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계산잘못된거 수정하면 캐셔분께 불이익갈까요?

돈덜냄 조회수 : 5,303
작성일 : 2016-05-25 21:52:40
며칠전 대형마트에서 받은 영수증 버리려고 보다보니 제가 산 품목하나가 빠져있네요
빵을 여러개 샀는데 그 중 하나가 계산이 안되었어요
3천원정도고 지금 마트갈 일 있어서 돈 내고 싶은데 혹시 계산한 캐셔분께 혹시 불이익 갈 수도 있나요?
그 분이 계산안하고 빠트린거니까요
IP : 210.117.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0:0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마트 캐셔분께는 불리한 일이지요.
    계산 정리 다 돼서 끝났는데 이제 다시 돈을 내면 그분께 불리하지 않을까요?
    원글님 양심상은 좀걸리지만요.

  • 2. @@@
    '16.5.25 10:01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캐셔가 실수한걸 원글이가 알려주는 꼴이 되긴 하네요. 실수의 증거가 되니까 상사한테 한소리 들을꺼고..

  • 3. ㅇㅇ
    '16.5.25 10:04 PM (49.142.xxx.181)

    캐셔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뭐 실수 할수도 있는거죠.
    정 배려해주고 싶으시면 당시 계산할때 다른 물건이 약간 끈끈했는데
    어쩌다 같이 붙어서 계산한쪽으로 딸려들어간듯하다고 말씀해주세요.
    저 실제로 그런적이 있어요. 봉지에 끈끈이가 묻어서 같이 딸려들어가서 원플러스 원인줄 알았던거..

  • 4. 그 정도는
    '16.5.25 10:06 PM (210.2.xxx.85)

    일반적인 마트라면 그리 큰 문제 안됩니다.
    그러나 이왕 지나간거 계산 안해도 될거 같네요.

  • 5. 자으
    '16.5.25 10:10 P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상품가격표가 잘못된거 발견시에 상품권 주는거 해당 진열 상품 담당하는 직원분이 부담하는 건가요?

  • 6. bg
    '16.5.25 10:11 PM (218.152.xxx.111)

    괜찮아요- 오히려 계산이 잘못된걸 알았는데도 그냥가는데 직원분즐을 더 곤란하게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얼마전에 오이3개 샀는데
    무심코 영수증 보니 1개만 계산되어 있길래 말씀드리고 나머지 2개를 별도로 계산 했어요-
    계산 덜된건 실수로 빠진걸 따로 계산하면 덜 번거로워서 괜찮은것 같아요

    전에는 한번은 또 세일하는걸 샀는데 그날 막 세일 시작한거라 전산입력이 아직 안된거에요 ㅋㅋ
    그래서 그거 말씀드리고 다시 처리하는데 직원분께 괜히 죄송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모르는 상태로 나중에 알게되는것 보다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ㅋㅋㅋ

  • 7. bg
    '16.5.25 10:20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어떤 겅우든 직원분께 알려드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인 이상 실수할 수 있는거니까요-

    마트에서 직원을 그런걸로 나무란다면 그건 손님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봐 우려해서 그런걸텐데
    그렇다면 손님들이 직원이 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은 다음에야
    사소한 실수는 여유롭고 이해심있게 웃으면서 이해해주시면
    마트에서도 직원들의 소소한 실수까지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일하는 분들이 우리 부모님 형제 자매 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지간한 비상식적인 행동이나 큰 잘못이 아닌 다음에야 그냥 이해하게 죄더라구요..

    마트 직원들(마트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하는 직ㄱ장 직원들) 처우가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앞장서서
    소비자분들이 좀 더 이해심있고 너그럽게 직원분들을 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8. bg
    '16.5.25 10:21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든 직원분께 알려드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인 이상 실수할 수 있는거니까요-

    마트에서 직원을 그런걸로 나무란다면 그건 손님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봐 우려해서 그런걸텐데
    그렇다면 손님들이 직원이 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은 다음에야
    사소한 실수는 여유롭고 이해심있게 웃으면서 이해해주시면
    마트에서도 직원들의 소소한 실수까지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쁜 마트구요

    일하는 분들이 우리 부모님 형제 자매 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지간한 비상식적인 행동이나 큰 잘못이 아닌 다음에야 그냥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마트 직원들(마트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하는 직ㄱ장 직원들) 처우가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앞장서서
    소비자분들이 좀 더 이해심있고 너그럽게 직원분들을 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9. bg
    '16.5.25 10:23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든 직원분께 알려드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인 이상 실수할 수 있는거니까요-

    마트에서 직원을 그런걸로 나무란다면 그건 손님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봐 우려해서 그런걸텐데
    그렇다면 손님들이 직원이 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은 다음에야
    사소한 실수는 여유롭고 이해심있게 웃으면서 이해해주시면
    마트에서도 직원들의 소소한 실수까지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쁜 마트구요

