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도와 주세요
1. 뭔가
'16.5.25 5:13 PM (49.1.xxx.21)글이 두서가 없네요
2. 그사람과
'16.5.25 5:16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꼭 다시 시작하셔야 하나요?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말이에요.3. 글쎄요
'16.5.25 5:17 PM (211.245.xxx.178)두 사람 관계를 어찌 알까요?
혼자서 애 쓴다고 되는것도 아니구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셨나봐요.
글이 이랬다 저랬다...지금 원글님 마음속 모습인가봅니다....4. 내비도
'16.5.25 5:19 PM (121.167.xxx.172)그 분에게 조금은 집착하는 모습이 보여요. 그 분이 느꼈을 수도 있어요.
오로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면, 너무 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게 좋아요. 특히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여유와 조금의 거리감도 필요해요. 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너무 쏟으면 시야도 좁아지고, 좁아진 시야로 생각해봤자 좋은 결과 안나와요. 조금 여유로워지세요. 인간관계 중요하지만, 무거울 필요 없어요.5. ㅂㅂㅂ
'16.5.25 5:23 PM (180.69.xxx.34)사건 하나로 터졌겠어요
쌓이고 싸여서 그랬겠죠
근데 다시 시작할려면 자연스럽게 연락 받으면 서 예전처럼~~~6. ...
'16.5.25 5:27 PM (122.35.xxx.138)글이 두서가 없나요?
둘째 줄에 오타가.. 그녀가 넘 가깝게 지내고 싶어한다는 건데.. 전. 적당히 한달에 한 두번 보면 딱 좋은데 일주일에 두번도 좋고 세번도 좋고 하니까 힘들드라구요. 화통하게 으이그 우리 넘 자주본다 하면서 쥐어박는 리액션하는 스타일 참 부럽던데
전 그게 안되네요. 저도 그녀도 서로 공감대가 있으니 만나는 거지요. 그런데 이런 제가 당황스럽고 황망해서 글 올렸네요.
거리조절이란 어쩜 필요없는 건가봐요. 인간관계에서.. 모 아님 도인지.. 전 적당히 불가근 불가원 하고 싶은데 딱 빌미를 잡아서 이때다하고 잠수하고 싶어하는 저를 발견한거죠. 제가 못 된건가하고 글 올려봤어요7. 그래서
'16.5.25 5:39 PM (121.152.xxx.239)그분과 잘 지내고 싶으신 건가요?
뭔가.. 애증이 느껴지네요, 집착과.
10년이 넘었는데도 그런 감정이 있나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러다 어색해지려나?
남녀사이 밀당같은 느낌 들어요. ㅎ8. ..
'16.5.25 5:45 PM (59.1.xxx.104)그쵸...남녀같은...느낌...
여자들끼리도 그런 감정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오랜 관계라는 게
서롤 배려하고 양보해야만 오래갈 수 있어요
모든게 그래요9. 제가
'16.5.25 6:07 PM (219.254.xxx.151)저라면 솔직히 말할 것 같아요 내가 원래 에너지가 넘치는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면 기진맥진해진다 그동안 당신을 좋아해서 피곤해도 만났는데 내가 이제 기력이 다했나보다 한달에 한두번 미리 약속 정해서 보자~라고 하세요 제가 엄마들 만나고오면 우리애들도 못챙기고 뻗어누울정도로 에네지가 많지 않은사람이거든요 사람을 만났을때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있고 잃는 사람이 있어요 전 입다물고 혼자 조용히 있어야 충전이 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한달에 두세번 정도 친구들 만나는건 즐겁지만 주3회라면 못견딜것 같아요
10. 제가
'16.5.25 6:09 PM (219.254.xxx.151)특히 늦은 시간 카톡은 받아주지도말고 답장마세요 밤에는 알람을 꺼놓고 님이 편한 시간에 답하시면 눈치 채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452 | 어쩌다 솔로들 나오는 프로 보니 1 | .... | 2016/09/04 | 911 |
592451 | 홧병이 왜 이리 오래가는지 갑자기 깨달았어요! 6 | 불덩어리 | 2016/09/04 | 3,132 |
592450 | 담마코리아 명상 프로그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1 | .. | 2016/09/04 | 2,283 |
592449 |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 ㅇㅇ | 2016/09/04 | 3,081 |
592448 |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 고민 | 2016/09/04 | 1,089 |
592447 |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 절약 | 2016/09/04 | 2,023 |
592446 | 학원에서 성적표시 1 | 학원 | 2016/09/04 | 658 |
592445 |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 음 | 2016/09/04 | 5,866 |
592444 |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 00 | 2016/09/04 | 1,017 |
592443 |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 변화 | 2016/09/04 | 2,688 |
592442 |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 | 2016/09/04 | 7,948 |
592441 |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 부질없지만 | 2016/09/04 | 588 |
592440 |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 돼지귀엽다 | 2016/09/04 | 4,441 |
592439 | 제생각에 중산층은 이래요 24 | 서민 | 2016/09/04 | 6,987 |
592438 | 건축학과.수학과. 9 | .. | 2016/09/04 | 2,171 |
592437 | 파리바게뜨에서 2 | ㅡㅡ | 2016/09/04 | 1,211 |
592436 |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1 | ㅎㅎ | 2016/09/04 | 2,159 |
592435 |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 333 | 2016/09/04 | 8,377 |
592434 |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 돼지먹는냥 | 2016/09/04 | 3,979 |
592433 | 외국 양로원 6 | 종사자 | 2016/09/04 | 1,293 |
592432 | 이준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11 | 관심없다가 | 2016/09/04 | 3,833 |
592431 |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하기 1 | 귀염아짐 | 2016/09/04 | 1,030 |
592430 | 라면박스한상자에 옷 택배비 얼마일까요? 10 | 저렴한곳 | 2016/09/04 | 1,263 |
592429 | 팔자 좋은 나~~ 13 | ... | 2016/09/04 | 5,496 |
592428 | 면티 얼룩 세탁법 급질문요~ 11 | 몽몽 | 2016/09/04 | 1,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