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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와 강화도 여행지..추천부탁요~

강화도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6-05-25 12:24:34
처음으로 엄마랑 여행가요. 강화도 1박2일 가는데 숙소랑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자가용이고 엄마는 80세세요.건강하시고요..처음으로 둘이가는데 좋았음하고요..부탁드려요~~
IP : 223.33.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화도
    '16.5.25 12:44 PM (119.71.xxx.55)

    작년 어버이날
    82세 치매를 앓고 계시는 엄마 모시고 동생이랑 강화도 여행 다녀왔어요
    1박 2일 예정이었지만 제가 사정이 생겨 밤늦게 돌아와서 동생집에서 1박하고요,
    저희는 무작정 강화도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다가 강화도 지도보고
    교동도로 들어갔어요,
    거기서 마침 시청 관광팀에서 답사오신 공무원분이 계셔서 어딜 갈지 알려 주셨는데
    지금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대충 적어보면
    대룡시장 무슨 옛날 성문 터 폐쇄된 나루터에서 사진 찍기
    그리고 교동도 나와서 북한이 보이는 전망대 다녀 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여기 강추입니다.
    그리고 고인돌 있는 곳 ,,
    음식은 선수식당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자식외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저희는 여동생이랑
    엄마 치매가 가벼울 때 제주도 4박 5일 렌트해서 다녀온 것 정말 기억에 남고
    사진도 많이 남겨 두었어요
    저희는 엄마를 모시고 어딜 가거나 엄마를 만날때는 항상 사진을 남겨 두려고 노력해요.
    어머니 건강하실 때 많이 다니시고 엄마와의 추억 많이 남겨 놓으세요,
    어머니 건강하시길...

  • 2. 강화
    '16.5.25 3:28 PM (223.33.xxx.82)

    어머니가 목욕 좋아하시면 약암온천 가세요. 시설은 낙후되었는데 물은 좋다고 합니다. 저는 80 가까이 되는.엄마와 이모 둘이랑 갔었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교동도도 좋고 전등사 동막해수욕장도 좋아요. 전등사는.차로 거의.경내까지 들어갈.수 있으니 꼭 경내까지 차 가지고 가세요. 은경사가 심해서 걷기 힘들어요. 강화초입에 복만네짬뽕 괜찮아요. 해물 많이 들었는데 가격대비 90점 정도? 집이 김포라숙소은 잘 몰라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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