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 감상하고 싶네요
1. ...
'16.5.26 2:47 AM (14.35.xxx.135)죽은 시인의 사회
2. ...
'16.5.26 2:47 AM (211.226.xxx.244)바그다드카페...
3. ..
'16.5.26 2:54 AM (211.213.xxx.60)첨밀밀요..
그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한 사랑이지, 가슴 따스하고 뜨거운 사랑이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볼 때 마다 눈물이 너무 나고요, 보고나면 힐링이 된 것 같아요.4. st
'16.5.26 2:5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로미오와 쥴리엣
쥴리엣이 너무이뻐 감동먹었어요5. ㅇㅇ
'16.5.26 3:00 AM (211.215.xxx.166)저도 한때 영화광이어서 온갖 영화 다봤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영화는
안소니 홉킨스, 데보라 윙거 주연의 섀도우 랜드입니다.
82서 거론 많이 안되서 적어봅니다.6. .........
'16.5.26 3:07 AM (211.108.xxx.216)빌리 엘리엇이요.
처음에는 빌리에 이입해서 봤는데 다시 보면 볼수록 아버지에 이입되어 눈물났어요.7. 쿵후팬더
'16.5.26 3:22 AM (112.152.xxx.220)쿵후팬더 입니다‥
뒷통수를 후려치는기분이었어요‥
스스로 용의전사라고 믿으면 이루어진다‥
현재는 선물이다‥
알고있던건데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백마디말보다
영화한편이 낫구나 싶었어요8. 윗님~~
'16.5.26 3:24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쿵푸팬더1 인가요?
저 꼭 보고싶어서요 ^^9. 미국영화
'16.5.26 3:25 AM (14.63.xxx.47)피크닠
2일간 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 전체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명절때 특선영화로 TV에서 보여줘서
많이들 봤겠지만 나이 40 이후에 보면
자동적으로 몰입됩니다.10. 첨밀밀
'16.5.26 3:29 AM (217.226.xxx.56) - 삭제된댓글그 영화 잔잔하게 감동주더라구요. 그 영화 주제곡에 빠졌구요. 홍콩 가수 (등려군) 노래 다 찾아 들었어요.
11. .........
'16.5.26 3:43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저는 리버 피닉스 나온 running on empty.
이외 배우들 연기도 좋고 배경으로 깔리는 제임스 테일러 노래도 너무 좋아요.12. ...
'16.5.26 3:57 AM (86.183.xxx.51) - 삭제된댓글대학생때 인생은 아름다워를 정말 감명 깊게 봤었어요. 항상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 왔었죠. 그런데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봤는데, 두번째 봐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 감성이 무뎌진건지. 아니면 예전의 감동을 기대했던 탓인지. 조금 실망했어요. 시네마 천국이라는 영화도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실망할까봐 다시 못보겠어요. 그러고 보니 두 영화 다 이태리 영화네요. :)
13. 잔잔함이라..
'16.5.26 3:58 AM (218.51.xxx.164)잔잔하다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천국의 아이들
세이프 헤이븐
그해 여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14. ...
'16.5.26 3:59 AM (86.183.xxx.51)대학생때 인생은 아름다워를 정말 감명 깊게 봤었어요. 항상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 왔었죠. 그런데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봤는데, 두번째 봐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 감성이 무뎌진건지. 아니면 예전의 감동을 기대했던 탓인지. 조금 실망했어요. 시네마 천국이라는 영화도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실망할까봐 다시 못보겠네요. 그러고 보니 둘 다 이태리 영화네요. :)
15. ..
'16.5.26 4:08 AM (115.139.xxx.57)쇼생크탈출
8월의 크리스마스
타인의 삶16. ..
'16.5.26 4:14 AM (116.126.xxx.4)양축 변검 로빙화 허공에의 질주 해바라기(소피아 로렌)
17. ..
