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가요..
좀전에 외출전에 방금 뿌렸더니 냄새가 나니까
저한테 뭐라해요..
마침 저는 뉴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하는 최근범죄를 보고
험한세상 무서워서 어떻게사냐 .. 했죠.
한다는말이..그러니까 너처럼 향수같은거 뿌리고다니다가
표적안되게 하라구. 난 미리 경고했다~?
향수뿌리면 남자들에게 길가다가 몽둥이맞고 별일당하나요?
저말은 범죄의 원인을 여자가 제공한다는 말같이 들리는데
화가 나는게 제오바인가요
원래부터 저런 인간이라 이번에도 짜증이네요
제걱정이 아니라 너한테 무슨일이 나면 나는 미리 경고
했으니 다 니책임이다 라고 절 타인처럼 여기는게 너무
느껴져요
아라았다 나한테 뭔일나면 너한텐 절대 연락안할테니 걱정마라!
이러고 나왔네요
이것도 부부라고 한집에 사니 꼴이 우습지요
정말 같이 살수 없는 인간들..
스트레스받아 머리가 아파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뿌리고 간다고 몸조심하라네요
ㄴㅇㄴ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6-05-26 09:57:29
IP : 110.70.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6 10:01 AM (61.77.xxx.14) - 삭제된댓글에이 뾰족하게 생각마세요
남자들은 관심이 있을 때 저런소리도 해요
정말 꼴도 보기싫음 말조차 안합니다
자기가 피해볼까봐 미리 걱정하는거 절대
아니어요2. ....
'16.5.26 10:06 AM (223.62.xxx.107)어머..남편이란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한다는거에요?
단지 향수 뿌렸단 이유로요?
경고했다?라니...ㄷㄷㄷ3. ...
'16.5.26 10:07 AM (210.96.xxx.96)그냥 걱정되서 하는 소리라 생각하세요
날서봤자 서로 좋을거 없습니다4. 에구
'16.5.26 10:08 AM (218.37.xxx.219)범죄의 원인을 여자가 제공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대학생 딸아이한테 늘 몸조심 행동거지조심 그리고
옷차림갖고 잔소리도 하고 합니다요.5. ...
'16.5.26 10:10 AM (222.110.xxx.76)원글님 화나는거 오버 아니고요,
이거 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담에 남편님 옷차림 하나 잡으세요. 그러고다니지말라구.6. 그냥
'16.5.26 10:17 AM (112.173.xxx.85)향수 뿌리고 다니면 다른 남자들 쳐다볼 것 같으니 그게 싫다는 말이네요.
7. 근데요
'16.5.26 10:27 AM (223.62.xxx.101)향수 쓸 때
외출 직전에 뿌리는 행위는 하지 마세요.
최소한 외출 1시간 이전에 미리 뿌려놔야지
직전에 뿌리면.엘리베이터 거리 등에
흔적 남기고
다른 사람들한테 폐끼치게 돼요.8. ...
'16.5.26 11:35 AM (153.161.xxx.32)근데요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잔향이 좋은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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