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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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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어깨빵이나 밀침 많이 당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ㅇㅇ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16-05-26 00:17:43

제 얘긴데요

잘 꾸미고 있으면 비교적 덜 그런데

오늘 헬스장 갔다오느라 피곤했고 머리도 덜 마르고 무방비 상태에서 편의점엘 갔는데

제가 먼저 좁은 통로에 서 있었는데 어떤 떡대 좋은 아가씨가

제 존재를 무시하듯 성큼 성큼 걸어 들어와서는

매대쪽을 보는 거에요

지나갈 공간은 10센티 정도였구요..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면 비키겠지 하는데 서로 등 뒤가 뜨끈하게 닿는데도

단 1센티도 안 비키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피곤한 날 고속터미널이나 사람 많은 곳 가면

사람들이 툭툭 치면서 가던데...

이거 약한 사람 무시하는 거 맞나요?

외국 가보면 서로 먼저 비키면서 쏘리 하던데...

아직 우리나라에선 피지컬적인 면을 사람 볼 때 먼저 보는 경향이 많은가보네요??

 

IP : 211.219.xxx.2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이건.
    '16.5.26 12:21 AM (175.117.xxx.164)

    정말 원글님이 약해보여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순간적으로 지나갈때 밀치는건
    계산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조심스럽지만...
    길가다 보면 남이 서있지 않아야 할 자리에
    멍하게 서있는다던지,서로 피해야 할 타이밍에
    움직이지 않고 서있는분이 종종 있거든요.
    그러면 욱하는 마음에 저도 치고지나가고싶은 맘이
    들때도 있어요..

  • 2. 저는
    '16.5.26 12:22 AM (115.41.xxx.181)

    제가 알아서 피해요.
    타인의 몸을 그들은 함부로 해도 된다고
    존중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부딪히면 아프니
    소중한 내몸 초스피드로 피합니다.

  • 3. ㅇㅇ
    '16.5.26 12:22 AM (211.219.xxx.216)

    편의점인데 서 있지 말아야 할 자리는 뭐인지...
    제가 먼저 진입했는데 들어와서 핸펀까지 하면서 말뚝 박은 듯 서 있는 건 또 뭐며...

  • 4. 생각해보니
    '16.5.26 12:24 AM (175.117.xxx.164)

    이런 뉴수도 있었네요.
    어느 일대에 여성이나 어린애들한테만 멀리서 달려와
    어깨빵을 하다가 경찰수사에 걸린 미친 직장인이
    있었거든요.양복입고 가방들고 왜소한 멀쩡한 놈.
    회사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었다나...
    그런놈들이 있기도 하니...암튼조심은 해야겠어요.
    세상이 흉흉하니..

  • 5. ..
    '16.5.26 12:25 AM (195.154.xxx.106) - 삭제된댓글

    근데 남초 사이트 가보면 여자들은 길가다 부딪칠것 같은 상황에서도 몸을 안피한다고, 여자들이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다, 항상 공주처럼 자라서 양보할줄 모른다는 성토글이 종종 올라오곤해요. 그런걸로 봐서 꼭 원글님이

    약해보여서 그렇다거나 만만해 보여서 그렇다거나 해서 어깨빵을 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원글님이 만만해 보여서 그런거라면 남자들한테는 칼같이 비키겠죠. 근데 남자들 앞에서도 안 그래요.

  • 6.
    '16.5.26 12:26 AM (175.198.xxx.8)

    그냥 무뢰한한테 당하신거에요...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 무시하는 못되먹고 불량한 사람한테 당하신 것뿐이에요. 지보다 덩치좋은 사람한테는 절대 안그랬을거에요. 정말이지 전기충격기 사용을 부르는 놈이네요.

  • 7. ㅇㅇ
    '16.5.26 12:28 AM (211.219.xxx.216)

    ㄴ 윗님...댓글 감사하고요 전 주로 여자한테 어깨빵 당해요...남자한테는 태어나서 3번? 그것도 사람 많아서 실수로 부딪힌 적밖에 없고...거의 다 여자였네요 밀침 당한 것은...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댓글 분 말처럼 원래 공간지각력이 없거나 배려심이 없는 것인지 저도 알 수가 없네요

  • 8. 맞아요
    '16.5.26 12:35 AM (115.93.xxx.58)

    실제로 누가 연구를 했는데
    잘 차려입은 사람에게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공간을 좀 더 내준다고 하더라구요.

  • 9. ....
    '16.5.26 12:43 AM (118.176.xxx.128)

    지나면 비키겠지 하지 말고 지나갈테니 자리 좀 내달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세요.

