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사가 허구헌날 아픈 자식이야기 하는데 공감이 안되요

a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6-05-26 12:54:57
자식 키우는 부모된 입장이라 조심스럽지만 목사가 설교때,  무슨 세미나할때 마다 아픈 자식 이야기를 하고, 병원에 갔었던 이야기, 어릴적 심장 수술한 이야기등 공감이 안되고 이젠 짜증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째 일이 있을때마다 생중계로 들어야 하니 감성팔이 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자식이 아프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같이 울어주고 마음 아파했는데 이젠 고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멀쩡히 학교 잘 다니고 있는데...
IP : 172.88.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6.5.26 12:56 PM (175.117.xxx.60)

    헌금 많이 하란 소리 아닐까요?

  • 2. .....
    '16.5.26 12:59 PM (211.200.xxx.17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목사들중에 이상한 이야기 하는사람들이 한둘도 아니고.
    그런 소리 들으면서 짜증나고 공감도 안간다고 투정하면서 교회다니는 신자들도 남들이 보기엔 공감도 안가고 이해안가는건 똑같아요.

  • 3. 설교를
    '16.5.26 1:09 PM (119.67.xxx.187)

    더 극대화해서 관심을 유발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거나 얘기소재가 고갈돼 할말이 없어서 더
    오래전 얘기를 끌어들이거나 하는거겠죠.

    누구나 거의 다아는 얘기 방송서 연예인들이 떠들어도 채널 돌아가는데 목사설교가 저러면 그 교회 안나가야죠.
    입시설명회를 다녀도 다른 출연진들이 있음에도 한두명은 전에 들었던 강사가 겹치기 출연해
    전에 강연 얘기랑 패턴이 언제나 한결같아 그분 얘기할때는 바쁜 시간이 아까워 그냥 나올때도 있습니다.

  • 4. 존심
    '16.5.26 2:06 PM (110.47.xxx.57)

    기도하니까
    이제 멀쩡하게 다닌다는 것을 말하는 듯...
    시쳇말로 내가 기도발이 좀 있거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67 시외가까지 가야하면 어떻게해요? 29 Dd 2016/09/09 4,209
594166 우리민족은 원래 뛰어난가요? 43 루비 2016/09/09 3,205
594165 플라잉요가 체험 5 플라잉 2016/09/09 2,485
594164 압력솥에 팥밥을 하면 6 영양밥 2016/09/09 1,624
594163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개되면 업무 차질…비공개 적법˝ 7 세우실 2016/09/09 633
594162 불친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며칠이 지나도 모멸감이 드네요 16 2016/09/09 5,004
594161 9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비하인드뉴스 .. 2 개돼지도 .. 2016/09/09 461
594160 어린이집 현장학습 처음 따라가봐요 4 가을이구나 2016/09/09 1,006
594159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4 마흔다섯 2016/09/09 966
594158 미세먼지 정상이란거 맞아요? 5 뻥치냐? 2016/09/09 1,612
594157 혹시 가천대 수시적성 고사준비하시는분 계실까요 6 은설화 2016/09/09 1,665
594156 공통원서도 제가 직접하는건가요? 7 고3맘 2016/09/09 709
594155 대학졸업반조카양복추천요 1 감사맘 2016/09/09 466
594154 2016년 9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9 367
594153 갑작스런 일 생겼을 때 2 ... 2016/09/09 628
594152 어제 집안 뒤집힌 이야기 -고양이 얘기임 65 .... 2016/09/09 13,487
594151 백화점가서 물건사고 이런경우들 있나요? 5 ... 2016/09/09 3,243
594150 분당 탈모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감사합니다 2016/09/09 2,060
594149 원영이 친모 정말 안타깝네요 82 가엾어라 2016/09/09 24,119
594148 일산 개인회생잘하는 법무사사무소나 변호사 사무실추천 1 00 2016/09/09 1,043
594147 하룻밤만을 세웠어요. 2 봄햇살 2016/09/09 1,252
594146 누구나 공부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 (외국) 1 zxx 2016/09/09 1,177
594145 전 연인의 결혼소식 들었을때 어떠셨나요?? 12 .. 2016/09/09 4,607
594144 워드 잘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016/09/09 957
594143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추천 9 2016/09/09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