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에서 G7 한반도 논의하는데..아프리카로간 박근혜

심각하네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6-05-26 17:26:38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97217
지금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아프리카 독재국가가서 우리세금으로 새마을 운동 홍보중이랍니다. 

한반도 전시작전권을 가진 미국...그리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법까지 바꾼 아베...오바마의 아시아피봇정책.. 
이제 한반도의 운명은 미국과 일본에 맡겨둔걸까요? 
-----------------
 
세계 주요국(G7) 정상들이 일본에 모여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외교전'이 펼쳐지는데 제1당사국인 대한민국 외교는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26, 27일 양일간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는 G7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주요의제로 세계경제와 테러위협, 북핵문제 등 한반도와 주변국 이해관계가 얽힌 민감한 사안들이 다뤄진다. 

오바마 대통령의 27일 히로시마 평화공원 방문은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미중의 갈등과 당대회 이후 북한의 대화공세 등 한반도 주변정세는 요동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억지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차 12일 동안 나라를 비운 상황이다. 

외교가의 관심이 온통 대선도전 의사를 밝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행보에 쏠려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반 총장이 참석하는 제주포럼에는 외교부 전현직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한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G7 회의나 히로시마 평화공원 헌화 등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목소리는 좀처럼 찾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한일 위안부합의에 이어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으로 과거는 덮고 미일 동맹을 동북아전략의 중심축으로 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는 등 급박한 상황"이라며 아프리카에 가서 새마을운동을 선전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우리 외교는 핀트를 제대로 못 맞출 뿐 아니라 타이밍마저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닭
    '16.5.26 5:43 PM (180.69.xxx.218)

    하루빨리 백숙을 해버려야

  • 2. 동북아 정세
    '16.5.26 5:46 PM (58.140.xxx.82)

    급변하는 이시기에...대통령이 그녀라니.....

  • 3. 걔의
    '16.5.26 6:04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최대 관심사는 100만 마일리지 초과 달성이에요.

  • 4. ...
    '16.5.26 6:23 PM (221.148.xxx.2)

    진짜 창피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ㅠㅠ
    주요 신문에는 나오지도 않아 몰랐는데 링크 감사합니다.

  • 5. 백숙말고
    '16.5.26 8:53 PM (1.229.xxx.118)

    후라이드로 ㅎㅎㅎ
    바삭하게 튀겼으면 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17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939
576416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400
576415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2016/07/15 1,542
576414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아아아앙 2016/07/15 1,072
576413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2016/07/15 4,059
576412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듀엣 2016/07/15 3,534
576411 흑설탕팩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저. 2016/07/15 1,402
576410 황교안탑승차량, 일가족5명 탄 성주주민 차 들이받고 빠져나가 9 ㅇㅇ 2016/07/15 2,669
576409 노푸 절대 하지마세요... 6 ,,, 2016/07/15 7,989
576408 대구는 이제 신천대로가 경계선이 될듯 6 ^^ 2016/07/15 2,325
576407 돌잔치....이런 경우는요? 9 궁금타 2016/07/15 1,646
576406 사드 배치 때문에 잡음이 크네요. 3 .... 2016/07/15 994
576405 삼시세끼 재미없네요ㅠ 나pd 연출 안한다더니 차이나요ㅠ 48 ... 2016/07/15 15,623
576404 채소는 안 먹지만 채소 들어간 계란말이는 먹는 아이들을 위한 팁.. 5 김엄마 2016/07/15 1,362
576403 궁금한이야기 한음이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ㅠㅠ 2016/07/15 1,881
576402 인터넷에서 구매한 크록스 신발 AS 4 ... 2016/07/15 2,515
576401 사회생활에서 억울한 걸 토로해도 시정은 안되고 욕은 먹고 1 답답답 2016/07/15 729
576400 돈 쓴 것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 개인적으로. 67 /// 2016/07/15 24,129
576399 약사님 계세요? 기침약 추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약약 2016/07/15 822
576398 부산행 후기 2016/07/15 767
576397 20년전에 1억을 빌려줬는데 진정 받을방법이 없을까요? 27 ,, 2016/07/15 7,583
576396 유지태 멋져보이네요~~ 특히 표정연기.. 8 굿와이프에서.. 2016/07/15 2,959
576395 백악관에 탄원서 넣으면 어떨까요? 12 ^^ 2016/07/15 1,119
576394 형이 동생 과외하는 거 어떤가요 11 .. 2016/07/15 2,648
576393 스마트폰 한자 4 .... 2016/07/15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