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잘버는 사람의 특징은

ㅇㅇ 조회수 : 14,064
작성일 : 2016-05-26 14:57:53

제가 본바로는

바로 똑똑합니다.

이똑똑이 공부잘하는 똑똑이랑 좀 다르고

현실에서 실행력 같은거..


그리고 무엇보다 담력이 아주크다는거

기회가 왔을떄 대출을 해서라도

그걸 잡는다든가...

남들은 그 엄청난 부담감과 두려움으로

차마 실행에 못옮기는것을

엄청난 위험을 감당할수 있는 정신력..담력...



IP : 211.37.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26 2:59 PM (106.241.xxx.4)

    그러다 있는 재산마저 못 지키면 어뜩하죠?
    그래서 전 재산이 없는 거겠죠 ㅎㅎㅎ

  • 2. ........
    '16.5.26 3:03 PM (175.182.xxx.19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인데
    사실 크게 쪽박 차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똑똑하고 실행력 있고 담대해요.
    이런사람들이 성공도 크게,실패도 크게 그렇더라고요.

  • 3. 성공
    '16.5.26 3:05 PM (59.10.xxx.160)

    실패도 팔자입니다 사주팔자

  • 4.
    '16.5.26 3:09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운대를 잘 잡아야 해요..
    제 경우 대담함은 없는데 운대를 잘 잡은케이스고,화술이 남보다 훨좋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같은게 있죠..부지런함이나 센스는 기본이구요..똑똑함도...요..돈버는쪽으로..

  • 5. ......
    '16.5.26 3:10 PM (220.76.xxx.21)

    님아.. 웃긴거는요.

    쪽박차고 나 앉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똑똑하고 실행력 있고 담이 크다는 특성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는거에요.

    ㅋㅋㅋ

  • 6. 실패해서
    '16.5.26 3:15 PM (121.146.xxx.64)

    주변사람한테 민폐끼치는자도 똑 같아요 행동요령이

  • 7. ..
    '16.5.26 3:15 PM (59.7.xxx.181) - 삭제된댓글

    백종원씨도 실패와 성공을 한참 오갔죠..

  • 8. 보니까
    '16.5.26 3:22 PM (220.121.xxx.167)

    배짱도 좀 있어야 하고 너무 남을 배려하면 안됩니다.
    남한테 부탁도 쉽게 할수있어야 하고.

  • 9.
    '16.5.26 3:22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돈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장사하면 망한다
    사업하면 망한다
    투자하면 망한다
    집사면 내릴거다
    뭐든 다 안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려 현실에
    안주(?)하는 점
    어디라도 직장 다니면 밥은 안굶고 살만큼은
    되니 그걸 택하죠
    리스크 속에 자신을 놓아두고 있질 못해요
    다 장사해서 성공하고 다 사업해서 성공하고
    다 투자해서 성공하면 온 나라에 다 부자로
    넘치겠죠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공으로 가는 확률을 높히는 것도 결국 본인이 해야할 부분이구요
    그래서 너는 부자냐?
    부자는 아닙니다 노력은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10. ...
    '16.5.26 3:22 PM (112.72.xxx.91)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저도 큰부자를 못봐서 그런가, 극과극을 오가는 분들을 많이봐서 좀 회의적이에요...

  • 11. 점둘님 완전 공감
    '16.5.26 3:36 PM (221.139.xxx.19)

    돈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장사하면 망한다
    사업하면 망한다
    투자하면 망한다
    집사면 내릴거다
    뭐든 다 안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려 현실에
    안주(?)하는 점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공으로 가는 확률을 높히는 것도 결국 본인이 해야할 부분 2222222222

  • 12. 주식미련
    '16.5.26 3:47 PM (211.44.xxx.253)

    제가 요즘 한참 오른 특정 주식을 보며 제가 올초 살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개미들은 저가주만 물어서 망한다"는 글을 보고 "그럴거야"하며 포기했었던, 그래도 왠지 오를거라 생각했던 그 것이 5배정도 오른 것을 보고 배아파죽습니다. 근처에 증권사 계좌에 이체를 못해서 못 사겠다는 핑계나 대고...
    요즘 배아파요...
    저두 돈 못버는 사람이에요...

