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약회사 영업사원 쫓겨났어요

...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6-05-26 09:59:51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있는데
바로앞가게 병원에서 양복빼입고 007가방든 영업사원들
간호사한테 면박듣고 살벌하게 쫓겨나네요
서로 돕고 보듬고 사는 세상이 되어야할텐데
안타까워요
IP : 39.7.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얏트리
    '16.5.26 10:01 AM (203.244.xxx.34)

    영업사원 쫒겨나는 거랑 보듬고 사는 세상이랑 무관해 보이는데요.
    정확한 내막이야 모르겠지만...

  • 2. 약도
    '16.5.26 10:02 AM (39.7.xxx.97)

    안좋은것 들고와서 계속 진료시간에 방해하면 의원측에서도 달갑지 않죠.... 정말 약이 좋으면 영업 안해도 그 약 처방해요....
    그리고 미혼 여성분들은 제약영업사원 남자들은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영업하는 남자들이 다 그렇지만... 회식 분위기 자체도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정도입니다.

  • 3. ...
    '16.5.26 10:03 AM (121.131.xxx.108)

    가장 고된 직업 중 하나예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요.

  • 4. ....
    '16.5.26 10:03 AM (182.212.xxx.142)

    좋게 좋게 거절하면 되지..
    에휴 먹고 살기 힘든세상입니다.

  • 5. ....
    '16.5.26 10:04 AM (119.67.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영업사원 안됐지만 별상관 없는 걱정이시네요.
    간호사가 뭔 힘이 있어서 보듬어요.
    원장이 쫒아내라면 하는 거지.

  • 6. ...
    '16.5.26 10:08 AM (175.223.xxx.1)

    서로 보듬고 사는 세상이란 말 여기서는 좀 해당이 ㅜㅜ
    영업하는 약 다 받아주지도 못해요.
    정말 처방하고 싶지도 않고 별로 쓰지도 않는 약 계속 와소 영업하면 방해 된다고 하더라구요

  • 7. ㅡㅡㅡㅡ
    '16.5.26 10:10 AM (112.170.xxx.36)

    저는 프뢰벨 영사 미친듯이 전화 오는데 미치겠어요 그 심정 이해가 감 -_-
    그 영사 한명 퇴치하니 아파트 단지 앞에 또 다른 프뢰벨 영사들이 영업하느라 따라붙음........
    다른 영사한테 맘 상했으면 자기한테 와보라고 함........

  • 8. ..
    '16.5.26 10:13 AM (182.212.xxx.142)

    저는 암웨이 아줌마 한테 표적이 되어서
    매일 전화오고 거절하면 화내요 참나
    수신 거절 해놔야 겠어요

  • 9. 뭔가
    '16.5.26 10:14 AM (175.209.xxx.57)

    사연이 있을 겁니다. 잘못한 게 있든지.

  • 10.
    '16.5.26 11:03 AM (175.253.xxx.81) - 삭제된댓글

    원래 먹고 살기가 고된법이에요
    이 시간에 미용실에서 머리나 하고 있는 팔자라서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시나요?
    노동은 숭고한거에요 안타까울것도 없구요. 괜히 머리나 하고있으면서 남 일하는 모습 불쌍하게 볼 필요도 없구요

  • 11. ㅇㅇ
    '16.5.26 11:11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병원에 양복입고 오는사람들 다 영업사원 아닙니다
    보험부터 불우이웃돕기.이상한신도.발명가
    집나간 직원남펀이나 가족등
    얼토당또않게 진단서발급해달라고 협박하는사람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519 < 거짓말이다 > 세월호참사 다룬 첫 .. 3 좋은날오길 2016/07/29 460
580518 인천상륙작전 보신분 10 에구 2016/07/29 2,161
580517 50대에. 재혼해서 아이없이 살면 남같은가요? 28 그님 2016/07/29 10,125
580516 화장실 곰팡이제거 드디어 해냈어요 4 야호~~ 2016/07/29 8,682
580515 김용민 뉴스브리핑 ㅡ 오늘자 김종대의원 강의 강추강추 4 강추 2016/07/29 668
580514 백만년만에 머리하려는데 비오네요 5 머피 2016/07/29 1,091
580513 휴가전에 비오는거 보고 생각 남 ... 2016/07/29 399
580512 북해도 여행 핏플랍슬리퍼 괜찮을까요? 6 주니 2016/07/29 2,441
580511 무언가를 이루려면 일단 겁이 없어야 됩디다 16 2016/07/29 5,552
580510 기내식 일회용 삼각형 은박포장지 치즈 좀 알려주세요 9 치즈 2016/07/29 1,698
580509 요리 프로 보면 도마위가 너무 지저분.. 1 ... 2016/07/29 1,038
580508 초등 생활통지표에 6 0000 2016/07/29 1,706
580507 자식한테 따님 아드님.....물건한테 이아이 저아이.... 41 뇌가 궁금하.. 2016/07/29 6,884
580506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네요... 4 수면부족 2016/07/29 1,836
580505 떡이 얼지가 않아요 5 ?? 2016/07/29 1,501
580504 비온다고 하길래 여행 잡았더니 1 호호맘 2016/07/29 941
580503 지금 폭우.. 베란다 청소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9 1,614
580502 어금니 충치 궁금 2016/07/29 881
580501 염색하려고 하는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처음 2016/07/29 807
580500 여권 유효기간 3 ahk109.. 2016/07/29 1,043
580499 윈도우 10 업데이트 안해도 되죠? 7 컴맹의 질문.. 2016/07/29 2,363
580498 남들과 생각이 다르면 다르네라는 생각이 안들까요? 3 2016/07/29 816
580497 식기세척기 소리도 아랫층에 들리나요? 3 ........ 2016/07/29 1,426
580496 백혈병 잘 고치는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11 마나님 2016/07/29 2,916
580495 수1을 인강 안듣고 독학 가능한가요? 4 zz 2016/07/29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