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차가지고 갔는데 예전에는 지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었는데
이제는 안된다고 해서 지하주차장을 오랜만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너무 꼬불꼬불 내려가니 땀나고 너무 긴장되어 아주 기어서 내려가게 되더라구요.
운전경력 오래 되었고 지하 내려갈때 차 긁은 적도 없지만 너무 긴장되고 힘든데 요령 있으시 분 알려주세요.
오늘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차가지고 갔는데 예전에는 지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었는데
이제는 안된다고 해서 지하주차장을 오랜만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너무 꼬불꼬불 내려가니 땀나고 너무 긴장되어 아주 기어서 내려가게 되더라구요.
운전경력 오래 되었고 지하 내려갈때 차 긁은 적도 없지만 너무 긴장되고 힘든데 요령 있으시 분 알려주세요.
운전에 요령은 없죠.
현대 압구정은 예전에 지어서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공간이 좁긴 좁아요..
천천히 전방, 좌우 빽미러 살피시면서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방법밖에 없죠.
혹시 다른 차가 뒤따를수 있으니 비상등 꼭 켜시고요.
현대백화점..천호점도 그래요...
한번 갔었는데 그 가파른 주차장서 나오느라 올라가는데 앞에 화물(?)트럭이 창고같은데서 튀어나오는바람에
그 급경사진데서 브레이크밟고 바로 뒤에 차 바싹 붙어있고 초긴장
주차장때문에 가기싫네요. 왜 주차장을 그렇게 만들까요? 울 남편도 거기 가기싫어해요.
그런데일수록 자꾸 핸들 감았다 풀었다하지말고 일정각도로 고정해놓은상태에서 서행해서 내려가세요.
저는 판교현대요.
지하에서부터 일직선 경사도로로 쭉 올라가게했는데 전 경사로서 밀려본 경험이 있어서 구불구불한 주차장이 낫더라구요.앞에서 정차라도 되면 경사면에 서있는거 너무 싫어요.
아이 데리고 다녔던 강동 성심병원 생각이 나네요.
심하게 좁고 구불거렸던 지하주차장 이었는데
입구 들어서면 숨이 턱 막히더군요. ㅋ
경험이 최고인듯해요.
이젠 왠만한 좁고 굴곡진길 문제없네요
압구정 현대 정도면 괜찮죠.
조선호텔 예전에 갔다가 죽고싶었어요. 최강...
그 정도는 그냥 기본 아닌가요
중앙에 턱같은게 없는게 아쉽지만
새로 지은 부산 광복점도 굴곡지고 좁아요...
왜 생각 없이 주차장을 만들었는지 주차장도 미로 같아요.
굼벵이처럼 천천히....몇번 가보면 됩니다..
즉....연습하면 됩니다.
면허 따고 새로 뽑은 차 처음 운전대 잡고 코엑스 주차장 들어가는데 구불구불 핸들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서. 남편이 옆에서 돌려주고 너무 무섭고 당황해서 손을 놔버렸는데 남편이 야 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어떡해! 이러고 중간 턱을 넘어갔는데 바퀴하나가 넘어가고 아래 긁히고 뺄라는데 바퀴 헛돌고. 첫 시내 주행이었는데 그렇게 하루를 망치고. 그 후로 운전대를 놓았습니다. 6년이 지났네요. 남편이 운전하면 안될 사람이 있는데 그게 저라고 합니다.
빙글빙글 도는 주차장 길 무서워서 눈감았어요. 그 후로..
그 옛날에 운전학원 아저씨가 알려주셨는데요..
운전석에 앉아서 보면 길의 왼쪽 경계선이 내차 본네트 중앙에 오게 두면 딱 맞아요.
이걸로 무역센타 현대 처음 내려가보고 자신감 만빵 얻었었어요. 지금도 좁은길 갈때는 그렇게 해요^^
그 옛날에 운전학원 아저씨가 알려주셨는데요..
오른쪽으로 꺾어진길에서는 길의 왼쪽 경계선이 내차 본네트 중앙에 오게 두면 딱 맞아요.
왼쪽으로 꺾어진길은 오른쪽 경계선이 본네트 중앙에 오게...
이걸로 무역센타 현대 처음 내려가보고 자신감 만빵 얻었었어요. 지금도 좁은길 갈때는 그렇게 해요^^
전철타고 다녀요...
10년 무사고 배테랑이지만
대중교통이용이 제일 편해요...
입구도 좁아요
벽에 긁힌 자국 많아요
저도 윗분공식대로 해요. 초보인데도 잘 내려가고 올라와요
진입할 때 각만 잘 잡으면 고대로 핸들만 살짝 살짝 곡선 방향으로 밀어주며 올라가고 내려가면 되는데요
진입할 때 각은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로 봤을때 옆벽(턱)과 내차 간격이 여유있게 떨어져 있으면 오케이-
그리고 내 차가 지우개가 되어 회전하는 벽을 지우며 올라가고 내려간다 생각하면 됩니다
윗님 설명처럼 회전하는 벽이 내차 중앙 근처(보통 워셔액 구멍)에 맞닿아 지워지듯이요.
이태원 해밀턴 호텔이랑 명동 중앙우체국 극강이에요ㅠㅠ.
도산대로 호림미술관도 그렇고요.
건물 지을 때 주차장 램프도 좀 제대로 설계해서 지었으면 해요.
핸들을 반바퀴 정도 감고 미세하게 조정하면 좀 수월하긴 해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나오면 커브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2시간을 넘는 시간을 오직 지그재그 커브로만 내려옵니다. 울나라 지하주차장 험한 커브길보다 운전하기 어려운 건 아니지만 지그재그 커브길을 단 한번도 직선코스 없이 2시간을 넘게 내려오는 게 정말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오드라구요.
전 천호 2002아울렛이요 그지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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