  • 13. ..
    '16.5.26 4:16 PM (1.250.xxx.20)

    주변보니까
    민폐형이 실패도 성공도 하네요.
    일단 저지르고 실패해도 돈빌려서 또 저지르고
    좀 된다싶으면 더 크게 저지르고
    그러다가 성공도 하기도하고
    제주변 자수성가가 대부분 그러네요.
    욕도 많이 먹던 사람들이 오십대가 가까워오니
    돈 좀 있는사람으로들 변해있네요.
    과거에는 다들 욕좀 먹었었는데~~

  • 14.
    '16.5.26 4:20 PM (221.146.xxx.73)

    어떤 역술가가 하는 말이 사업해서 돈 벌려면 비정하고 악랄해야된다고

  • 15.
    '16.5.26 4:25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ㅎ이제 사업성공한 사람들은 주위에 한동안
    민폐끼쳤던 사람이었고, 비정하고 악랄한
    사람이고..ㅎ

  • 16. 천진산만
    '16.5.26 4:29 PM (223.62.xxx.74)

    울 아부지를 보면요..
    그 업계에선 아주 유명한데..
    파이를 많이 나눕니다..
    아버지가 10을 벌면 중간에 영업을 해줬거나 다리를 놓아준 사람에게 1 정도면 될거 같은데 2~3을 줍니다..
    아버지가 7~8을 다 가져가진 않고요..
    암튼 나눕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일이 안 끊이네요..
    사무실도 허름해서 경리 구하기가 힘든데 순이익 알면 다들 기절하죠...

  • 17.
    '16.5.26 4:54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장사나 사업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밑천이 몇억은 있어야 뭘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사업이란게 참 다양합니다
    저희집 남편 7년정도 작은 곳(직원5명 정도
    되는)에서 근무하다 사업 시작했는데
    사업초기비용 천만원도 안들었어요
    사업은 어처면 거래처 확보가 관건 입니다
    사무실 상가2층에 허름하고 월세 몇십 주는게
    다 입니다
    혼자 수년 하다가 직원1명 뒀구요
    이 직원도 한5년 일배울거 배우고 알거 다 알게 되면 독립해서 차리겠죠
    근데 이런 걸 잘 모르고 잘 모라서도 그렇고
    어쨌든 컴만 들여다보고 서류작성하고 그런
    사무적인 일이 아니니 꺼리는거죠
    전문직 자나가는 분들 보다야 못할지 모르지만
    남편이고 저도 만족해요
    저도 결혼해서 남편 직장(그때는 나와서 차리기 전)에 처음 가봤을 때는 충격이어습니다
    그 후 세월이 지나면서 세상은 보이는게 다는 아니구나 알게 된 겁니다
    천진산만님 글에 공감하며 저도 댓글을 달아봤네요
    직원5명 되는 그런 곳도 사장들 재산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있던 직원들은 얼마 있으면 매출이 눈
    에 보이고 수익이 눈에 들어오지요
    있을만큼 있다가 나가서 다 독립해요

  • 18. 운도
    '16.5.26 4:55 PM (175.223.xxx.40)

    많이 작용해요.
    아는 사람이 아모레화장품 용기제조 납품했었는데
    소규모로 하더니 지금은 엄청 부자 됐죠.

  • 19.
    '16.5.26 5:23 PM (203.226.xxx.55) - 삭제된댓글

    대기업까지는 아니고 상장사 정도에서 조기퇴직자에게 하도청 내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야 오더를 받아 제조해서 남품을 하니 엄청 좋은 사업이 됩니다
    제조업이니 어쨌든 무더기는 큽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젊었을 때 좀 가오 안써더라도 작은 곳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요
    작은 곳을 들어가야 그 회사가 돌아가는 게
    다 파악이 되고 자기가 나와서 독립할 확률도
    많아집니다 사업비용이 적게 드니까요

  • 20.
    '16.5.26 5:37 PM (223.33.xxx.97) - 삭제된댓글

    재산 수백억이네 하는 분들이 보면 우스울지도 모르나 계층이동에 대한 염세적인 분들이 많아 댓글을 달았으니 나중엔 삭제하겠습니다

  • 21. 글세
    '16.5.26 6:30 PM (59.15.xxx.43)

    일제시대때부터 집이 원래 잘살면 성공하더 라구요.

    본인들이야 고생 했다고 하지만 떡볶이 장사든 고기집도

    부모한테 물려받더라구요

  • 22. 아이사완
    '16.5.27 12:58 PM (14.63.xxx.146)

    성공은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오는 게 성공이지요.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번에 망하기도 쉽습니다.

    문제는 성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실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입니다.

    자본, 시간, 노력...
    거기다 운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해도
    자본과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포기합니다.

    성공을 위해 가장 간단한 방법은
    될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될 때까지를 기다려 주는
    여건이 허락하지 않기에 어려운 것입니다.

  • 23. 다른 의견
    '16.5.27 1:27 PM (122.203.xxx.130)

    부동산 부자들을 보면 많이 배우거나 똑똑한 것과는 다르던데.. 아는 것보다는 헝그리정신으로 무장한 우직함과 끈기 배짱.