  • 10. 1cm도
    '16.5.26 12:5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안비켰다는 남자는 여자몸에 붙고 싶어서 변태짓한거 같아요
    다른 경우엔 요즘 사람들이 절대 길 안비켜주더라구요
    젊을수록. 사오십대 왕언니들이 제일 예의바른고같아요

  • 11. ㅇㅇ
    '16.5.26 12:52 AM (211.219.xxx.216)

    아 원글이인데요 안 비킨 사람이 아가씨에요 여자였어요 아직까지 맘에 좀 걸려요

  • 12. ...
    '16.5.26 12:58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추레한 것은 별 관련 없을 것 같고
    여자들이 공간지각력 떨어져서인 것 같아요.
    남자랑은 부딪칠 일이 없는 게
    남자들은 대개 부딪칠 것 같으면 미리 가늠하고 피해요.
    예전에 한 100평 정도의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주로 남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랑 여자들 모여있는 곳이 구역이 달랐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는 것이 오후 특정한 시점에 대대적으로 바닥청소를 했는데
    청소기를 밀고 지나가면 남자들 모인 구역은 하나같이 누가 시킨 듯이
    자기 볼일에 열중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오는구나 이쯤에서 비켜야겠다를 제각기 가늠하고
    일사불란하게(?) 스스슥 비켜다녀요.
    제가 거의 한번도 막힐 일이 없었어요.
    근데 여자들 많은 구역에 가면 알아서 비키는 비율이 확 줄어들어요. ㅋㅋ
    여자가 나빠서가 아니고 진짜로 어느정도 접근했다는 감각이 떨어져서
    가까이 가서 비키길 기다려야 깜짝 놀라며 비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왜 나보고 비키라는 거지? 경계하기도 하고요.
    여자들이 주로 공간이나 거리적으로 인지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버스에서도 유심히 보면 남자들은 자기 이후로 승객이 들어올 것이다 라는걸 당연히 고려하고
    가장 편하게 승객이 채워질 수 있는 순서대로 앉아요.
    예를 들어 좌석 두개가 붙으면 무의식적으로 안쪽부터 채워나가요.
    여자들은 그거보다는 "내가 내릴 목적지까지의 거리" 위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요.
    문 앞에서도 보통 내릴 게 아닌데 자리 막고 있는 분들은 거의 여자.
    이게 여자란 종족이 이기적이다 ,못됐다가 아니고
    진화하면서 사냥할 일이 없으니 당연히 전체적인 시야 파악, 거리재기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ㅎ
    남자들이 못된 사람이 아닌데도 보통 공감력 떨어지듯이...

  • 13.
    '16.5.26 12:58 A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앗, 아저씨가 아니라 아가씨라고 쓰셨네요...제가 난독증인가봅니다. 그냥 그 아가씨가 매너가 없는거에요. 오로지 내가 구경하고 싶은 욕구에만 충실하고 남이야 불편하건말건인거죠. 아니면 어딘가 꼬여서 사소한 해꼬지라도 남한테 하고싶거나.

    제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도 같은 학교 교복입은 학생이라도 뒷사람을 위해 출입문을 충실히 잡아주는 학생이 있고 안잡아주는 학생이 있더라구요. 안잡아줘서 부딪힐 뻔한 적이 있는데, 저는 그냥 어머 예의가 없구나 이런 거 아무도 안가르쳐줬나보다 생각했어요.

  • 14.
    '16.5.26 12:58 AM (175.198.xxx.8)

    앗, 아저씨가 아니라 아가씨라고 쓰셨네요...제가 난독증인가봅니다. 그냥 그 아가씨가 매너가 없는거에요. 오로지 내가 구경하고 싶은 욕구에만 충실하고 남이야 불편하건말건인거죠. 아니면 어딘가 꼬여서 사소한 해코지라도 남한테 하고싶거나.

    제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도 같은 학교 교복입은 학생이라도 뒷사람을 위해 출입문을 충실히 잡아주는 학생이 있고 안잡아주는 학생이 있더라구요. 안잡아줘서 부딪힐 뻔한 적이 있는데, 저는 그냥 어머 예의가 없구나 이런 거 아무도 안가르쳐줬나보다 생각했어요.

  • 15. ........
    '16.5.26 1:38 AM (222.112.xxx.67)

    본인이 알아서 피해야지 남이 피해주길 바라는건 또 뭔지 -_-?

  • 16. 질문
    '16.5.26 2:20 AM (122.32.xxx.99)

    좁은길에 아줌마들 회식있었는지 식당앞에 애들과 함께 길막고 서있는거예요 한가운데로 제가 지나가는데ㅗ. 딱버티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내가 알아서 비켜갔지만 아가씨들한테 피해의식있나 생각들었네요ㅎㅎ

  • 17.
    '16.5.26 7:49 AM (117.123.xxx.114)

    어깨빵 먹는빵인줄 ㅜㅜ

  • 18. 175.198
    '16.5.26 10:31 AM (125.180.xxx.190)

    남성혐오 피해망상 메갈충

  • 19. 125.180
    '16.5.26 10:26 P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반사~

  • 20.
    '16.5.29 2:16 PM (175.198.xxx.8)

    175.198

    '16.5.26 10:31 AM (125.180.xxx.190)

    남성혐오 피해망상 메갈충

  • 21.
    '26.4.8 3:35 AM (223.38.xxx.57)

    옛날엔 이렇게 공감가는 글이 많았네요. 저도 길에서 밀침? 제가 길 비켜줘도 제쪽으로 와서 길막는 여자들 많아서 스트레스인데ㅜ
    원글님 요샌 좀 어떠신가요?
    요즘 더 심해지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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