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콜라를 줬다는데‥

???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6-05-25 21:47:23
아이가 오늘 어린이집에서 콜라를 마셨다고 해요‥
무슨색이냐고 물어보니 검은색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콜라라고 속이고 다른 것을 주는 경우도 있는지‥
어린이집에서 콜라를 주는 경우도 있나요??
화가 나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어린이집에 확인도 못해보고 여기에 적어요.
IP : 218.232.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5 9:50 PM (175.116.xxx.216)

    콜라주는 어린이집 첨봐요..ㅡ.ㅡ 그냥 요구르트는 많이주지만...콜라나 요구르트나 설탕물인건 마찬가지지만 콜라는 심했네요.. 전 예전에 아이어린이집 알아보러다니다 다른건 다 맘에드는데 식단표에 오후간식 라면이라고 적혀있는거보고 포기했었네요

  • 2. @@
    '16.5.25 9:51 PM (180.92.xxx.57)

    저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많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콜라는 좀 심한 것 같네요...
    설마 애들한테 콜라를 줬을까요?
    그냥 주무시고 내일 전화해 보세요...

  • 3. 원글
    '16.5.25 9:55 PM (218.232.xxx.59)

    7살에게 줘도 화날텐데 4살 아이에게 콜라를 주었어요. 아놔‥ 참고 내일 전화하자.‥라고 생각하면서 주소록에 있는 선생님 전화번호로 자꾸 손이가요

  • 4. 돌돌엄마
    '16.5.25 9:56 PM (222.101.xxx.26)

    일단 지금은 참고요, 내일 등원시킬 때 다른 애 엄마한테도 한번 물어보시고...
    선생님한테 따지더라도 만나서 하세요..

  • 5.
    '16.5.25 9:5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가끔 제가 콜라 마실때 4살짜리 아이가 조금씩 맛보는데
    갑자기 엄청난 짓을 한거 같은 느낌이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 6. 헉..
    '16.5.25 10:01 PM (182.222.xxx.79)

    콜라는 아니죠...

  • 7. 헐..
    '16.5.25 10:10 PM (141.58.xxx.140)

    콜라는 너무했네요.

  • 8. ..
    '16.5.25 10:12 PM (121.140.xxx.79)

    포도주스 아니구요?
    콜라를 줬을리가요 헉

  • 9. 원글
    '16.5.25 10:26 PM (218.232.xxx.59)

    포도주스였으면 정말 정말 좋죠‥ 그치만 포도 주스는 아이가 알아요~ㅜ

  • 10. 설마요
    '16.5.25 10:26 PM (211.203.xxx.83)

    콜라줬다는건 첨들어봐요.

  • 11. 설마
    '16.5.25 10:27 PM (61.82.xxx.181)

    반 엄마들에게 먼저 물어보심이 나으실거 같아요
    혹시 아이가 잘못 전달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12. ..
    '16.5.25 10:49 PM (222.109.xxx.161)

    선생님들 간식 먹는데 아이가 달라해서 한모금 준 건 아닐까요?

  • 13. 므슨
    '16.5.25 10:56 PM (121.167.xxx.59)

    학부모가 치킨이나 피자 보내면서 콜라 따라 왔는거 아이가 옆에서 얻어먹으면서 콜라 한모금 얻어
    마셨거나 아니면 포도쥬스를 콜라라고 생각하고 먹었거나 했겠지요.
    내일 알아보세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집에 가서 너무 상상력을 많이 이야기 해서 어린이집마다 난립니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요즘 때리는 어린이집 없어요) 때렸다고 그것도 새선생님이 (보조교사나 실습생)
    그랬다고 집에가서 말하면 엄마는 진짜로 믿고 난리나서 씨씨티비 돌려라고
    돌려주면 아무일 없어요. 그럴때 하는말 사각지대 가서 때렸겠죠
    억장이 무너지는거지요. 남의아이 본 공 없다는 소리 그때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이예요.
    답글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내일 가서 확인해보세요.

  • 14. 윗님
    '16.5.25 11:23 PM (58.231.xxx.76)

    요즘 때리는 어린이집이 왜 없어요?
    툭하면 영상나오는게 학대인데.

  • 15. 어머
    '16.5.26 12:35 AM (1.240.xxx.48)

    무슨콜라를줘요 4살애한테....못쓰겠네

  • 16. ..
    '16.5.26 1:47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때리지도 않았는데 (요즘 때리는 어린이집 없어요) 때렸다고 그것도 새선생님이 (보조교사나 실습생) 
    그랬다고 집에가서 말하면 엄마는 진짜로 믿고 난리나서 씨씨티비 돌려라고 
    돌려주면 아무일 없어요. 그럴때 하는말 사각지대 가서 때렸겠죠 ㅡ
    억장이 무너지는거지요.



