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 .

행복날개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6-05-26 17:02:44
누군가 나를 속상하게 하거나 위해를 가하면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해서 힘들게 하고 싶어요. 어느 정도 수준의 피해는 쿨하다 싶을만큼 넘길 수 있는데..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복수심에 불타서 꼭 갚아주고 싶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IP : 1.233.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5.26 5:1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생각으로만 그치는것도 대단한 자제죠.
    묻지마 폭행이 이렇게 난무하는 이 시대에.

  • 2. ....
    '16.5.26 5:20 PM (121.150.xxx.152)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지요. 그걸 실행하느냐 안하느냐 문제지.

  • 3.
    '16.5.26 5:21 PM (211.114.xxx.77)

    저도 그런 생각 드는데. 방법이 없어서 그냥 있어요.

  • 4. ㄷㄱ
    '16.5.26 5:2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단지 잘못하면 경찰서로 가야 할 일이 생길 지도 모르니
    다들 쉽게 못하는 거죠.

  • 5. ㅡㅡㅡㅡ
    '16.5.26 5:36 PM (125.184.xxx.64)

    복수는 남이 해주는거라고..
    내가 머리쓰며 그 사라 괴롭히지 않아도 다른사람한테 본인이 한거 그대로 받아요.
    그냥 두세요.

  • 6. ....
    '16.5.26 5:39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에 위로 받아요..

  • 7. 장자
    '16.5.26 5:46 PM (110.70.xxx.47)

    누군가 나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그대로 두어라
    머지 않아
    강가의 시체로 떠오를 테니



    ㅡ하던 버릇 어디 안 가서 타인에게 된통 당하게 된다는

  • 8. 행복날개
    '16.5.26 6:04 PM (223.62.xxx.120)

    남이라도 제발 복수해줬음 좋겠는데. .아무도 안해서 여태 평안히 살더라구요. 그 사람한테 많이들 당했는데 욕하면서도 참지..앞에서는 잘해주더라구요.

  • 9. ᆞᆞ
    '16.5.26 6:29 PM (210.100.xxx.232)

    저 말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사람들이 절 착하게보거든요. 가끔씩 함부로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전 그 당시에 뭐라고못할 상황인지라 참고는 있는데..
    진짜 사소한 걸로 복수 많이 해요..
    인사를 안하던지아니면 되게 무표정으로 인사해요.
    전 유치하게 똑같이 해줘요..너도 느껴보라고
    근데 안좋은점이 적들이 많이 생겨서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성격으로 바꿔볼까 고민중이에요

  • 10. 저는
    '16.5.26 6:42 PM (121.168.xxx.25)

    소심해서 그런가,한번 먹여줄때는 좋았는데 두고두고 기억나서 또 괴로워요.그때는 정말 화나고 속상해서 갚아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 감정도 무디어졌고 그 사람들이나 저나 서로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게 될텐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그냥 놔두면 언젠가는 벌 받을거라고 믿고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50 결핵환자가 있는 집에서 갓난아기 37 하루 2016/09/02 4,424
591849 보험설계사분이 사은품(?)을 전혀 안주세요. 10 .. 2016/09/02 2,214
591848 먹고 남은 후르츠 칵테일 어떻게 활용(?) 하세요? 8 .. 2016/09/02 2,609
591847 저처럼 정적으로(?) 사는분 많으세요? 19 평강 2016/09/02 5,442
591846 창문, 창틀, 방충망 청소 잘 하시는 분~ 4 청소못함 ㅠ.. 2016/09/02 2,072
591845 세월호 3차 청문회 2일차 생중계 4 힘내세요 2016/09/02 245
591844 “사드 배치 반대 정치인 “한국 정치인 자격없다” 5 세우실 2016/09/02 520
591843 어제 재방송으로 보는데 박수홍씨 너무 편해보이네요 7 미운우리새끼.. 2016/09/02 3,172
591842 펀드공부 도와주세요 경제잼나~ 2016/09/02 325
591841 자식 낳아 키워보신 분.. 자식을 사랑만으로 키울 수 있던가요?.. 9 자식 2016/09/02 2,380
591840 조카 문제로 담임선생님과 이모가 통화 11 이모 2016/09/02 3,571
591839 드래곤푸르트 말입니다. 20 과일중독 2016/09/02 2,000
591838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CBS 세월호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12 새벽4시 2016/09/02 2,348
591837 편한 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9 사탕별 2016/09/02 1,564
591836 클랜즈 주스 이틀 다이어트 후기 ㅋㅋ 9 마키에 2016/09/02 4,942
591835 트립투 이탈리아 ..라는 영화 8 000 2016/09/02 1,004
591834 고2아들 자퇴 13 2016/09/02 5,200
591833 질투의 화신 공효진 동생역 2 취향이상해 2016/09/02 1,442
591832 초등6학년 수학요 2 폴리 2016/09/02 1,073
591831 지각 21 ㅠㅠ 2016/09/02 2,586
591830 잘 살기 위해서 죽음을 준비하듯, 부부행복을 위해서 이혼을 공부.. 1 글귀 2016/09/02 1,275
591829 근데 왜그렇게 결혼하려고 애를 쓰세요? 18 ".. 2016/09/02 3,858
591828 기본 메이크업 하면서 안경쓰시는분들 안불편한가요? 6 // 2016/09/02 1,491
591827 선거관리위원장 인사 청문회도 있었나봐요 1 어제 2016/09/02 289
591826 파인애플 식초가 술이 될수도 있을까요? 9 2016/09/02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