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6-05-26 06:26:25
결혼하면서 해온것들이이에요
침대는 신랑이 하드한게 좋대서 샀더니 불편해하네요
1년되도 여전히 안편해요 ㅜ 신랑도 편하지않다네요--;;
쇼파는 깊어서 불편 ~ 쿠션뒤에 끼고 방석해야 그나마
좀 앉아있을만..
냉장고는 축의금대신 고모가 해주셨는데 집 안보고 그냥 보내주셔서 쓰고있는데 크기는 너무큰데 깊고 좁고..ㅠㅠ
비좁은 ㄱ자 부엌에 치명적.. ㅠㅠ 어쩌다 보니 가격백만원..
쿠첸 밥솥.. 밥맛이 너무 순식간에 변함
밥 하고 바로 냉동실에 넣야함 --;;

그냥 넋두리 해봐요 ㅠㅠ

IP : 115.137.xxx.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6 6:45 AM (115.137.xxx.76)

    세탁기도 맘에 안들어요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요 ㅠ
    이것들 어찌 정들이고 써야할지요..

  • 2. ..
    '16.5.26 7:06 AM (116.126.xxx.4)

    엘 세탁기인가봐요

  • 3. ...
    '16.5.26 7:08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먼지묻어나는 세탁기는 새거로 사세요
    저는 엘지 통ㅈ돌이 70 만원대 2002년도 백화점에서 산거 2012년에 버리고 새걸로 샀는데 스트레스 전혀없어요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애기낳고 신생아 빨래할때 손으로 헴굼하고 넘 힘들었어요 별별방법 다 동원해도 안되서 새 세탁기사면서 수거해가라고 했어요
    심지어 비닐도 안벗겨서 겉면은 아주 멀쩡해요 팔기도 뭐하서 폐가전수거해갔어요
    세탁기바꾸니까 이전의 문제들 싹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900 리터급 냉장고 만족 하고 정붙이던가
    아님 중고로 반값에 팔아야 처분되요

  • 4. 한마디
    '16.5.26 7:18 AM (211.36.xxx.1)

    세탁기빼고는 그닥....
    싫다싫다하면 더 싫은거예요.
    아이태어나면 냉장고는 금방 차고
    소파는 깊어서 애가 안전하게 오르내리기 좋고
    침대는 딱딱해야 허리에 좋다하니
    좋은쪽만 보고사세요.

  • 5. 간만에
    '16.5.26 7:22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요즘 소파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맨날 두꺼운 쿠션을 허리에 대고 앉아야 편하고
    냉장고도 작은거 하고 싶었는데 선물 해주던 사람이 자기를 무시하냐고 난리쳐서 큰거 했는데
    맘에 안들어서 고장나면 작은걸로 바꾸려고 열심히 보러 다니는데 양문형은 작은게 아예 없고
    일반형은 중국산이나 대우에서 나오던데 별로 맘에 안들어요

  • 6. LG통돌이
    '16.5.26 7:24 AM (223.62.xxx.15)

    저도 LG통돌이 16kg쓰는데 진짜 먼지 대박이예요혼자살때 쓰던 10년된 삼성통돌이에는 먼지 모으는 게 있어서 덜했는데..진짜 대박.

  • 7. ㅇㅅ
    '16.5.26 7:29 AM (110.46.xxx.68)

    세탁기 정보 얻었네요.
    그냥 정 붙이고 살든가 중고로 팔든가 하세요.

  • 8. ..
    '16.5.26 7:45 AM (121.141.xxx.230)

    침대위에는 라텍스토퍼 까세요~~~ 냉장고는 저도 900리터 최신 4도어인데 진짜 맘에 안들어요 4도어만 좋구 스텐 손자국에 찍혀서ㅜㅜ 넘커서 이사갈때마다 문짝 분리 해야하네요 ~~ 그래두 정붙이고 살려구요뒷베란다로 뺄수있음 빼버리세요~~ ㅎㅎ 세탁기는 노답이에요~~ 저도 그냥 버리고 새거샀어요~~ 최신형 드럼으로~~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가격이 싸니 포기해버리세요~~ 쇼파는 예쁜 쿠션 사다가 놓구요~~~

  • 9. 88
    '16.5.26 8:25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요즈음 쇼퍄 거의 다 깊어요.
    그래서 쿠션을 등에 대야 해요.
    저도 불편하기는 한데, 깊지 않은 쇼파 사기 힘들어요.

    요즘 냉장고도 거의 깊어요.
    그래서 웬만한 집에는 냉장고가 튀어나와요.
    저도 안깊은 냉장고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아파트 지을때 옵션으로 맞춤한 냉장고는 안깊은 데 전력효율이 좋지 않은거 많아요.

    먼지거름망은 다이소에서 몇천원이면 살수 있어요.
    먼지거름망 있는 청소기보다 따로 사서 쓰는게 더 좋아요.
    먼지를 거르기 위해 세탁기 안에 따로 물통로 청소가 불가능하거든요.
    저는 먼지거름망 없는 세탁기였으면 하는데...취향이 다르네요,

  • 10. ....
    '16.5.26 8:2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새댁님 어떤 세탁기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혹시 엘지 드럼인가요 ?

  • 11. . . .
    '16.5.26 8:30 AM (125.185.xxx.178)

    세탁기.밥솥.라텍스 5T사면 해결되겠네요.
    냉장고는 작은거보다는 좋다고 생각하세요.
    600리터라서 조금만 들어가도 꽉 차버리지만 잘 쓰는 사람입니다.

