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은데요.

화나요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6-05-25 20:41:25
많은 사람 앞에서 쓰레기니 사이코패스니, 20분가량 쉴새없이 모욕을 주었어요. 작은 실수를 하긴 했으나 당사자에게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었구요.
녹취한건 물론 없어요. 그냥 당한거라..
30명쯤 있는데서 그리 당한건데,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하고 싶거든요.
근데 증거가 없고, 이해관계 얽힌 사람들이라 증인 진술을 해줄지 모르겠어요.
증인진술없을경우면 증거가 없으니 고소가 어려운거겠죠?
누군가 증인을 해준다해서 고소를 진행할 경우면, 경찰서로 가는게 낫나요 아님 변호사를 찾아가는게 낫나요?

홧병 날 지경이에요..

IP : 220.126.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드폰 음성녹음 켜고
    '16.5.25 8:55 PM (116.121.xxx.245)

    그 사람 찾아가서 제가 20분동안 그런 욕과 막말을 들어야 할만큼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쓰레기니 사이코패스니 하는 말을 따로 불러 한 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신 건 너무 하신 거 아니냐고 하면서 녹음하세요.

  • 2. 원글
    '16.5.25 9:01 PM (220.126.xxx.111)

    네 그런 방법이 있군요.
    고맙습니다.
    정말 너무 답답해서 속이 터질거 같아요..

  • 3. dymom
    '16.5.25 9:10 PM (39.7.xxx.126)

    위 방법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걸로 알구요. 내용에 대한 공증을 받으셔야 할거 예요. 법원앞에 있지요

  • 4. 고소장을 그럴 듯하게
    '16.5.25 9:27 PM (218.52.xxx.86)

    작성을 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은데
    비용 상관 없으시면 아무래도 변호사 찾아가서 고소장 잘 작성하여 경찰서에 접수하면 더 좋겠죠.

  • 5. dymom
    '16.5.25 9:40 PM (39.7.xxx.126)

    직접 경찰서 가서 쓰세요.. 저는 고소장을 제가 만들고.. 증거자료 만들어갓어요. 사기사건이엿는데... 변호사는 다 끝날때까지 300달라더군요. 소액인데말에요.. 지금은 검찰로 넘어간 형사사건이구요..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788 대박 사건이예요!! 멜론 마이뮤직에 제 음성통화 내역이 담겨 .. 6 2016/07/14 6,654
575787 자식 걱정. 6 걱정 2016/07/14 2,003
575786 식기세척기 깨끗한가요? 5 식기 2016/07/14 1,978
575785 다들 식기세척기 사용할때.... 11 유리병 2016/07/14 2,450
575784 양악 수술해서 예전보다 예뻐진 연예인 있나요? 16 양악 2016/07/14 9,593
575783 영화평론가 누구 좋아하세요? 12 심심 2016/07/14 1,803
575782 5세 아이. 6 고민 2016/07/14 1,226
575781 낮은 확률을 뚫고 되게 예쁜 외모 잘생긴 외모 아세요? ㅋㅋ 11 ... 2016/07/14 4,474
575780 그놈의 영어 3 .. 2016/07/14 1,529
575779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우려나요??? 1 2016/07/14 1,214
575778 집에서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2 돌잔치 2016/07/14 789
575777 귀신아싸우자 잼나요? 7 ㅇㅇㅇㅇㅇ 2016/07/14 2,739
575776 돌솥 와 가마솥 밥 어느게 더 맛있나요 당근 2016/07/14 546
575775 언니쓰~라미란이 주인공이네요 11 우와‥ 2016/07/14 6,001
575774 강아지들 키위 먹으면 토 잘 하나요. 3 . 2016/07/14 1,206
575773 나이 많은 서양남자가 어린여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18 ??? 2016/07/14 9,893
575772 흑설탕팩 후기 4 일단감사 2016/07/14 3,662
575771 내과진료할때맨살을만져본건 11 환자 2016/07/14 2,522
575770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12 vv 2016/07/14 2,202
575769 옆집 실외기 소음이요. ㅠ 6 옆집 2016/07/14 4,182
575768 전 휴가내고 아줌마 집에 보내고 전업맘의 생활할 때가 종종 있는.. 4 이상하다 2016/07/14 2,257
575767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 말인데요. 10 에어컨 2016/07/14 3,147
575766 약간19)질정 넣어보신분들께만 여쭐게요 13 궁금 2016/07/14 6,845
575765 한국의 글로벌 컴퍼니 vs 해외취업 20 요미 2016/07/14 2,107
575764 우울증 치료 도움 부탁드려요 2 당근 2016/07/14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