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저축을 할까요

ㅇㅇ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6-05-26 11:01:31

어지간한 월세가 인서울 50이라니까

용돈을 한 50만원정도 쓰고

그럼 벌써 100

여기에 공과금 세금 합쳐서 20만원정도

정말 젊은이들 월에 150벌면

거의 저축하기 힘들거 같아요..

IP : 211.37.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11:06 AM (210.107.xxx.160)

    200만원 미만으로 벌 경우 돈을 모으려면 본가에서 출퇴근 하던지 아니면 자취할 경우 인간관계 다 끊고 살던지 둘 중 하나예요. 아니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 2. 월세만
    '16.5.26 11:13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안나가도 1년에 몇백은 그냥 모우죠.
    현대에 와서는 이 지출이 커서 청춘들이 더 돈을 모으기가 힘든 것 같아요.

  • 3. 월세만
    '16.5.26 11:15 AM (112.173.xxx.85)

    안나가도 1년에 몇백은 모우죠
    이 지출이 커서 청춘들이 더 돈을 모으기가 힘든 것 같아요
    누군 7년간 월세만 4천만원을 내었다는 미혼여성의 글도 본 적이 있을 정도니..

  • 4. ㅜㅜ
    '16.5.26 11:17 AM (220.127.xxx.5)

    저180벌어요
    그나마 전세서 살아서 월세는 없지만 친구도 잘 안만나요
    여기 월에 젊은여자가 500넘게 번다는 글보면 내자신이 짜증나요

  • 5. ***
    '16.5.26 11:26 AM (125.131.xxx.30)

    아는 이는 둘이서 같이 자취를 하니 월세가 좀 덜 나간다고.
    그런데 요즈음 아이들은 둘이 사는 거 너무 불편해 하면서 돈 없다고 한다고.

  • 6. ㅎㅎ
    '16.5.26 11:30 AM (112.173.xxx.85)

    불편함을 참을 줄 알아야 돈을 모으는데 말이죠
    당장 자동차만 없어도 1년에 못해도 300만원은 굳잖아요.
    차값에다 각종 차에 들어가는 비용만 합해도 1년은 500은 남을 듯..

  • 7. ...
    '16.5.26 11:40 AM (118.33.xxx.49)

    현실적으로 월에 150 버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30대 초반만 되어도, 무슨 아르바이트 이런 거 말고요 직원 몇명 되는 소기업만 다녀도 최소한 3500 이상은 다 받아요.

  • 8. 윗분
    '16.5.26 11:56 AM (210.94.xxx.1)

    거기 지역이 어딘가요?
    직원몇명되는 소기업 다니는 남편도 저도 3500이상은 안되는데..그 지역으로 가게요

  • 9. ㅇㅇ
    '16.5.26 11:59 AM (223.34.xxx.245)

    조카 한달에 180받는데 120만원 저축 하더라구요
    군간부예요
    의,식,주가 제공 되니까 별로 돈쓸일 없대요

  • 10. 소기업은
    '16.5.26 12:05 PM (112.173.xxx.85)

    아무나 채용이 되나요?
    대졸 나와도 못들어가는 이가 수두룩 하니 최저시급 단순노동으로 많이들 몰려서 결국 이백도 못받는 청춘들도 많은걸요.
    간호사 정도만 되어도 최저임금 보다는 낫지만 이런 전문직군들 아니고는 다 최저시급인걸요.

  • 11. oo
    '16.5.26 12:45 PM (106.240.xxx.2)

    현실적으로 월에 150 버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30대 초반만 되어도, 무슨 아르바이트 이런 거 말고요 직원 몇명 되는 소기업만 다녀도 최소한 3500 이상은 다 받아요

    저 쓴소리 댓글은 잘 안다는편인데..
    이분 사회생활은 해보고 저런 댓글 다시는지, 최소 신문이나 뉴스는 보고 사시는 분인지 궁금하네요.
    월 150만원 버는 사람 많구요. 소기업 다니면 더 그렇습니다.
    어찌 저리 단정적으로 말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저축하기 참 힘들어요. 통장에 돈 쌓이는거 보는게 참 즐겁고 재밌는일인지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렇더라구요.

