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베이컨 파스타에 뭘 넣어야 맛있을까요? ( 오일파스타 비법 하나 품)

davi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6-05-25 09:53:09
토마토소스에 베이컨, 양파, 마늘 준비했는데 뭔가 비주얼이나 맛이 허전할 것 같기도하고 느끼할까봐 마른고추 넣고 매콤하게 하려구요.
해물없어도 될까요? 버섯? 뭘 넣어야 좋을까요


* 오일 명란 파스타

1. 마늘을 약불에서 부터 천천히 볶아서 색이 나서 약간 단단해 지면 마늘만 건져서 놓아둠.
2. 그 기름에 명란젓 속만 넣고 볶음( 주의: 알이 타타닥 튀므로 약불)
3. 청양고추나 페페론치노 , 월남 고추 중 가능한 것을 몇조각만 넣음.
4. 삶은 면 투하(소금물에 당연히 삶는 것 잊지마시구요)
4. 볶아줍니다. 물기가 매우 없으니 면수 1술, 맹물3술정도 비율로 끼얹으몀서 볶아요( 면수만 넣으면 소금 파스타 될 수 있는데 이부분은 알아서)

5. 돌돌 말아 예쁘게 플레이팅하고 마지막으로 올리브유 한바퀴 (포인트임, 볶을때와는 다른향), 파슬리나 파마산 치즈 있으면 첨가


**** 답변도 달아주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요~~^^참고로 젓갈류는 거의 다 가능해요. 명란, 창란, 오징어젓 등등... 간만 조절하면 되는데, 명란은 속만 넣기 때문에 가장 깔끔하죠
IP : 39.118.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시피 감사하고요
    '16.5.25 9:58 AM (114.204.xxx.4)

    답변은
    양송이 잘
    어울려요

  • 2. //
    '16.5.25 10:26 AM (222.110.xxx.76)

    제가 클래스에서 배워온건,
    한국사람들이 파스타에 이것 저것 넣고 싶은 이유가,
    면의 간을 잘 못하기 때문이래요.

    면에 간만 잘 되어 있으면 별 다른 소스 없이도 맛있다고 합니다.

    물의 1/10 정도 소금을 넣으래요.
    된장찌개 정도의 짠 맛을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 3. ㄱㄱ
    '16.5.25 10:57 AM (58.124.xxx.236)

    브로콜리요

  • 4. ..
    '16.5.25 2:34 PM (94.200.xxx.246) - 삭제된댓글

    오일명람파스타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5. ..
    '16.5.25 2:34 PM (94.200.xxx.246)

    오일명란파스타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6. 좋은 레서피
    '16.5.25 9:47 PM (122.36.xxx.23)

    감사합니다

  • 7. 00
    '23.12.17 4:23 PM (49.171.xxx.187)

    명란 토마토소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22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2016/05/26 2,951
560821 울동네 요가학원 4 수강생 2016/05/26 1,726
560820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1,971
560819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24
560818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784
560817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20
560816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46
560815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00
560814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887
560813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253
560812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17
560811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376
560810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345
560809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038
560808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고민 2016/05/26 4,988
560807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2016/05/26 5,689
560806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2016/05/26 4,867
560805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다시금 2016/05/26 2,332
560804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2016/05/26 6,553
560803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890
560802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24
560801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24
560800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607
560799 엄마의 관심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 자식 2016/05/26 1,355
560798 연애고민 8 38 vs .. 2016/05/26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