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로 남에 대해 좋은 얘기나 칭찬을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뭐예요?

성격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6-05-25 10:47:55

아는 엄마가 남이나 남의 아이들에 대해 칭찬을 안해요

누가 예뻐졌거나 예쁜 옷을 입었거나하면 보통 인사말로라도 기분좋은 덕담을 해주잖아요

그런데 그럴땐 전혀 반응이 없고 좋은말 한마듸 안하고

책 잡을것 있을때만 얘기해요

자기 자식은 엄청 자랑하면서 남의 자식에 대해 좋게 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본인은 기분나쁜 말을 잘하면서

다른사람이 아주 조금 기분 나쁜말을 하면 절대 못참아요

외국이고 이웃이고 아이랑  같은반 아이 엄마라

 그동안 싫은티도 못내고 싫어도 연락오면 만났는데요

그런 성격이어서인지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관계가 다 틀어지고

제가 만만한지 자꾸 저에게 연락하네요

계속 만나는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관계를 안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 욕먹어도 정리하고 안봐야겠죠?



IP : 198.2.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0: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열등감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아서인데,
    이렇게 싫은 인간 만나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뒤에서 욕하고서 또 만나는 인간에 비하면 그래도 높은 편.

  • 2. ....
    '16.5.25 10:53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학교서 만난 엄마들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 3. ...
    '16.5.25 10:55 AM (58.237.xxx.167)

    그런사람들 보면 나쁜 기운이 198님 한테까지 오는거 같지 않나요..???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욕을 바가지로 ㅁ벅더라도 안만나요..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볼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4. 원글
    '16.5.25 11:05 AM (198.2.xxx.155)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말처럼 싫으면서 여러번 만난건 정말 제 잘못이지만
    둘이 만난적은 없고요
    여러명 같이 만날때 만난엄마예요
    그런데 요즘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온후로
    자꾸 뭐 같이하자 뭐 같이 배우자하며 연락을 하는데
    똑부러지게 말을 못하겠어요
    제가 남에게 싫은 소리나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나름 고민이 되서 좋은 방법이 없나 글 올려본거예요

  • 5. ..
    '16.5.25 11: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거절하면 상대가 맘 상하거나, 관계가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절할만한 제안을 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거절했다고 삐치지 않아요.
    삐치더라도 금세 풀고요.
    거절을 잘해야 업무적으로나 인간관계나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요.
    같이 배우자는 거야말로 거절하기 완전 껌인데 뭐가 어려워요.
    배울 생각 없다고 하면 땡인 걸.

  • 6. ㅇㅇ
    '16.5.25 2:31 PM (152.99.xxx.38)

    질투죠 질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864 해외 동포들 계시면 지금 광화문 서울 시위 상황 영문 뉴스 알려.. 2 ... 2016/10/29 942
611863 이와중에 영작 좀 부탁드려요. 4 영작 2016/10/29 418
611862 갑순이 드라마는 고두심이 진상이네요 1 갑순이 2016/10/29 1,549
611861 현 고1내신 7~8등급 미대 수시는 포기해야 하나요?^^ 5 미대입시 2016/10/29 4,160
611860 정윤회 문건 유출때 자살 경찰 6 . . 2016/10/29 5,621
611859 jtbc 가만안둔다는 글 보셨어요? 2 정유라 2016/10/29 4,398
611858 역시 어묵은 푹 끓인게 맛있어요 5 밥도둑 2016/10/29 2,302
611857 제발 옷 좀 찾아주세요. 2 힘들다 2016/10/29 696
611856 이랬던 tv조선이!! 추억의뉴스2.. 2016/10/29 1,252
611855 남편이 눈치없이 행동한 게 맞지 않나요? 9 원글 2016/10/29 3,105
611854 얄미운 옆 간병인 5 ... 2016/10/29 3,609
611853 TV조선 지금 청계천생중계 해주는데요? 15 지금 2016/10/29 3,596
611852 세월호92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10/29 317
611851 베이비씨터로 절 선호할까요 8 연시 2016/10/29 1,970
611850 좋아하는 여자에게 일부러 더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는 남자 13 궁금 2016/10/29 11,094
611849 학예회 음악파일.. 도와주세요 3 ,, 2016/10/29 619
611848 유승민.박근혜는 국가관과 애국심 투철 11 ㅇㅇ 2016/10/29 2,515
611847 초등 저학년때 까지 버텨도 직장 계속 다녀야하겠죠? 4 ㅇㅇ 2016/10/29 993
611846 빨갱이는 물러가라!!!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10 애국아줌마연.. 2016/10/29 3,203
611845 50넘으니 할매라는 지인 16 무례 2016/10/29 4,966
611844 뒷북주의.. "지금 그분의 심경" 더빙판 Goo 2016/10/29 449
611843 이 상황을 타파할 만한 뉴스 ㅇㅇ 2016/10/29 463
611842 제가 주류업체 사장이라면 매실주 '순실'을 만들겠습니다. 4 ㅍㅍㅍ 2016/10/29 989
611841 경찰이 또 차벽치고 대치중!!!!! 17 좋은날오길 2016/10/29 3,522
611840 바람을 들키고도, 마구 화내는 남편 22 2016/10/29 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