    일하는 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 형제 자매 자식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지간한 비상식적인 행동이나 큰 잘못이 아닌 사소한 실수는 그냥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마트 직원들(마트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하는 직ㄱ장 직원들) 처우가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앞장서서
    소비자분들이 좀 더 이해심있고 너그럽게 직원분들을 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0. 아뇨
    '16.5.25 10:24 PM (211.203.xxx.83)

    알려주세요.불이익 안갈걸요
    저 아까 마트갔는데 계산이 안맞아서 계속 찾고계시드라구요. 아마 말씀해주심 더 고맙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 11. bg
    '16.5.25 10:24 PM (218.152.xxx.111)

    어떤 경우든 직원분께 알려드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인 이상 실수할 수 있는거니까요-

    마트에서 직원을 그런걸로 나무란다면 그건 손님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봐 우려해서 그런걸텐데
    그렇다면 손님들이 직원이 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은 다음에야
    사소한 실수는 여유롭고 이해심있게 웃으면서 이해해주시면
    마트에서도 직원들의 소소한 실수까지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쁜 마트구요

    일하는 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 형제 자매 자식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지간한 비상식적인 행동이나 큰 잘못이 아닌 사소한 실수는 그냥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특히 부모님도 장사하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ㅋㅋ

    마트 직원들(마트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하는 직장 직원들) 처우가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앞장서서
    소비자분들이 좀 더 이해심있고 너그럽게 직원분들을 보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2. 고객센터에서
    '16.5.25 10:36 PM (14.49.xxx.235)

    근무 하는데요 계산되지 않은 상품 계산하러 와서 상품권 받아가는 경우들 많아요 그럴땐 캐셔오류로 등록되고 매월 캐셔 시상이 있는데 평가에서 마이너스 됩니다 쿨하게 계산만 하면 좋을텐데 본인은 양심이 바르다면서 캐셔착오니까 보상받아야 한다는 사람도 가끔 있어요 계산만 하고 간다면 직원에게 불이익은 없어요

  • 13. bg
    '16.5.25 11:17 PM (218.152.xxx.111)

    ㄴ 정말 수준이하로 질 안좋은 사람들 많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63 다이어트할 때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한가요? 9 ... 2016/09/08 1,948
593762 다이어트 도시락 효과있어요? 6 그거 2016/09/08 4,401
593761 생각이나 배려없는 사람들보면 진짜 속 터져요 사고난다 2016/09/08 718
593760 속궁합 맞춰보고 결혼하신 분들과 안 맞춰보고 결혼하신 분들~ 14 궁합 2016/09/08 11,603
593759 송윤아 차라리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35 33 2016/09/08 18,642
593758 입주도우미 3 Dd 2016/09/08 1,001
593757 박근혜..아베와 소녀상 철거 밀약 파문 18 탄핵감 2016/09/08 3,095
593756 추천해주셔요 변호사 2016/09/08 247
593755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사용하는 성격..있으세요? 8 소나기 2016/09/08 3,013
593754 오늘 새벽은 선풍기 투니까 또 춥네요? 오늘 2016/09/08 304
593753 효리의 아름다운 3주년.. 22 ㅇㅇ 2016/09/08 6,646
593752 배우 김희애 좋아하진 않아도 사생활은 대단해보여요 37 // 2016/09/08 24,917
593751 서울지역 308 국번이면 어느지역인가요 번호 2016/09/08 894
593750 거북목 일자목 교정에 걷기운동이 도움이 되나요? 7 운동 2016/09/08 4,084
593749 양갱 포장상태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 2016/09/08 697
593748 애 데리고 놀이터 갔다가 남의 애 혼냈네요--;; 8 00 2016/09/08 3,524
593747 유튜브에 올라온 조승우 퇴근길 10 hh 2016/09/08 6,472
593746 냉장고에서 자라고할까요? 아님 냉동실에서 자라고할까요? 3 삼겹살 2016/09/08 1,637
593745 피부관리하다가 부동산중개사무소나갈까하는데 2 2016/09/08 1,872
593744 호밀빵VS통밀빵 1 ... 2016/09/08 1,590
593743 몇달 길게는 일년 을 주기로 최악 최고를 넘나드시는분 있어요? .... 2016/09/08 556
593742 주말부부에서 합쳤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혜를 주세요 20 11층새댁 2016/09/08 10,459
593741 방금 밀정 보고왔어요 (스포일러 없음) 4 강추 2016/09/08 3,097
593740 야당대표 연설의 핵심까지 바꾼 YTN. 참치사하고 안쓰럽습니다... 3 ㅠㅠ 2016/09/08 653
593739 강남역이나 성모병원 앞에 무슬림 여자들 왤케 많아요?? 16 두건쓴 여자.. 2016/09/08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