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는 9-10개월정도 됐는데요.
암컷이예요. 길냥이 출신이고요.
4개월정도에 데리고 왔는데 뭔 고양이가 그렇게 먹는거를 밝히는지.
아침에 먹을거 달라고 미친듯이 울어요. 잠자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집에 제가 돌아오면 또 미친듯이 먹을거 달라고 따라다니며 울어요.
그냥 사료는 항상 밥그릇에 담아있는데
우는 이유는 캔이나 고기나 과자를 달라고 하는거예요
오늘 아침에 남편이 무슨 고양이가 개처럼 그렇게 먹을걸 달라고
조르냐고, 고양이는 조용히 있는건데.. 이러네요.
다른 고양이들은 어떻나요?
뭐 유일한 낙이 먹는거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