  • 12. ..
    '16.5.26 1:05 PM (175.211.xxx.225)

    중소기업 8년차인데 200 안넘네요.. ㅜㅜ 사무직은 대부분 이런거같아요.
    월세 50에 공과금10, 통신비5, 식비, 교통비 등등 하면 50만원 저금이 최선이에요.
    고향엔 직장이 없어서 서울 올라왔는데 많이 힘드네요...
    부모님은 결혼자금 모아놨냐고 닥달하시는데 창피해서 고개를 못들겠어요.

  • 13. ㅇㅇ
    '16.5.26 1:38 PM (211.36.xxx.44)

    사무직은 십수년전부터 안오르더라구요.ㅜㅜ
    전 사회생활 초반에는 친구랑 살면서 월세아꼈어요.
    돈모으기 힘들죠..

  • 14. ㅇㅇ
    '16.5.26 1:55 PM (211.37.xxx.154)

    윗님 어떤 소기업이 최소 3500주는지 정보좀요..비꼬는거 아니고요..정말 들어가고 싶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211 세무사 사무실에 취직이 될거 같긴한데요 4 dd 2016/07/15 2,643
576210 집에 날벌레많다고 연막탄을;;; 7 2016/07/15 2,555
576209 부산 아지매들.. 10 자갈치 2016/07/15 2,584
576208 GS홈쇼핑 하시는분 계세요? 상품권 50만원왔다는데 8 니모니마 2016/07/15 2,535
576207 함부로애틋하게 어떤가오? 7 함부로 2016/07/15 2,049
576206 영어학원 원어민쌤이 틀린 표현 쓴건지? 9 여름날 2016/07/15 1,441
576205 초1여아 여섯시간씩 뭐하고 놀아주면 좋을까요? 3 초1 여자아.. 2016/07/15 1,362
576204 맛있는 중국요리 추천해주세요. 3 .... 2016/07/15 1,085
576203 2007년가입, 중국펀드(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 마이너스 40프로.. 21 ㅠㅠ 2016/07/15 3,258
576202 사촌언니가 아이 책과 교구를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5 eofjs8.. 2016/07/15 1,426
576201 내 나이 44세 이룬게 너무 없네요. 14 하소연 2016/07/15 7,368
576200 미생, 기억, 뷰티풀마인드 처럼 사랑이야기 별로 없는 드라마는 .. 8 드라마 2016/07/15 1,168
576199 요가 매트 두께 6미리? 8미리? 10미리? 어떤 게 좋을까요?.. 3 .. 2016/07/15 20,063
576198 재결합고민입니다.조언좀부탁드려요.. 43 래미 2016/07/15 8,713
576197 분홍진달래님~~ 3 2016/07/15 1,183
576196 나이들어서 말투 예쁘게 하려면 11 고치고 싶어.. 2016/07/15 4,924
576195 치과진료기록부 동생이 대신 뗄수있나요? 1 .. 2016/07/15 492
576194 닭볶음탕 꿀맛이네요 14 .. 2016/07/15 2,969
576193 아이돌 굿즈 명동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3 마미앤미 2016/07/15 1,472
576192 웜우드콤비네이션은 사람도먹고 강아지도먹나요? 허브 2016/07/15 418
576191 테러들,, 프랑스한테 왜 저래요? 24 트럭테러 2016/07/15 6,413
576190 비와이는 참 인성이 제대로 되서 오래갈듯 11 거품이라 2016/07/15 4,004
576189 신체검사 결과 가장 빠르게 나오는 기관 부탁드려요 4 . ㅈ 2016/07/15 637
576188 영화 어톤먼트에서 미성년자 강간 처벌이 무겁네요(스포 있음) 4 푸른 2016/07/15 3,679
576187 식품 소재 산업 아시는 분 계세요? 00 2016/07/15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