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숱 엄청 많으신 분들
나이들면 이게 좋은거라던데 아직은 크게 느끼진 못하네요.
미용실만 가면 머리숱 많다는 말 듣는 것도 너무 싫어요.
더 늙으면 못하겠다 싶어서 머리 기르고 있어요. (30대 중반)
끝에만 C컬로 웨이브 있구요.
지금은 쇄골에서 10센치 좀 안되는 길이에요. 더 기를건데..
문제는 말리는거네요.
머리 말리고 나면 팔이 빠질 것 같아요ㅜㅜ
좀 무거워도 시간 단축되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까요
Jm*가 바람 센걸로 유명한가보네요
이걸 검색하다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단 포기;;
머리 숱 많은 분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보통 머리 숱 많으면 모발이 엄청 가늘고 막 날리는 머리는 아니잖아요
그럼 에센스는 뭘 바르시나요?
드라이기랑 에센스 어떤걸 쓰시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1. ..
'16.5.25 8:38 PM (211.36.xxx.230)오늘 본글중제일 부러워요
2. ..
'16.5.25 8:4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오늘 본 글중 제일 부러워요. 22222
3. dd
'16.5.25 8:4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40대후반인데 머리숱이 많아서 숱치고
거기다 완전 곱슬이라 스트레이트기로 펴고 다녀요
파마 안해도 볼륨은 살아잇죠
머리가 윤기가 없어 에센스는 비싼것도
써봣는데 크게 차이안나서 대충 적당한걸로
사용해요 항상 펴고 다니니 곱슬 심한지도 모르더군요
머리 감고나서 정리하는게 정말 일이에요4. ...
'16.5.25 8:49 PM (220.75.xxx.29)숱 많은데 가늘고 날리는 바로 그 문제의 머리에요. 흰머리염색 때문에...
드라이기는 무조건 가장 출력 쎈 거 골라야지 안그러면 팔이 빠질거 같죠 ㅋㅋ
그렇다고 자연건조 시킬라면 한나절 걸려요.
한창때는 다 말랐나 싶으면 다시 머리 감을 타임이었는데...
에센스는 발라도 흔적도 안 남아서 그냥 안바르는 편이고요.5. ㅇ
'16.5.25 8:49 PM (118.34.xxx.205)저요!!!
저도 그 드라이 산후로 머리 초고속 말려요.
일단 저는 극세사 헤어터번 사서
머리 감고 똘똘 말아넣으면 금세 어느 정도 말라요.
그리고 jmw 드라이 하면 금새 말라요.
그리고 탱글티저 빗으로 빗어주고 한번더 말려요6. 남얘기가 아녀
'16.5.25 8:51 PM (112.154.xxx.113)남 얘기가 아니죠..
머리 말리는건 젤 빠른건
선풍기 젤 강풍 동시에 드라이기 젤 쎈 바람
선풍기 앞에 앉아 젤 강풍 틀어놓고
동시에 드라이기 젤 쎈 바람으로 머리에 휙~하면 빨리 말라요.
물론 일케 말리면 머리가 사자머리 되요..
스타일링은 따로 해주셔야..
보통 사람들처럼 우아하게 머리말리며 스타일일까지 하는건 포기하세요7. ㅎㅎ
'16.5.25 8:52 PM (110.70.xxx.12)저도 머리숱 많아서 jmw 드라이기 검색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빨리 안말라요. ㅠㅠ
바람은 강하긴 해요
요즘 제가 하는 방법은 선풍기를
등 뒤에 두고 강으로 틀어놓고 드라이기로 앞부분을
말려요.8. ...
'16.5.25 8:53 PM (110.70.xxx.25)그냥 대충하고 살아요;; 산발도 내 개성이다 하면서-_-
남들처럼 차분하게 세팅하고 살려니 매일 스트레스 받아서요
나이드니 머리가 빠지긴 하는데 정수리만 빠지고 밑에는 그대로네요
드라이기는 업소용 드라이기를 미용상가에서 사다 써요9. 한때
'16.5.25 8:54 PM (66.170.xxx.146)머리숱 엄청 많은 이였슴돠.-,.-
지금은 보기엔 많은데 앞머리쪽이 횡...해요..앞머리쪽은 휭휭 바람 날리고 그 주변머리는 아직도 좀 풍성해보여서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런데 제 머리 해주는 미용사 아줌마가
앞머리 너무 없다고 머리나는 약같은거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셨어요. 그 때의 충격이란..
그 아줌마 말에 의하면 머리 나는 약도 뿌리가 살아 있을때에나 효과가 있다고 하내요. 그런데 아직 시도는 안해봤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줘야 하는것이라서..
그리고 미용실가서 머리숱많단 소리 듣는건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머리숱많으면 뭐든 일이 많아지니 그들은 아주 귀찮고 싫을듯 싶어요 머리숱적은 사람에 비해서요.