'16.5.26 4:17 AM (116.126.xxx.4)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봄날은 간다
18. 붉은 수수밭
'16.5.26 4:19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생애처음 좋아하는 남자랑 본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랑 봐서 보는 내내 두근거렸었는데 아직도 영화 제목만 들어도 그 감정이 기억이 나요...
27년전이네요 다른 일론 그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데 오로지 그 영화만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19. 붉은 수수밭
'16.5.26 4:25 AM (107.181.xxx.231) - 삭제된댓글열렬하게 사랑했던 남자랑 본 첫 영화
보는 내내 두근거렸었는데 아직도 영화 제목만 들어도 그 감정이 기억이 나요...
27년전이네요 다른 일론 그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데 오로지 그 영화만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제목만 들어도 심장이 반응하는게 언제쯤 그칠까요 .....
그 사람이 딱히 그립진 않은데 그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떨림을 잊혀지지 않네요20. 붉은 수수밭
'16.5.26 4:26 AM (107.181.xxx.231) - 삭제된댓글열렬하게 사랑했던 사람이랑 본 생애 첫 영화
보는 내내 두근거렸었는데 아직도 영화 제목만 들어도 그 감정이 기억이 나요...
27년전이네요 다른 일론 그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데 오로지 그 영화만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제목만 들어도 심장이 반응하네요 ..
그 사람이 딱히 그립진 않은데 그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떨림은 잊혀지지 않아요21. ㅇ
'16.5.26 4:31 AM (116.125.xxx.180)그...글쎄요
22. 쓸개코
'16.5.26 4:47 AM (218.148.xxx.68) - 삭제된댓글정은임의 영화음악에서 '리버 피닉스 나온 running on empty'를 은임언니가 그렇게 여러번 얘기했었죠.
너무 보고파서 구하려햇는데도 못봤었어요.
여러분들 보셨다는거 보니 나중에 검색해봐야겠습니다.23. 쓸개코
'16.5.26 4:49 AM (218.148.xxx.68)정은임의 영화음악에서 '리버 피닉스 나온 running on empty'를 은임언니가 그렇게 여러번 얘기했었죠.
너무 보고파서 구하려햇는데도 못봤었어요.
여러분들 보셨다는거 보니 찾아보면 올라온거 있겠네요. 나중에 봐야겠습니다.24. .......
'16.5.26 4:55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L 한국어 자막은 없지만 혹시 그래도 보시려면 http://www.dailymotion.com/video/x2dyfov_running-on-empty-1988_fun
25. 정복자 펠레
'16.5.26 4:58 AM (122.62.xxx.226)어린나이에 봐서 험한세상으로 나가는 펠레가 너무 불쌍하였는데 나이드니 어린아들 떠나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되어지네요, 기회되면 다시볼려고요....26. 감사
'16.5.26 5:08 AM (121.151.xxx.229)다시한번 정독할께요
27. ......
'16.5.26 5:27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이창동 감독의 '시'
칸 영화제 각본상, 제작비를 지원받기 위한 영진위 각본심사 0점에 빛나는 영화.
영화속에서 흐르던 강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화면.
제작비 부족의 흔적과 윤정희의 연기력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크레딧을 보며 오열했던 영화.28. ......
'16.5.26 5:29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이창동 감독의 '시'
칸 영화제 각본상, 제작비를 지원받기 위한 영진위 각본심사 0점에 빛나는 영화.
영화속에서 흐르던 강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제작비 부족의 흔적과 윤정희의 연기력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크레딧을 보며 오열했던 영화.29. ......
'16.5.26 5:30 AM (61.102.xxx.144)이창동 감독의 '시'
칸 영화제 각본상, 제작비를 지원받기 위한 영진위 각본심사 0점에 빛나는 영화.
영화속에서 흐르던 강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제작비 부족의 흔적과 윤정희의 연기력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크레딧을 보며 오열했던 영화.30. ....
