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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원안위 건물 앞에서 추가 원전 건설 반대 퍼포먼스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6-05-26 15:29:48
http://www.greenpeace.org/korea/news/press-release/climate-energy/2016/8-plus...
IP : 116.32.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6.5.26 3:33 PM (116.32.xxx.138)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한 무모한 도박”

    신고리 3호기의 운영이 허가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단지가 됐다. 건설이 완료된 신고리 4호기도 곧 운영 허가를 받게 될 예정. 고리에는 현재 총 8개의 원전이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단지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곳에 추가로 신고리 5,6호기를 건설하려고 계획 중이다. 신고리 5, 6호기 발전 용량은 1,400메가와트(㎿)로 국내 첫 상업 원전인 고리 1호기의 2배 이상이다.

    그린피스는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 주요 이유는 1) 초대형 다수호기 원전 단지인 고리에 대한 위험성 평가가 없었고, 2) 사고 발생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원전 인근 30km에는 340만명이 넘는 시민이 살고 있지만, 지역 주민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으며, 3) 사고를 대비한 방재계획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6일 심의에 앞서, 그린피스는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원안위에 보냈고, 이를 앞으로의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피스는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을 반대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다섯 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고리 원전에서 진행했다. 이로 인해, 5명의 활동가들에 대한 재판이 울산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 2. 정말
    '16.5.26 3:49 PM (119.200.xxx.230)

    국가적 중대사인데, 정치현안이 엉망으로 돌아가니 시선을 못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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