관리는 그냥 펌같은건 안하고 전 생머리라 플렛아이언 많이 사용했었는데 머리상함이 두려워서 나이들고서는 안쓰게 되네요. 그냥 퍼석한대로 다녀요. 늙어서 별로 신경쓰이는 사람도 없고..
머리 말릴땐 찬바람으로 한 2분정도만 해요. 그리고 가끔은 따뜻한 바람도 1분 이내로 하고요.
부..해..지지요. 그리고 그냥 헤어 오일 발라요.
몇시간 지나면 좀 차분해지는데 머리 감고 나면 푸석한 느낌의 부해진 머리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풍성한 머리 많이 즐기세요.10. 반짝반짝
'16.5.25 8: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숱이없는분들은 원래없으셨나요?
전 머릿숱이 많았는데 어느순간 앞쪽이 휑하더라구요
특히 앞쪽이라 유독 티가 많이 나구요
근데 그때가 애들은 어리고 애둘키우랴
대출잔뜩받고 집사서 이자내랴 상황하랴
그와중에 애둘 영어유치워ᆞㄴ까지 보내느라
만원한장을 벌벌떨만큼 빡빡하게살았어요
그때 스트레스가 엄청났더ᆞㄴ거같아요
지금은 다 정리되고 애들한테도 돈이 덜들어가고
저도 일하면서 정신적으로 여유가생겼어요
이글읽다가 거울을 보니까
앞머리도 빽빽하니 돌아왔네요
탈모가 심하시면 스트레스가 많은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11. 저요저요
'16.5.25 8:59 PM (160.13.xxx.206)돼지털 숱 많은 여자 ㅋ
마흔 중반 되니
평생 가리마였던 왼쪽 가리마가 점점 하얘지면서
그 주변 머리숱만 점점 적어져요
자외선 많이 받아서 그렇대요
조심하세요
거기만 그렇고 다른 곳은 아직도 미친ㄴ꽃다발처럼 풍성
감을 때마다 줘뜯고 있어요
좀 빠져라12. 티비서 보니
'16.5.25 9:10 PM (1.232.xxx.217)수건으로 감고 그위로 드라이기로 말리면 금방 마른다던데
13. 흑
'16.5.25 9:1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아침에 머리 감고 따로 안말리면 밤 늦게까지 축축해요 ㅠㅠ
며릿결도 좋지 않고 그냥 두꺼운 돼지털이라 관리도 너무 힘들어요.14. 아놔
'16.5.25 9:14 PM (14.42.xxx.194)선풍기에 드라이기도 해봤고 탱글티저도 쓰고 있어요ㅠㅠ
J드라이기 비싼건 7만원도 넘던데 그만한 효과가 있을까요?
머리를 좀 차분하게.. 숱이 많아서 막 부풀지 않게 보이는 에센스는 없을까요 ㅠㅠ15. ..
'16.5.25 9:52 PM (222.112.xxx.52)정수리에 숱많은 여자가 젤 부러워요. 전 윗머리는 빈약한데 뒷머리는 넘 숱이 많아서 오히려 스타일링 하기도 힘들고 금방 쳐지고요. 앞머리부터 정수리 윗머리 풍성해야 좀 스타일링도 예쁘더라구요. 의외로 정수리 빈약한 연예인들 보면 짠해요. 타고나는것 같구요.
16. 아놔..............
'16.5.25 9:56 PM (211.186.xxx.16) - 삭제된댓글정말 정말 좋겠다......
안그래도 숱없는데
정수리는 다 빠지고
원형탈모는 곳곳에 생기고..............
아놔................17. 저희는
'16.5.25 10:01 PM (203.254.xxx.53)온 식구가 다 숱이 많아서
드라이기 두대 양손으로 잡고 씁니다.
팔 아파요ㅜㅜ18. .....
'16.5.25 11:04 PM (58.233.xxx.131)저도 숱은 많은데 머리결이.. 너무 부시시.. 숱이 많으니 더더욱...
젊었을땐 그래도 찰랑거렸던것 같은데..
이런 머리 어찌하면 찰랑거리나요? 매직을 해야하나요??????19. ㅇㅇ
'16.5.25 11:19 PM (180.230.xxx.54)저는 염색하니까 머리카락이 좀 상해서 얇아져서 좋아요
20. 곱슬
'16.5.25 11:28 PM (183.109.xxx.87)전 반곱슬에 머리숱 엄청나요
드라이하면 더 부풀어올라서 그냥 수건으로 감싸놓고 한 십분 있다가
빗으로 싹싹 빗어 눌러진 상태로 말리니 오히려 머리결 차분해지고 더 좋더라구요
말리는 시간도 안걸리고 팔도 안아프고 그냥 이게 훨씬 좋아요
여름엔 좀 걱정이긴 하지만요21. 머리숱 많으면
'16.5.26 12:12 AM (99.227.xxx.49)무조건 스트레이트 열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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