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께서 위독하신데

장례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16-05-26 13:41:02
시아버님께서 노환으로 위독하세요
남편이 장례준비하며
부를사람들 적어놓으라는데
시아버지의 장례에 사람들께 알리는거
어느선까지 해야하나요?
전업주부여서 알려야 친구들인데
아주 친한친구외에는 시댁쪽 장례는 안가본거
같아서요
IP : 14.63.xxx.2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1:44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절친들만 알리세요 시부모상에는 안가는 사람들도 많던데
    우선 님이 상주닌깐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시겠죠

  • 2. ...........
    '16.5.26 1:47 PM (39.121.xxx.97)

    원글님쪽 사람들 말인가요?
    그럼 직계가족만 하세요.

  • 3. 글쎄요
    '16.5.26 1:51 PM (124.5.xxx.157)

    전 친구는 안부르겠어요.
    걍 가족한테만 연락하고..

  • 4.
    '16.5.26 1:51 PM (14.63.xxx.224)

    그러니까 며느리인 제 쪽 사람들이요ᆢ
    친정엄마는 사돈이니 오시고
    또 누구에게 알려야하는지ᆢ

  • 5. 그쵸
    '16.5.26 1:52 PM (14.63.xxx.224)

    저도 친구들 안부르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부담이잖아요

  • 6. 부담스러워요
    '16.5.26 1:53 PM (39.118.xxx.16)

    친구나 지인은 안불렀어요
    가족만 부르세요

  • 7. ,,,
    '16.5.26 1:57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친구들은 친부모님 상에만 보통 부르죠.
    친정 부모님과 형제만 연락하면 될거에요.

  • 8. 저도
    '16.5.26 1:58 PM (59.17.xxx.48)

    친구는 하나도 안불렀어요. 친정부모님이면 모르지만.

  • 9.
    '16.5.26 1:59 PM (14.63.xxx.224)

    친정부모님만 가시면 되지않을까요?
    친정동생들은 안가도 될꺼같은데ᆢ
    아닌가요?

  • 10. wjsms
    '16.5.26 2:01 PM (121.171.xxx.92)

    저는 제손님은 딱 저희 친정엄마만... 저는 형제가 없어서요.
    그리고주변에 따로 연락 안헀어요. 절친에게도...
    장례식 가는중에 절친이 전화왔는데 그냥 시골가는 중이라고 하고 끊었구요.
    지방이라 멀기도 해고, 여기저기 연락하기도 그렇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지방이든 어디든 가리지 않고 친구들 상을 당했다 할때 갈수 있으면 연락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지요

  • 11. ...
    '16.5.26 2:04 PM (222.234.xxx.177)

    그래도 형부(매제) 아버지 상인데 님 형제들에겐 알려야죠

  • 12.
    '16.5.26 2:05 PM (121.131.xxx.108)

    친정부모님이 너무 연로하지 않으시면 오셔야 하고 친정 형제도 오는거예요.
    원글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누가 오고 누가 안오고 할 때 어느 선까지는 바라고 안오면 기분이 나쁠지 둘러보면 대강 답이 나와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와서 위로해주면 고마운 경우도 있고요.
    친구 등등은 자기 부모상일때만 부르는 편이긴 한데
    그것도 케바케이긴 합니다.

  • 13. --
    '16.5.26 2:08 PM (220.118.xxx.135)

    친구들에겐 안 알리더라도 원글님 형제들에겐 알리셔야죠. 사돈상인데 당연히 가셔야 하는 자리입니다.

  • 14. ...
    '16.5.26 2:10 PM (58.141.xxx.31)

    아마 친정 가족한테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들은 그렇게 하던데...

    제 친구 시아버님 투병하실 때 그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한번도 뵙지 않은 분인데도 너무 친근하게 생각된 분이 계셨어요
    돌아가시고 나서 몇달뒤에 친구가 상 치룬 이야기를 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만으로 너무 친근했던 분이라 말해줬으면 문상 갔을텐데 싶더라구요. 같이 모이는 친구들끼리 연락하지 그랬냐 다들 그랬었어요.

  • 15. ......
    '16.5.26 2:18 PM (218.236.xxx.244)

    저도 친정식구들과 아주 친한 친구 한명한테만 연락했어요.

    그 친구 시아버지 상때 제가 지방까지 다녀왔던 사이라 연락 안하면 나중에 욕 먹을듯 하여...

  • 16. 보통
    '16.5.26 2:38 PM (218.146.xxx.23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장례에 친구는 잘 안 불러요.
    가끔..모임에 연락하면 오기도 하는데, 거의 안하지요.
    내부모, 내형제한테만 연락합니다.

    마찬가지에요.
    장인 장모상에도, 남편 친구들 몇명이나 부르겠어요.
    서로 오고갔으면...주고 받는 조의 차원에서 다녀가겠지요.