    ㅡ님 오늘도 뉴스 나왔는데요 어린 애를 마구 때리던데 댓글 보니 강남이라 하고
    님이 말하는 그 사각지대에서 때리다가 거울에 비치는 바람에 걸렸어요
    요즘 애들 때리는 어린이집이 없긴 뭐가 없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씨씨티비에 찍힌것 걸려서 뉴스에 나오는판에
    씨씨티비로 확인한게 이 정도지 보통은 확인안하고 부모가 참고 있으니 새발에 피지

  • 17. ..
    '16.5.26 1:50 AM (39.7.xxx.112)

    때리지도 않았는데 (요즘 때리는 어린이집 없어요) 때렸다고 그것도 새선생님이 (보조교사나 실습생) 
    그랬다고 집에가서 말하면 엄마는 진짜로 믿고 난리나서 씨씨티비 돌려라고 
    돌려주면 아무일 없어요. 그럴때 하는말 사각지대 가서 때렸겠죠 ㅡ
    억장이 무너지는거지요.



    ㅡ님 오늘도 뉴스 나왔는데요 어린 애를 마구 때리던데 댓글 보니 강남이라 하고
    님이 말하는 그 사각지대 골라가며 때리다가 맞은편 거울에 비치는 바람에 걸렸어요
    요즘 애들 때리는 어린이집이 없긴 뭐가 없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씨씨티비에 찍힌것 걸려서 뉴스에 나오는판에
    씨씨티비로 확인한게 이 정도지 보통은 밉보일까봐 확인안하고 부모가 참고 있으니 새발의 피지

  • 18. 이그..
    '16.5.26 10:44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많은 어린이집은 성실히 이뻐하며 보살피고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것같아요. 아이들이 과장하거나 자기생각대로 재해석해서 말하는 시기가 있잖아요.
    무조건 의심만 하지말고, 차근차근 잘 알아보고 대처하세요.
    진짜 간식으로 준거면, 어휴....

  • 19. 3년전..
    '16.5.26 11:47 AM (116.120.xxx.140)

    직장복귀때문에 18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었는데..
    그때 보냈던 어린이집에서.. 콜라를 먹였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미치겠는데,
    아이가 볼모로 잡혀있단 생각이 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어린이집 옮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81 ppt 이쁜 배경 그림 받을 수 없을까요? 2 발표 2016/05/26 2,466
560280 맞춤법틀렸다고 일해라절해라 하지마시구요! 16 괜히 2016/05/26 3,392
560279 유독 어깨빵이나 밀침 많이 당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16 ㅇㅇ 2016/05/26 3,732
560278 일상생활에 필요한곳 모아봤어요!^^ 1 예성맘 2016/05/26 911
560277 화장실청소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ㅠㅠ 10 도와주세요 2016/05/26 3,623
560276 1년째 가려움.. 이제는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22 가려움 2016/05/26 7,286
560275 대치동가에서 아이들 학원보내셨던 분만 보세요,,,비난은 말아주세.. 28 2016/05/25 7,984
560274 오이지 소금물 농도 어떻게 조절하나요 5 자니 2016/05/25 3,825
560273 김경준 가짜편지 무죄. 1 bbk 2016/05/25 731
560272 박영선 의원이 이럴 때도 있었네요 7 사이다 2016/05/25 1,840
560271 요새 이 가방 들면 이상해요?? 11 2016/05/25 7,797
560270 경쟁하듯이 피곤한 쇼핑호스트 멘트 3 ... 2016/05/25 2,645
560269 지금 김혜자 도시락 스팸칠리 싹싹 묵었여요 10 아구 2016/05/25 3,848
560268 결혼식 관련 갈등 조언 부탁요. 3 kju 2016/05/25 1,207
560267 [질문] 커텐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3 곰팽이 2016/05/25 1,114
560266 약간 커버력도 있으면서 자연스레 화사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2.. 10 지성 2016/05/25 4,892
560265 남편의성공과 함께 점점 커져가는 외로움 어찌할 까요. 36 .. 2016/05/25 20,755
560264 주택청얍종합저축 고수님들 간단한 질문좀요 ㅜㅜ 3 qqqaa 2016/05/25 1,210
560263 헬스로 몸매 가꾸신 분들, 운동법 좀 공유해주세요 7 모태 뱃살 2016/05/25 3,563
560262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나온 권재희라는 배우 민주열사의 딸이었.. 15 아마 2016/05/25 4,067
560261 운빨로맨스 왜케 재미가 없나요? 91 매실 2016/05/25 17,621
560260 경향신문 기산데요 5 오늘 2016/05/25 1,244
560259 깍두기가 너무 짜게 됐어요 6 ,, 2016/05/25 1,173
560258 혼자사는 사람인데 요리를 못해요..간단히 먹을만한 9 ... 2016/05/25 1,831
560257 어느브랜드 쓰세요? 스텐밀폐용기.. 2016/05/2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