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가 결혼한 지 좀 되었지만,
우디 알랜의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를 보니 그 남편과 함께 나왔네요.
아주 어릴 때 영화 하몽하몽에서 청순하고 관능적으로 나왔었는데, 그 때 지금 남편인 배우와
진한 애정연기를 했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저 영화에서 다시 만나 결혼했다고 하네요
헐리우드의 미남배우들과 쉴새없이 연애하더니, 결혼한 남자는 그야말로
짐승남이네요. 아이도 둘 낳았다던데 인연은 따로 있나 봐요.
근데 왜 저 남자랑 결혼했는지 외모만 보고는 이해되지 않는 1인입니다 ㅋㅋ
미인이라고 하는데,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무슨 마력이 있는지
함께 연기하는 남자배우들마다 다 빠져들어서.... 안젤리나 졸리 못지않아요.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 흰 피부가 아닌 갈색톤의 피부에 묘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치명적인 마성은 모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