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요.
예전에야 인터넷도 없었으니까 어떤 연예인에 대한 루머나 안좋은 내용들이 소문으로만 있었지,
소문이 나도 '이렇다더라...'카더라만 있지 디테일하진 않았잖아요.
근데 요즘은 인터넷 세상으로 검색 안되는게 없잖아요.
연예인 이름 치면 연관 검색어에 전남친, 여친 이름까지 다뜨고
조금만 검색해보면 결혼전 지저분했던 과거 같은거 아주아주 자세하게 다 들어가 보구 그 내용을 다 알수 있잖아요.
심지어는 사진까지 있구요.
지금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나오는 모 남자배우도 결혼하기전 여자친구 문제로 엄청 시끄러웠었는데
그 여자친구 얼굴이 지금도 인터넷에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깜짝놀랬어요.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자기 자식은 끔찍히 여길테고 사교육도 더 극성을 떨면서 키울텐데
그 애들이 좀크고 초등고학년이나 사춘기가 돼서 자기 부모 연관검색어나 루머 같은거를 인터넷으로 보구
부모에게 그런걸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들을 하고 교육을 시킬까요?
어차피 연예계는 보통 멘탈로 버티기 힘든 곳이니 연옌 가족들도 우리와는 정신세계가 다른 사람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