  • 24. ....
    '16.5.27 1:49 PM (180.70.xxx.65)

    똑똑 담력 운! 운이 빠지면 쪽박이죠

  • 25. 어디서 들었는데
    '16.5.27 1:52 PM (121.132.xxx.117)

    성공하는 사람 90%는 운이래요.
    준비된 자가 성공하지만 똑같이 준비되도 안되는 사람이 더 많다고.

  • 26. 남편
    '16.5.27 1:55 PM (58.140.xxx.232)

    돈 많이 버는데 특징이요, 진짜 실행력이 빨라요. 저는 십년째 맘속으로만 기와집 열채 지을동안 이 남자는 사업구상한거 당장 실천해요. 다만 남과 다른점이 있다면, 절대로 큰돈 드는거 안하구요. 예를들면 블로그 활동을하면 홍보가 되겠다 싶으면 당장 블로그 시작해요(그냥 예를 든거에요. 진짜 블로그로 돈벌긴 힘들죠) 항상 저는 취미로 얘기하는걸 이남자는 어떻게 접목시켜 돈을 벌까 자동으로 머리가 굴러가더라구요. 그래서 한편으론 자괴감이 들어요. 이 사람은 이렇게 사업구상 떠올리는 아이디어를 왜 나는 수다거리로밖에 못쓰는걸까. 하지만 부부니까 내조의 일종이라 만족하려구요.

  • 27. sdf
    '16.5.27 2:26 PM (112.220.xxx.163)

    결과만 보고 결론을 내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함, 추진력,담력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겠구나..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거예요.
    똑똑,추진,담력을 가진 사람중 성공하는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비율을 따져보면 어떨까요?
    더 깊이 들어가서..,
    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가진 전체 부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가진 부를 비교해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저도 정답은 모릅니다만,,,가끔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담을 얘기할때 일반사람들이 아무 고민없이 그걸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종종 했던터라..끄적여 봅니다.

  • 28. .....
    '16.5.27 2:37 PM (221.164.xxx.72)

    저는 운이라고 봅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그 과감한 담력과 실행력은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종이한장 차이일 뿐입니다.

  • 29.
    '16.5.27 2:53 PM (49.150.xxx.17)

    맞아요. 천억대 자산가 지인 회사는 진짜 안엘 들여다보면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임원들이 엉망진창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64 유럽여행 안전할까요? 6 여행 2016/08/04 1,382
582263 가리개인데...이런걸 뭐라하나요? 4 가리개 2016/08/04 1,203
582262 백악관이 사드에 대해서 입장표명하게 하는 방법 5 10만청원 2016/08/04 463
582261 한반도 사드 반대 백악관 청원 참여해요 5 에궁 2016/08/04 368
582260 우울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7 .... 2016/08/04 1,977
582259 단독] 경찰, ‘위안부 수요집회’에 "조용히 안하면 처.. 2 후쿠시마의 .. 2016/08/04 824
582258 이기사보니 자살 초등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되네요 39 ... 2016/08/04 19,294
582257 '니가가라 하와이' 이승만 詩대회 최우수작 법적분쟁 합의 3 세우실 2016/08/04 1,662
582256 진열상품 청소기 어떨까요? 3 청소기 2016/08/04 799
582255 대한변액 무배당CI보험 2종에서도 요실금수술비가 나오나요? 1 보험문의 2016/08/04 890
582254 요즘 지하철 개찰구 옆에는 역무원이 없나요? 3 ... 2016/08/04 914
582253 은행다니시는분 봐주세요(비상금관련) 3 은행 2016/08/04 1,931
582252 8월 3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3 개돼지도 .. 2016/08/04 782
582251 거실끼리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24 바다3 2016/08/04 7,949
582250 키 커보이게 하는 요인, 비율인가요, 골격크기인가요? 23 ........ 2016/08/04 8,463
582249 이게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9 ㅇㅇ 2016/08/04 9,999
582248 2016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8/04 457
582247 롱샴도트 미듐 스몰 사이즈고민 5 결정했어 2016/08/04 2,120
582246 청약저축문의드려요(공공임대주택?) 2 내집 2016/08/04 1,187
582245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49 ㄴㄴ 2016/08/04 6,698
582244 남자들 허벅지 자랑하는거..일반적인건가요?? 8 what??.. 2016/08/04 3,692
582243 . 26 질투 2016/08/04 3,722
582242 한국 코스코에서 파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모델 아시는 분 계세요?.. 7 V6 Abs.. 2016/08/04 3,634
582241 마른 비만이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3 여기 2016/08/04 1,190
582240 둘 중 어느 직장이 낫나요? ..... 2016/08/04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