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틀렸다고 일해라절해라 하지마시구요!
베스트글 읽고또읽어도 하도 웃껴서 지금 다 자는시간에
웃느라 정신이 없네요
근데 제일 궁금한게
그 유두리? 유도리? 유돌이? 유돌히?
대체 그건 어디서 기원했고 어느나라말인거에요?
어떻게써야 맞는건지 제발 알려주세여 ~~^^
1. ......
'16.5.26 12:24 AM (119.201.xxx.4) - 삭제된댓글정확한지는 모르겠고.....
유도리, 유두리.....................일본어에서 온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말로 순화하면 융통성 정도로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2. 요건또
'16.5.26 12:25 AM (182.211.xxx.176)ゆとり 발음 듣기 [명사] (공간이나 시간·정신·체력적인) 여유.
===
네이버 일본어 사전3. ㅋㅋㅋㅋㅋㅋ
'16.5.26 12:48 AM (1.234.xxx.187)이글 보고 베스트 다녀왔어요 진짜 재밌네요 ㅎㅎ호
4. ..
'16.5.26 12:53 A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하, 제가 유도리 댓글 단날..이런 글을.
제가 단 글은 베스트에 오르지 않았지만,
융통성, 상대방의 편의를 고려해서 상황을 고무줄처럼 조정하는 것,
반댓말로 꽉 막혀 있는, 원칙주의자인..5. 궁금하던차
'16.5.26 1:09 AM (71.206.xxx.163)에어컨 시래기는 무슨 뜻이래요?
6. 82고전글??
'16.5.26 1:0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긴댓글 그거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임옥굽이ㅋㅋㅋㅋㅋ
눈물나게 웃었어요ㅋㅋㅋㅋㅋ7. ㅇㅇ
'16.5.26 1:11 AM (125.178.xxx.224)실외기요~ㅎ
8. ㄴ윗님
'16.5.26 1:24 AM (71.206.xxx.163)고맙습니다.
실외기였어.... ㅋㅋ9. ...
'16.5.26 1:25 AM (211.215.xxx.185)베스트글 읽고또읽어도 하도 웃껴서 지금 다 자는시간에
웃느라 정신이 없네요
하도 웃껴서 ㅡ> 하도 웃겨서10. 요건또
'16.5.26 1:36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에어컨에 시래기 말린다는 뭐 그런 뜻 아니었나요?
베스트 글 다 본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유추가 도저히 안 되는 글들도 많던데요.
그리고, "임옥굽이"는 그냥 장난으로 쓴거 아닐까요? 좀 작위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흑"을 한동안 "흙"이라고 썼었어요. 그냥 재미로요...제가 그렇게 썼었을 때 다들 장난으로 받아들였지,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11. 그냥
'16.5.26 1:49 A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그 베스트 제목이 뭐에요. 같이 웃어요~
12. ...
'16.5.26 1:51 AM (211.215.xxx.185)제목이 뭐에요 ㅡ> 제목이 뭐예요
13. 휴
'16.5.26 2:14 AM (203.226.xxx.116)82에 맞춤법 가지고 남 비웃어도 될 분 별로 없어요...... 전 정말 이럴 때 당황스러워요. 본인 스스로 잘 하지 못하는데 남 일에 어떻게 저렇게 웃을까??? 이 글이 있는 페이지에도 맞춤법 맞는 글이나 댓글이 희귀한 판에.
14. 휴님께 공감
'16.5.26 2:30 AM (210.183.xxx.241)저도 처음에 숲으로 돌아갔다는 글을 봤을 땐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이런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면서 그냥 누군가를 흉보고 조롱하려는 것같아 좋은 느낌은 아니에요.
저도 맞춤법을 틀리기 때문에 찔려서일 수도 있어요 --;
모든 사람들이 다 학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생활하면서 글을 자주 접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틀린 것 있으면 그때그때 예의바르게 고쳐주는 건 나쁘지 않지만
우리 말을 쓰면서 완벽한 맞춤법과 문법을 사용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이 원글에도 맞춤법 틀린 글자들이 벌써 몇 개 보이고
띄어쓰기는 읽는 사람을 위한 배려이기도 한데
그런 것도 다 무시하셨어요.15. ㄱㄷ
'16.5.26 3:09 AM (223.62.xxx.14)근데 그 글보기 무서워요
그런글 재밌다고 자꾸보면
어느새 그게 익숙(?)해져서
무의식중에 저도 슬슬 헛갈리게 되는것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가서 보고싶네요 ㅎㅎ16. ..
'16.5.26 8:48 AM (222.106.xxx.79)전 한 두번 틀리는 건 오타이려니 생각하는데 계속 틀리면 고쳐주고 싶어요.
그리고 틀린 것 지적해주면 고맙던데, 꼭 그런 사람들에게 자긴 안 틀리냐는둥, 흉보는 것 같아 싫다는둥.. 그러는 사람도 있죠.17. ...
'16.5.26 8:51 AM (211.215.xxx.185)오타이려니 ㅡ> 오타려니
여기에 ㅋㅋㅋ ㅎㅎ 붙여도 고맙나요?18. ㅇㅇ
'16.5.26 8:52 AM (211.36.xxx.138)글쎄요 댓글로 달린 예제들은 오타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던걸요.
19. ...
'16.5.26 8:58 AM (211.215.xxx.185)오타라고 볼 수 있는 것도 많아요.
그 원글에 /믿고파욧/은 오타인지 일부러 그렇게 쓴 건지
어찌 아나요?20. ㅇㅇ
'16.5.26 9:15 AM (211.36.xxx.146)그러는 윗님은 남들이 오타를 지적하면서 무조건 웃고 비웃는다는 건 어찌 아시나요? 남들도 다 님만큼 판단하고 오타같은 것, 진짜 몰라서 그렇게 쓴 것 나름대로 구별합니다. 발끈해가지고 사람들 댓글 하나하나 지적하는 거랑 비교하면 그 원글이나 지금 글은 점잖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