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모께서 결혼 전에 반대했으면

ㅇㅇ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6-05-25 12:48:13
결혼 안했을 거예요.
친정엄마 시집살이 보고 커서요..

근데 결혼후 5년 뒤에 지나가며 했던 말이 함정이었네요.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그말 상견례나 결혼 전에 하시지..


왜 안했냐고 물으니.

그땐 아들이 무서웠다네요...

ㅜㅜ


IP : 211.3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5.25 12: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형 셤니의 대부분이 아들이 좋다 해서 마지못해 시켰을 거예요.
    가끔 쿡 찔러줘요.
    괜히 결혼했다고.

  • 2. 전 남편에게 미리 말했어요
    '16.5.25 1:0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내앞에서 싫은 말 한마디라도 하면
    결혼안하다....ㅎㅎㅎ
    뭔 호기였는지..
    다행이 우리시어머니는 처음부터 마음에들었다.예쁘다 해주셨고..
    객관적으로 저 그냥그래요,,
    당신아들처럼 사랑하지는 않으셨으도
    진심으로 자식으로 대해주셨고 미운말 거의? 안하셨어요.
    그래서 온갖 지저분한 시집형제들 일이있어도
    시어머니에게는 별로 원망이 없네요.
    벌써 25년 전 얘기얘요

  • 3. ..
    '16.5.25 1:06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정신이 이상하다 생각하세요

  • 4. ㅎㅎㅎ
    '16.5.25 1:06 PM (175.192.xxx.186)

    어머니랑 저랑 찌찌뽕이네요.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무서웠어요.

  • 5. ...
    '16.5.25 1:47 PM (203.226.xxx.95)

    심지어 울 시모는 울아들이 니 젖 하나 보고 결혼했다고
    그말에 대한 댓가는 두고두고 치르실거에요.
    내가 젖소?

  • 6. ㅇㅇ
    '16.5.25 1:56 PM (121.165.xxx.158)

    점셋님 어쩔 ㅠㅠ
    그럴땐 시모님 가슴 보시면서 하긴 그럴만하네요...라고 아련하게 한마디 해주시면 안되실려나요?

  • 7. 북아메리카
    '16.5.25 5:26 PM (1.229.xxx.62)

    점세개님 시어머니는 질투에 눈이 멀어 스스로 천박한 구렁텅이에서 구르셨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56 이효ㄹ 는 정말 돈복이 많은거 같아요.. 39 ,,,, 2016/05/25 32,792
560955 삼성생명 변액연금 드신분.. 3 파란하늘 2016/05/25 1,164
560954 욕실 청소 세제 추천부탁드려요. 9 ??? 2016/05/25 3,598
560953 못나게도 7살 조카가 너무 싫어요 29 고민 2016/05/25 9,646
560952 이사나가는 분이 에어컨을 두고 가신다고 할 경우 조언주세요 26 제가 이사갈.. 2016/05/25 6,382
560951 어학원을 좀 크게 하는데.. 최근에 개원해서 cctv를 성능 좋.. 3 cctv 2016/05/25 1,655
560950 구글 계정 아이디 찾기를 하는데 의문점 5 이해가 안되.. 2016/05/25 5,485
560949 복부비만 하비족은 패션이 참 중요 22 .... 2016/05/25 6,848
560948 찢어진 모기장 - 어떻게 버리나요? 1 모기장 2016/05/25 4,773
560947 리엔케이 빛크림vs김태희 톤업크림 써보신분!! 1 .. 2016/05/25 5,472
560946 병 간호 오래 하신 분들께 뭐가 좋을까요? 9 궁금 2016/05/25 1,224
560945 크록스 샌들 신는분들.. 매일 세척하시나요? 2 크록스 2016/05/25 2,298
560944 운동장 흙바닥에 넘어져 묻은 얼룩 어떻게 없애나요? 1 세탁 2016/05/25 549
560943 고기 양념 시판용은 어떤게 괜찮은가요? 3 .. 2016/05/25 1,034
560942 어머니가 남자 없인 못 사신다는 글 읽고 13 남녀관계 2016/05/25 5,765
560941 서촌 사는 블로거 좀 알려주세요~ 1 ... 2016/05/25 1,935
560940 상사때문에 왕따된 기분이 들어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25 948
560939 박한별... 10 ... 2016/05/25 8,390
560938 살이 너무 잘쪄요 18 ... 2016/05/25 5,783
560937 욕하는 아들 ㅠㅠ 27 ㅠㅠ 2016/05/25 5,020
560936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왕따 40 나자들 2016/05/25 9,217
560935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6 아해영아 2016/05/25 2,861
560934 중학생 이상 자녀 두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2016/05/25 3,677
560933 아빠 돌아가셨을 때 문상오신 아빠처럼 가난한 아저씨들 44 바보 2016/05/25 18,036
560932 100만원이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8 100만원 2016/05/25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