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로 남에 대해 좋은 얘기나 칭찬을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뭐예요?

성격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6-05-25 10:47:55

아는 엄마가 남이나 남의 아이들에 대해 칭찬을 안해요

누가 예뻐졌거나 예쁜 옷을 입었거나하면 보통 인사말로라도 기분좋은 덕담을 해주잖아요

그런데 그럴땐 전혀 반응이 없고 좋은말 한마듸 안하고

책 잡을것 있을때만 얘기해요

자기 자식은 엄청 자랑하면서 남의 자식에 대해 좋게 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본인은 기분나쁜 말을 잘하면서

다른사람이 아주 조금 기분 나쁜말을 하면 절대 못참아요

외국이고 이웃이고 아이랑  같은반 아이 엄마라

 그동안 싫은티도 못내고 싫어도 연락오면 만났는데요

그런 성격이어서인지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관계가 다 틀어지고

제가 만만한지 자꾸 저에게 연락하네요

계속 만나는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관계를 안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 욕먹어도 정리하고 안봐야겠죠?



IP : 198.2.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0: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열등감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아서인데,
    이렇게 싫은 인간 만나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뒤에서 욕하고서 또 만나는 인간에 비하면 그래도 높은 편.

  • 2. ....
    '16.5.25 10:53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학교서 만난 엄마들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 3. ...
    '16.5.25 10:55 AM (58.237.xxx.167)

    그런사람들 보면 나쁜 기운이 198님 한테까지 오는거 같지 않나요..???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욕을 바가지로 ㅁ벅더라도 안만나요..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볼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4. 원글
    '16.5.25 11:05 AM (198.2.xxx.155)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말처럼 싫으면서 여러번 만난건 정말 제 잘못이지만
    둘이 만난적은 없고요
    여러명 같이 만날때 만난엄마예요
    그런데 요즘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온후로
    자꾸 뭐 같이하자 뭐 같이 배우자하며 연락을 하는데
    똑부러지게 말을 못하겠어요
    제가 남에게 싫은 소리나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나름 고민이 되서 좋은 방법이 없나 글 올려본거예요

  • 5. ..
    '16.5.25 11: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거절하면 상대가 맘 상하거나, 관계가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절할만한 제안을 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거절했다고 삐치지 않아요.
    삐치더라도 금세 풀고요.
    거절을 잘해야 업무적으로나 인간관계나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요.
    같이 배우자는 거야말로 거절하기 완전 껌인데 뭐가 어려워요.
    배울 생각 없다고 하면 땡인 걸.

  • 6. ㅇㅇ
    '16.5.25 2:31 PM (152.99.xxx.38)

    질투죠 질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094 천안 지역 가사도우미 궁금해요. 1 궁금이 2016/07/15 1,516
576093 같이 밥먹기 싫은 사람들 행동 어떤거 있나요? 17 오늘 2016/07/15 4,743
576092 트와이스에서 사나?가 인기 많나요? 7 ㅇㅇㅇ 2016/07/15 3,845
576091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서양 모델인가봐요 부럽 2016/07/15 1,604
576090 어떤 육아책이나 심리책이 도움이 되었나요? 11 샤방샤방 2016/07/15 1,630
576089 지난 주 인간극장 [어머니의 스케치북] 완전 재미있네요 1 ... 2016/07/15 1,960
576088 윤박,하고 황치열 닮지 않앗나요 12 ㅠㅠㅠ 2016/07/15 1,609
576087 생일엔 미역국 대신 떡국 먹겠대요; 5 아이가 2016/07/15 1,189
576086 시댁가서 먼저 먹는 이유요? 8 저도 2016/07/14 3,116
576085 초4 영어. 저 좀 도와주세요! 14 즘즘 2016/07/14 2,782
576084 엄마의 자존감, 괴로움 10 나대로 2016/07/14 3,044
576083 중학생 딸아이 페이스북 못 하게 하는데...심한건지..?? 2 중딩맘 2016/07/14 1,842
576082 유기농 잣인데 중국산이면 사시겠어요? 11 2016/07/14 1,966
576081 고양이 주워서 키운 이야기 36 망이엄마 2016/07/14 13,496
576080 가수들 행사비가 얼마 정도 될까요? 19 ..... 2016/07/14 11,795
576079 화학 잘하셨던분 계시면 질문 좀 할께요... 4 화학 2016/07/14 1,351
576078 맛있고 간단한 레시피( 감자조림,콩자반) 27 nnn 2016/07/14 4,671
576077 진경준 검사 긴급체포..120억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22 환일고출신 .. 2016/07/14 3,589
576076 저도 시댁가면 그냥 먼저 먹어요 6 2016/07/14 3,762
576075 처음으로 비싼 전집 구입했어요. 2 dd 2016/07/14 1,023
576074 안녕, 제수호~안녕, 류준열 12 운빨 2016/07/14 2,478
576073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열심히 노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1 ㅇㅇ 2016/07/14 1,307
576072 포켓몬스터 애들 장난 컴 께임에 왜 중년들이? 10 ..... 2016/07/14 3,216
576071 북어국에 무우대신 감자넣어도 될까요 5 직딩 2016/07/14 1,421
576070 듀오덤 붙인 상처 넘 가려운데요 4 샤샤샤 2016/07/14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