    여자들은 거의 시부모님 상에는 안 불러요.
    모임은, 친목 회비가 있으니까 할 때도 있지만요....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때도 친구들을 안 불렀는데요.
    나이들어 보니, 친부모님 상때는 서로들 왕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시부모님 상에도 가끔 친구들이 부르는데...조금 그러네요.

  • 17. ....
    '16.5.26 2:39 PM (59.15.xxx.86)

    친정어머니까지만...

  • 18. 닉내임언됨
    '16.5.26 3:02 PM (119.69.xxx.60)

    형제 자매들 다 연락 해야죠.
    친정 부모님 돌아 가셨을 때도 시누들과 아주버님 부부 동반으로 다 오셨어요.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외국에 있는 언니는 부조만 했지만 저희 형제들 부부 동반으로 다 조문 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 했는데 의외의 댓글이 많네요.

  • 19. ..
    '16.5.26 4:26 PM (211.36.xxx.155)

    전 아주친한 친구모임은 시부모상도 챙기는지라 연락할거고요. 직계는 연락하죠.
    그외엔 안하겠죠.

  • 20. 저는
    '16.5.26 4:40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만일 제가 상대방 시부모님의 부고를 들었을때 나도 당연히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친구만 불렀어요.
    그 친구들과는 남편들도 서로 알고 지내거든요.

  • 21. 저는
    '16.5.26 4:41 PM (223.33.xxx.108)

    친정 식구와
    제가 상대방 시부모님의 부고를 들었을때 나도 당연히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친구만 불렀어요.
    그 친구들과는 남편들도 서로 알고 지내거든요.

  • 22.
    '16.5.26 4:59 PM (121.171.xxx.92)

    친정 식구는 당연 부르지요. 사돈이 돌아가신건데...
    다만 주변 학교엄마, 동네 엄마, 동창들까지 연락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건 방지하자는 거죠
    아주 친한친구는 서로 상황봐서 하는거구요. 내가 지방이여도 갈 친구면 나도 부르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145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차이는? 8 ㅂㅁ 2016/07/15 2,845
576144 냉동실 정리할 때 이름표는 뭘로 붙이나요 7 라바 2016/07/15 1,770
576143 자존감 낮았는데 극복 하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 2016/07/15 2,860
576142 여자가 운동만 해서 지연우(보디빌더) 처럼 될 수 있는건가요? .. 6 .. 2016/07/15 5,447
576141 그럼 40대 근육운동 어찌 하나요? 21 못생겨진다니.. 2016/07/15 6,092
576140 82열풍.... 7 82열풍.... 2016/07/15 1,238
576139 단독-국민연금, 대우조선해양 투자로 3년간 2400억원 손실 역시나 전부.. 2016/07/15 610
576138 초1 느린아이 계속 느린가요? 12 .. 2016/07/15 3,003
576137 우편물이 분실될경우요? 2 ㅜㅜ 2016/07/15 547
576136 전주에 가족사진 잘 찍는 사진관 부탁드려요~ 가족사진 2016/07/15 903
576135 이 더운날에 흑설탕 요구르트 끓이느라 땀흘리지 마시고 때비누 쓰.. 21 광고아님 2016/07/15 5,097
576134 깍두기 한접시가지고 한정식차리지 마세요 2 썰전유시민 2016/07/15 2,936
576133 명지대 전기공학과 가려면 수학실력이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3 . 2016/07/15 2,126
576132 AIIB가 먼저 홍기택 사퇴 요구- 정부, 진상 숨긴채 딴청 부.. 4 아마추어 외.. 2016/07/15 765
576131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이 될거 같긴한데요 4 dd 2016/07/15 2,643
576130 집에 날벌레많다고 연막탄을;;; 7 2016/07/15 2,555
576129 부산 아지매들.. 10 자갈치 2016/07/15 2,584
576128 GS홈쇼핑 하시는분 계세요? 상품권 50만원왔다는데 8 니모니마 2016/07/15 2,535
576127 함부로애틋하게 어떤가오? 7 함부로 2016/07/15 2,049
576126 영어학원 원어민쌤이 틀린 표현 쓴건지? 9 여름날 2016/07/15 1,441
576125 초1여아 여섯시간씩 뭐하고 놀아주면 좋을까요? 3 초1 여자아.. 2016/07/15 1,362
576124 맛있는 중국요리 추천해주세요. 3 .... 2016/07/15 1,085
576123 2007년가입, 중국펀드(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 마이너스 40프로.. 21 ㅠㅠ 2016/07/15 3,258
576122 사촌언니가 아이 책과 교구를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5 eofjs8.. 2016/07/15 1,426
576121 내 나이 44세 이룬게 너무 없네요. 14 하소연 2016/07/15 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