'16.5.26 5:47 AM (194.230.xxx.143)이미 보셨겠지만..전 타이타닉이 최고의 영화네요...로맨스 좋아하신다면 노트북도 괜찮았어요
31. ᆢ
'16.5.26 5:57 AM (122.36.xxx.17)닥터지바고
마농의 샘
굿 앤 바이
러브 인 프로방스32. ㅇㅇ
'16.5.26 5:58 AM (121.168.xxx.41)트레인스포팅 보신 분 안계신가요..
이완맥그리거..
영상, 음악.. 저한테는 신세계였어요33. ????
'16.5.26 6:11 AM (222.114.xxx.104)쇼생크 탈출
죽은 시인의 사회34. 지나가다
'16.5.26 6:36 AM (2.27.xxx.70)정복자 펠레
35. ㅇㅇ
'16.5.26 6:54 AM (49.169.xxx.47)그녀에게
아무도모른다
파리 텍사스36. midnight99
'16.5.26 7:00 AM (90.209.xxx.106)리틀미스선샤인.
마음이 안티에이징 되는 느낌이에요.37. 저두~
'16.5.26 7:06 AM (124.5.xxx.157)1)죽은시인의 사회
2)백야
3)인생은 아름다워
나이 나오네요.ㅋ38. ..
'16.5.26 7:17 AM (180.230.xxx.34)쇼생크탈출
인생은 아름다워39. 제인에어
'16.5.26 7:20 AM (119.207.xxx.14)베티블루
파니핑크
연인
북회귀선
프라하의 봄40. 저도
'16.5.26 7:30 AM (112.150.xxx.153)쇼생크의 탈출
41. 최고는
'16.5.26 7:34 A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피아니스트지만...
잔잔한 여운은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빌리엘리어트도 좋았어요.
연인은 20대초에 본 느낌하고 40대에 본 느낌하고
넘달랐어요. 40대엔 어느장면에선 울면서 봤음ㅠ42. 봉수
'16.5.26 7:37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43. 오호
'16.5.26 7:41 AM (118.218.xxx.217)닥터지바고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
금발이너무해
프리티우먼44. ...
'16.5.26 7:57 AM (59.12.xxx.242)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 리와 클라크 케이블이 너무 멋져서 잊을 수가 없어요45. 감성영화
'16.5.26 7:58 AM (211.36.xxx.66)파워 오브 원
칼라 퍼플
둘다 노예영화지만 잔잔하고 감동적이였어요.
콜드 마운틴도..
제인에어.센스앤 센서빌리리티.오만과 편견같은
시대영화도 재밌어요.46. 영화 말고 미드
'16.5.26 8:04 A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미드는 어떠신지요.
최근 미드 플레쉬 앤 본 봤는데 와~ 재미있었어요.47. ㅇㅇ
'16.5.26 8:04 AM (223.33.xxx.77)영화
전 클라우드아틀라스
한 다섯번은 본거같은데 늘 새로움요48. 토이스토리3
'16.5.26 8:22 AM (14.42.xxx.194)10번은 봤네요
Dvd사고 소장하고 있어요.49. ᆢ
'16.5.26 8:26 AM (122.36.xxx.17) - 삭제된댓글혹시 일본영화 '서쪽마녀는 죽었다, 볼 수 있는 곳
가르쳐 주실분 계실까요?50. 메이
'16.5.26 8:27 AM (175.223.xxx.68)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로는
피아니스트의 전설
콜레라시대의 사랑
솔로이스트
요정도 기억이 나네요.51. ..
'16.5.26 8:28 AM (211.202.xxx.119)지중해
바그다드 카페52. 동참
'16.5.26 8:32 AM (121.160.xxx.168)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 벤허
3. 니모
4. 빌리엘리엇
5.쇼생크 탈출53. 잭
'16.5.26 8:32 AM (39.7.xxx.48)천국보다 아름다운.
추천합니다.54. ...
'16.5.26 8:33 AM (175.223.xxx.94)동감, 변호인, 암살
55. 나도
'16.5.26 8:45 AM (112.154.xxx.98)쇼생크탈출
동감
인디아나존스56. ㄱㄱ
'16.5.26 8:48 AM (110.70.xxx.108)언제나 닥터 지바고.
