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없는 빌라
1. ㅇ
'16.5.26 1:05 AM (118.34.xxx.205)3.5층 사는데( 3 층같은 4 층)
택배기사, 배달사원의 한숨과 무거운 계단 오르는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립니다.
미안해서 식료품 배달 못 시키겠음2. ㅇ
'16.5.26 1:27 AM (116.125.xxx.180)심하네요 -.-
3. ㅎ
'16.5.26 1:33 AM (121.131.xxx.61)사년째 살고있어요 적응되면 오르내리는데는 크게어렵지않은데 장본거 들고올라올땐 중간에 한번 쉬어야하죠
사층부터가 마의 구간‥ㅎ 배달시키는 경우 저는 집에 있을땐 일층 현관문열어주자마자 바로 내려갑니다 보통 삼층에서 기사님과 만나죠 ㅎ 중국집에 시켜도 내려가요 미안해서요‥ ㅎ4. ㅎ
'16.5.26 1:34 AM (121.131.xxx.61)가구배달 시킨날엔 배송비에 만원더드렸어요 우리집서 힘빼고 일에 지장있을까봐‥
5. 탑층
'16.5.26 1:40 AM (183.98.xxx.147)이면 조용해서 좋아요
6. 요건또
'16.5.26 2:01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는 보통 배송전 연락해서 중간에서 많이 만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항상 소량으로 시키시고, 또 원글님네 외에 다른 층도 물건 시킨게 있으면 다 같이 들고 올라왔다가 한 층씩 배송해도 가능하게 무게 염두에 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은 정수기나 끓여 드시고 쌀이나 잡곡류는 5킬로 짜리 이런걸로 사셔서 마트에서 직접 가져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불가피하게 무거운걸 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고 선물로 받는 경우도 있으니 그 때 그 때 협의해야죠,,, 뭐.7. 네..
'16.5.26 3:12 AM (187.66.xxx.173)배송와요.. 근데 힘들어하세요.
8. 팁줘
'16.5.26 8:08 AM (112.173.xxx.198)나도 힘든데 남 고생 시키면 챙겨줘야죠
9. ㅋ
'16.5.26 8:48 AM (202.30.xxx.24)저는 4층 사는데요, 어쩔 수 없이 한살림 배달 같은 거 시키기는 하는데...
항상 무게를 조절해요. 그래서 한번에 사고싶은 걸 다 못 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예를 들면 쌀은 꼭 4킬로짜리 하나만... 이런 식으로.
가끔 너무 무거운 게 (예상외로) 택배로 배달되면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거 배달해서 많이 받는 것도 아닌데.
근데 5층이면 엘베 있어야 하지 않아요??
엘베없이 지어도 되는 층이 최고 4층까지라고 들었는데....
저 올라가는거야 그냥 올라가면 되지만
택배 시킬 때 미안해서 흑.10. ...
'16.5.26 5:56 PM (211.172.xxx.248)3층 살때도 힘들었는데 5층이라니...
11. ...
'16.5.26 10:43 PM (175.223.xxx.75)이마트몰은 대놓고 싫은 소리는 안하는제 표정이 안 좋고 나이 많은 분들은 힘들어하고..아무래도 뭐 시킬 때마다 부담돼요..동네 마트에 시켰다 아저씨가 하도 인상쓰며 물건 조금만 시키라 하고 거의 던져놓로 가서 안시키구요 그나마 쿠*이 젊어서 그런가 교육을 잗아서 그런가 친절해요...소파 침대 몇만원 더 주고 올렸구요 냉장고 세탁기는 오신분들한테 미안해서 2만원 정도 드렸어요...살아보니 다시는 안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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