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평소처럼 전자모기향 피우고 자려고 누웠다가
평소 제가 그 저자모기향 냄새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그 향에 약간 취하다가 생각하니까
이 냄새 이대로 맡아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해지는 거에요.
그래서 결국 모기한테 뜯기더라도 그냥
전자모기향 냄새 맡지 말고 자야겠다 하고 그걸 껃어요.
전자모기향 냄새는 밤새도록 맡고 자도 인체에 아무 문제 없는 걸까요?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데 왜 이런걸 개인이 궁금해하며 알아봐야 하는지
식약처인지 청인지는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저처럼 전자모기향 냄새
불안해 하시는 분 없나요? 이건 안전한가요?
스프레이보다 낫겠거니 하고 쓰는건데
사실은 이 냄새도 안 좋은건지 뭔지 모르니 그냥 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걱정이예요
사실 그거 켜고 자면 아침에 머리가 띵하거든요
모기장을 사야하나 싶습니다
첨 나왔을때부터 환경호르몬 많이 나온다고 쓰지 말라 들었어요.
모기장 큰거 사서 쏙 들어가 자는게 최고에요.
전자모기채 샀어요.
모기가 많은 편도 아니고 몸부림치는 녀석들 있어서 무용지물이예요.
냥이들이랑 같이 살면서는 안써요...
사람도 골이 아픈데 냥이들은 더할거 같아서요...
우리집은 방문 다 개방상태로 잠도 자는지라
그냥 쓰는데요
그닥 유익은 아닐걸로 느껴집니다
처음 향 강할때 예민한저 기침나거든요
안 좋아요
모기장 치고주무세요
그향이 좋다구요?
전 그 향맡으면 숨을 못쉬는데
몸이 예민해서 바로 알아요 몸에 엄청 안좋을거라 짐작해요..
어렸을때 무식하게 연기나는 모기향 피워놓고 집안 연막탄 피운듯이 해놓고 잤던거 보면 참 ㅠㅠ. 밤새 좀 과하게 피웠다 심은 날 아침은 목도 아프고 몸도 안좋고 그랬었죠. 무식하게 그게 얼마나 나쁠지 생각을 못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