누군 또 불륜이라고 뭐라 하겠지만
마지막에 지바고가 라라를 보고도
소리쳐 부르지 못하고 라라는 지나쳐가고
지바고가 쓰러져 죽는 그 장면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장면.
마치 우리 인생을 축약해 놓은듯.57. ...
'16.5.26 8:56 AM (180.159.xxx.122)저도 피아니스트의 전설이요.
정말 잘 만든 영화였고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58. ㅡㅡ
'16.5.26 8:57 AM (182.221.xxx.57)1.UP
2.쇼생크탈출
3.흐르는 강물처럼59. ...
'16.5.26 9:12 AM (58.143.xxx.38)시네마 천국
60. ...
'16.5.26 9:17 AM (211.36.xxx.218)다시 봐야할 영화들이 많네요.
61. 머멍미
'16.5.26 9:18 AM (223.62.xxx.96)running on empty (허공에의 질주)
미스리틀선샤인
로맨틱어나니머스
타인의삶62. 사랑이
'16.5.26 9:21 AM (211.182.xxx.253)시네마 천국
쇼생크 탈출63. 저도
'16.5.26 10:06 AM (59.12.xxx.41)좋은영화들이 많네요
64. ...
'16.5.26 10:13 AM (219.248.xxx.116)좋은영화 저장합니다
65. --
'16.5.26 10:27 AM (116.231.xxx.184)시네마천국, 빌리엘리어트, 바그다드카페 너무 좋아요.
66. ..
'16.5.26 10:28 AM (211.112.xxx.36)감명깊은 영화, 저장합니다.
67. ....
'16.5.26 10:31 AM (14.58.xxx.95)댓글에서 거론 안된 걸 말씀드리자면
자폐아가 동물학자가 된 실화를 그린 '템플 그랜딘'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론 '타인의 삶'처럼 뭔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68.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16.5.26 10:39 AM (61.78.xxx.137)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저장합니다~69. ...
'16.5.26 10:43 AM (121.130.xxx.163)타인의삶, 피아니스트
70. qqq
'16.5.26 10:58 AM (124.111.xxx.212)쇼생크탈출,빌리엘리엇
71. ㅇ
'16.5.26 11:09 AM (118.34.xxx.205)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영화인데 넘 좋아요
72. ...
'16.5.26 12:46 PM (175.197.xxx.129)'여인의 향기'
73. ....
'16.5.26 1:42 PM (220.90.xxx.131)죽은 시인의 사회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74. 음
'16.5.26 1:59 PM (182.216.xxx.18)저는 슬픈 영화는 빼고요
인생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를 좋아해요
빌리엘리엇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오만과 편견. 비비씨 드라마버전
러브레터
조블랙의 사랑
어바웃타임75. 니무
'16.5.26 2:45 PM (121.152.xxx.216)그랑블루
76. ....
'16.5.26 2:51 PM (58.101.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Running on Empty 추천합니다. 쇼생크 탈출, 제르미날, 타인의 삶, 빌리 엘리엇, 많이들 보셨겠지만 Notting Hill, Love Actually, 레미제라블
77. Qqq
'16.5.26 4:43 PM (183.101.xxx.247)벤자민 시계는 거꾸로 간다
올드보이
첨밀밀
타이타닉78. ㅇㅇ
'16.5.26 4:50 PM (172.56.xxx.159)그랑블루
인생은 아름다워
레옹79. 아프리카
'16.5.28 7:02 AM (112.163.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인생은 아름다워, 타인의 삶, 세얼간이 정도요.
많았았던 군도 역시 기억에 남아요.80. //
'16.6.11 4:14 AM (175.223.xxx.76)잔잔한영화 저장합니다
81. 저장해요 감사~~
'16.8.21 5:59 PM (223.62.xxx.18)♡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
82. 감명깊은 영화
'16.9.30 9:31 PM (211.210.xxx.206)저장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