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기문은 왜 유엔총장을 10년씩이나 하나요?

반우려 조회수 : 6,416
작성일 : 2016-05-26 02:02:20
엄청 능력없고 순번으로 된 총장인데 제 기억으론 연임된걸로 아는데 이건 왜 그런가해서요.

반기문 위대한 분이라 생각하는분들도 많으신듯해요. 유엔총장이라니까. 처음됐을때 tv에서 심하게 띄웠었잖아요. 정말 잘 몰라서여쭈어요.

IP : 175.223.xxx.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2:07 AM (14.35.xxx.135)

    미국이 시키는대로 하는 총장
    미국이 밀어줘서 연임했습니다

  • 2. 반우려
    '16.5.26 2:09 AM (175.223.xxx.63)

    근데 미국은 왜 밀어줬나요.
    반기문이 총장하면 시키는대로하니 미국에게 유리했나봐요.

  • 3. 미쿡의
    '16.5.26 2:19 AM (91.113.xxx.91)

    개처럼 딸랑딸랑 하니까 밀어줬죠.

  • 4. 땅콩항공과 국토부
    '16.5.26 2:24 AM (119.201.xxx.4)

    땅콩항공이 국토부에 자기 사람 심는 것과 같은 이치죠.
    그러니 그런 짓을 저질러도 대충 무마하잖아요~
    반총장 이전의 총장들과는 달리........자기 목소리는 전혀 안내, 시키는대로 꼬박꼬박 잘해....
    얼마나 편하겄어요. 미쿡이.....
    제 어린 시절 기억에...다른 유엔총장들은 강대국들 뜻대로 대부분 따르더라도..
    그래도 한두건 정도는 자기 목소리도 내고, 뭐 카리스마도 있네마네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반총장 하면.....유엔 무슨 행사에서 펑 소리 나자...단상 밑으로 숨던 것 부터 떠올라서...
    예전 듣던 과목의 강사도 공직에 있을 때 반총장 봤었는데.....그냥 전형적인 조용조용하고 일신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그런 사람으로 봤는데....정치권으로 나오고 유엔총장까지 해서 굉장히 놀랐다고 하던데요.
    자기가 봤던 반총장은 전혀 정치권이라든가 카리스마라든가 그런게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니었다더군요.

  • 5. 말 잘들어서요
    '16.5.26 2:26 AM (1.234.xxx.187)

    관심있게 지켜봐왔는데
    자기 목소리 내고 이런 총장들은 절대 연임이
    안되더라구요. 되기도 힘들고..

  • 6. 반기문씨 평
    '16.5.26 3:41 AM (121.163.xxx.73)

    사진인가 동영상인가 가물가물한데. 사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릴때 꿈이 외교관이었다고 나왔었는데..
    딱 그까지만해야 할 사람....

    주관없고, 자기 목소리의 철학이 없는 사람.. (간기문)
    대통!! ?? 꿈도 꾸지 마시오!~!!

    이미 외신에 역대 최악의 유엔총장으로 나라 망신.

  • 7. 허수아비 노릇을 잘 해서입니다
    '16.5.26 3:58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자기 소리 있는 총장들은 연임 못 합니다.

  • 8. 미국뿐이 아니죠
    '16.5.26 3:59 AM (74.101.xxx.62)

    미국과 이스라엘,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을 잘 하면 연임 가능.

  • 9. 미국인들이
    '16.5.26 4:50 AM (67.6.xxx.85)

    생각하는 전형적인 아시안 이미지죠.
    자기의견없고 불만없고 일은 아주 시키는대로 잘하고 눈치만보는 매력없는 사람들....이게 동양인들에 대한 그들의 스테레오 타입입니다.

  • 10.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기사 난 것 있어요
    '16.5.26 5:07 AM (211.108.xxx.86)

    역대 최악이라는 평과 함께 마무리는 "강대국들에 맞서는 것을 싫어했다”

    처음부터 강대국들이 세워놓은 꼭두각시?
    유엔이 왜 있겠어요? 근데 강대국 입장만 대변
    오죽하면 지난 위안부 협상에 대해서도 닭지지...
    유엔정신과 전혀 상관 없음

    우리나라는 언론이라는 게 없어요
    일단 tv에서 띄우면 먼저 의심해 봐야..

  • 11. 전임이 코피아난...
    '16.5.26 5:22 AM (211.108.xxx.86)

    아프리카 약소국 출신이지만
    강대국에게 기죽지 않았죠
    그래서 미국이 찾은게 고분고분한 사람이었는지도

    그리고 유엔총장은 왠만하면 연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코피아난도 연임 했죠

  • 12. 하고 싶은 말 좀 많은데...
    '16.5.26 6:08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제가 올린 내용이 딱 ...
    저밖에 올릴 수 없는 내용이라서 올릴 수가 없네요.

    반기문은 절대 안 된다는거...
    ..
    아 진짜로 익명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아이피 시스템 ...
    처음 두 번호를 가려준다면 하고 싶은 말 디게 많은데.