  • 12.
    '16.5.26 8:44 AM (115.137.xxx.76)

    엘지 통돌이 딩동댕입니다 ㅜㅜ 친정에 삼성 통돌이 10년넘은것도 깨끗하게 잘되던데.. 삼성사세요 .
    엘지 티비 52인치인가 산건 아쥬 만족해요 티비하나만 맘에드네요 ㅎㅎ
    지혜로운 주부님들 댓글들 감사합니다

  • 13. LG 세탁기 a/s 신청하세요
    '16.5.26 8:44 AM (14.51.xxx.90)

    저도 이 게시판에서 먼지망 없는 엘지 세탁기를 a/s신청하면 된다고 해서 지난 달에 요청했더니
    세탁기 바닥에 내장된 거름망을 무상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먼지가 거의 붙지 않네요.
    얼른 신청해서 스트레스 줄이세요~~^^

  • 14. 말랑
    '16.5.26 8:54 AM (114.206.xxx.195)

    소파 을지로에서 페브릭 완전 맘에 들게 85만원에 맞췄어요.
    근데 깊은 소파는 또 그대로 불편했는데 안깊으니 얜 얘대로 또 조금 불편하네요. ㅜㅠ
    원래 혼수로 산건 다 후회해요 ㅎㅎ
    전 그래서 일년차때 많이 팔았어요. 식탁 같은거..
    그리고 가전은 결혼 10년차 되길 간절히 기다립니다 ㅜㅜ

  • 15. ....
    '16.5.26 8:5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엘지 tv는 어떤거 사셨나요? 모델 넘버 좀 알려주세요
    지금 tv고르고 있거든요

  • 16. 소파
    '16.5.26 9:09 AM (187.66.xxx.173)

    소파는 조금 깊어야 편하지 않나요.. 얕으면 자꾸 미끄러져요..
    저두 쿠첸쓰는데 그럭저럭 만족중요. 밥을 한끼 먹을양만 해서 그런지.
    세탁기는 거름망 없는 모델인가요? 그건 새로 사셔야 할 듯..
    제건 거름망 있는거라서 세탁기 돌릴때마다 거름망 청소해서 괜찮았었어요.
    냉장고는 작은거 사면 작아서 또 바꿔야해요.. 십년 쓴다 생각하면 큰게 낫죠.

  • 17. 나야나
    '16.5.26 9:09 AM (211.36.xxx.204)

    가전도 궁합이 있나봐요 저는 10년전 전부 엘지걸로 구입했는데 진짜 잘 쓰고 이제 슬슬 고장나면 어쩌나 ㅠ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저는 삼성에어컨 몇번 고장났는지 몰라요 그래서 버리고 이번에 새로 사서 이사합니다~

  • 18.
    '16.5.26 9:21 AM (203.226.xxx.89)

    중고로 정리 하시고 새로 구입 하세요

  • 19. 쿠첸 서비스받으세요.
    '16.5.26 9:43 AM (211.201.xxx.244)

    뭔가 고무패킹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방문도 하니까 신청해 보세요.

  • 20.
    '16.5.26 12:54 PM (182.216.xxx.18)

    침대는 딱딱한게 좋은건데 라텍스 올리시면 해결되구요. 냉장고 900은 정들이면 정말 좋아요
    헌데 소파는. 저는 정말 중요한 가구를 소파라고 생각하고 돈투자 가치있다고 봐요. 얼른 바꾸시고 회색, 그리고 되도록 브랜드, 반드시 앉아보고 많이 비교하고 살 것

  • 21.
    '16.5.26 12:55 PM (182.216.xxx.18)

    그리고 먼지 싫으시면 삼성드럼으로 바꾸시거나.. 건조기쓰면 먼지 해결된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52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877
560351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13
560350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14
560349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594
560348 엄마의 관심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 자식 2016/05/26 1,347
560347 연애고민 8 38 vs .. 2016/05/26 1,651
560346 집에 틀어박혀 인터넷 쇼핑만하네요 8 40대 뭘하.. 2016/05/26 3,388
560345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65 영화 2016/05/26 7,241
560344 오토 운전 주행시, 오른발은 어디에 두세요? 22 ㅇㅇㅇ 2016/05/26 4,648
560343 아빠, 딸을 지켜주세요..라는 동영상 보셨나요? 4 사소한 것들.. 2016/05/26 1,378
560342 반기문은 왜 유엔총장을 10년씩이나 하나요? 17 반우려 2016/05/26 6,404
560341 두 딸을 과연 포기할 수 있을지.. 31 이혼 2016/05/26 7,385
560340 노란 이는 빨간 립스틱 하지마세요 33 2016/05/26 9,189
560339 사주에 나온대로 직업이나 적성가지신분? 5 ㅏㅏㅏㅏ 2016/05/26 3,083
560338 해영이 부모님 넘 좋아요 10 ㅋㅋ 2016/05/26 2,756
560337 원룸 구하고 있는데요 4 dadada.. 2016/05/26 1,429
560336 카카오톡 프로필 히스토리 1 .. 2016/05/26 2,391
560335 이정도에 회사 그만 두는건 배부른건가요? 13 ㅜㅜ 2016/05/26 3,949
560334 도울 선생 강의 재밌나요? 13 궁금 2016/05/26 2,102
560333 깨진 액정 돌려주나요? 2 ㅅㅅ 서비스.. 2016/05/26 902
560332 엘베없는 빌라 10 한숨 2016/05/26 2,634
560331 친구에게 매달리는 우리아이 안쓰럽고 속상하고.. 22 미도리 2016/05/26 5,759
560330 내 주제에 무슨... 29 그래 2016/05/26 6,520
560329 77 치마사이즈가 허리가 27? 8 하체비만인데.. 2016/05/26 11,899
560328 80년대 개그맨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도와주세여 32 sss 2016/05/26 7,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