  • 13. ///
    '16.5.26 6:32 AM (61.75.xxx.94)

    다른 유엔사무총장들은 미국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미국의 폭주에 제재를 가하는 소리를 하면서 미국의 비위를 건들었습니다.
    국적을 떠나 유엔사무총장을 할 정도의 학식을 갖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딸랑이 노릇을 못하는데
    반기문 총장은 잘 했어요.

  • 14. 미국의 푸들이라고
    '16.5.26 6:48 AM (223.33.xxx.69)

    외신에서 반기문은 미국의 애완견 이라고 기사 많이 났어요. 검색해보세요.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버시바우는 반기문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반기문은 미국의 이익에 철저히 부합되는 사람..한마디로 뼈속깊이 미국 추종자라는 얘기에요.
    미국의 요구에 한번도 거슬려본적이 없는사람이라는거죠.

  • 15. 그런
    '16.5.26 7:05 AM (67.6.xxx.85)

    반기문이가 대권에 도전하겠다는데...그럼 또 유엔사무총장이나했다고 찍어주는 사람많겠죠?

  • 16. 미국에 고분고분할 사람
    '16.5.26 7:17 AM (223.62.xxx.63)

    전임 코피아난 총장이 미국에 거리를 두고 할말을 하는 총장이어서 골치아팠다고...

    그당시 국제 뉴스들으면 첫일성이 코피아난뉴스였어요.
    그만큼 뉴스메이커였고 중동 문제에서 미국에게 할말했죠.
    그러던 미국이 자기들 말 고분고분 잘들을 인물을 찾던중 반기문이 딱 들어맞은것... 부시가 낙점했죠.

    노통이 한나라당과 연정한다고 외무통상장관자리를 한나라쪽에 양보했는데..그게 반기문..
    근데..이사람들이 맨처음한게 한미 FTA..
    김종훈하고 또 누구 있는데.기억이 가물가물.. 합세해서 밀어부쳤는데..
    막판에 노통이 국익에 배치되면 FTA 하지말라고 메모를남김..
    그래서 결과적으로 노통때 FTA를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노통이 미국의 미움을 받기 시작한것 같고요.
    이명박이 시켜서...~~~~

  • 17. ///
    '16.5.26 7:24 AM (61.75.xxx.94)

    반기문의 한일위안부 혐상에 관한 발언을 보면 정체성이 확 들어나죠.
    미국이 원했던 협상이기에 적극 환영했죠.
    반면 유엔인권위원회는 한일위안부협상에 대해 조목조목 이유를 들어서 반대하죠

  • 18. ㅡ.ㅡ
    '16.5.26 7:32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위인전에 나왔던데요
    외교부 장관이던 시절에 순번되서 총장된 거예요.
    운이 무척 좋은...

  • 19. 미국의
    '16.5.26 7:37 AM (223.62.xxx.100)

    꼬봉꼬봉.

  • 20. 223님
    '16.5.26 8:57 AM (112.154.xxx.98)

    말처럼 한나라당과 연정한다고
    김장수 국방장관,이헌재,반기문을 기용했죠

    친노팬들은 그것도 모르고 한나라당 사람인 꽂꽂 김장수
    치켜세우고 유엔총장 반기문 치켜세우고..

    한미 fta로 인해 노통 욕엄청 먹었는데 그게 반기문,김종훈이 합작으로 노통 뒤통수 때린거..
    노통을 좋아하나 참 정치적으로 미성숙했던 부분이 많았어요

    검찰조직 개혁,한나라당과 연정, 상대편 사람 믿고 기용하는점등등 힘이 없어 그랬다지만 탄핵정국이후 열우당이 과반승리했건만 강한 개혁보다는 협력을 원한것 같아요

    결국 그협력과 화합을 인간같지도 않은 한나라당 기득권들과 하려다 폭망한거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45 아이들 치아 흔들리는거, 얼마만에 빠지나요? 4 ?? 2016/06/04 1,013
563644 주위사람들이 도도 당당해서 7 ㅇㅇ 2016/06/04 2,151
563643 영어고수님들~~영어 답 좀 알려주세요~~ 2 중1맘 2016/06/04 732
563642 회사오래못다니는 사람 문제있죠 10 카라 2016/06/04 5,289
563641 상가집갈때 양복안주머니에 팥,소금... 현관앞에서 소금뿌리고 13 화장실 3번.. 2016/06/04 13,119
563640 냉장고에서 한달넘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1 복덩이엄마 2016/06/04 2,065
563639 밥 좀 먹으라고 밥!! 23 아악 2016/06/04 5,234
563638 남자친구가 딴여자 다리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71 ㅇㅇ 2016/06/04 13,618
563637 근데 전 이사진에서 신동엽의 표정이 왜이리 웃길까요 4 푸헐 2016/06/04 3,693
563636 너무 심한 상사의 특정 직원 편애...어떻게들 대처하셨나요? 5 ㅇㅇ 2016/06/04 4,605
563635 방금 신안 사건 글 올리신 분 84 /// 2016/06/04 15,215
563634 자살자의 사망 보험금에 대해 최근 정부조치로 바뀐거 아시는 분 .. 4 보험 2016/06/04 1,437
563633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뎁.. 2016/06/04 2,321
563632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499
563631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682
563630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673
563629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751
563628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968
563627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199
563626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01
563625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296
563624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24
563623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591
563622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641
563621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