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6-05-25 09:44:31

직장생활 2년차에요. 돈 버는게 다 힘들다지만 직장생활 너무 적응 안되고 힘들어요..

저는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고 싶지도 않고 바른 사람이고 싶어요

그런데 사람들 특히 우리 팀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밀고 들어와요. 일떠넘기는건 기본이고.. 촉새같이 말로 사람을 괴롭히네요

제가 막내긴 한데.. 저만 신입은 아니고 신입이 셋이지만 제가 나이가 어리거든요..

근데 제가 일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네요 -_-

요령피워봤자 결국 제 일이고 우리 팀 사람들 아닌 타인에게 피해주게 되는 일이라 그냥 묵묵히 일만하네요...

어이없는 말 들을때 그때그때 받아치는 촉새가 되고 싶지는 않은데... 하 너무 힘드네요


IP : 211.3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유니
    '16.5.25 9:53 AM (122.203.xxx.130)

    직장생활은 버티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더라고요
    답이 없어요 원래

  • 2. ...
    '16.5.25 9:55 AM (183.99.xxx.161)

    참 말도 안되는 말이긴 한데.
    막내땐 어디가든 그래요
    윗분말대로 버티는것 밖에....

  • 3. 하유니
    '16.5.25 10:01 AM (122.203.xxx.130)

    저도 미친x 하나 있어서 4년을 속 썩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안 바뀐대요 그냥 내 속 편한대로 해석하고 부딪힐 땐 내 목소리 내고 그래야 할 듯 해요

  • 4. 그게
    '16.5.25 12:13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좋은 상사를 만나면 그마나 좀 낫고....

    저희 회사도 막내나 대리급 뽑아 놓으면 몇달을 못가고 그만 두더라구요.
    그게....정말 성격 이상한 실장때문에
    다들 못견디고 힘들어하다가 결국 사표내고...

    사장님이나 저는 직원들한테 잘해주는데,
    결국 같이 일하는 사람은 그 실장이니까,
    인격 무시하는 말에, 자기 성질나면 물건 집어 던지고..ㅜㅜ

    그실장만 없으면 여기 오래 다니고 싶다고들 하는데...

    일년을 힘들게 버티다 다른회사로 이직한 막내가
    요즘은 회사 다니는게 즐겁다네요.

    회사에 또라이같은 직장 상사 있거나하면 정말 버티기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55 아이 허브에서 닥터 브로너스 없어졌나요? 3 아이허브 2016/05/29 1,978
561754 저는 아무래도 가족을 사랑하지않나봅니다; 12 2016/05/29 5,778
561753 디마프 6회거 너무 슬퍼요 7 디미프 2016/05/29 4,326
561752 조영남씨 콘서트 했네요 23 .. 2016/05/29 7,660
561751 알고싶다 보고 열받는데 울나라 네티즌수사대가 경찰보다 낫다.. 3 그것이 2016/05/29 2,925
561750 1인가구 혹은 2인가구 플레이팅 할 식기 사는거 도와주세요 3 .... 2016/05/29 1,209
561749 안주무시는 김치고수님들 질문이요 4 그리움 2016/05/29 1,273
561748 그알 도대체 저 교회 어딘가요 60 깊은빡침 2016/05/29 23,520
561747 백주부 비어집,,ㅜㅠ 11 우웩 2016/05/29 6,906
561746 최근 본 옛날 영화 중 강추해요 - 프리퀀시, 플레전트빌, 오픈.. 17 해피 2016/05/29 4,763
561745 진짜 인생은 언제 오는 것인지.. 3 삶은 2016/05/29 1,804
561744 아들 가지신분들 놀라지 말고 보세요. 7 ........ 2016/05/29 8,237
561743 제주도 다녀왔어요...휴 13 맘고생 2016/05/29 6,772
561742 '오후의발견김현철입니다' 듣다가 속터짐 8 ㅇㅇ 2016/05/29 5,066
561741 초미세먼지 어플 추천해주세용 6 yanggu.. 2016/05/29 1,612
561740 김빈.. 이 아가씨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네요 7 디자이너 2016/05/29 3,776
561739 저를 아프게 한 사람들이 도리를 요구하네요 8 2016/05/29 3,238
561738 저같은 자식 낳을까봐 자식 못낳겠어요 22 .. 2016/05/29 5,973
561737 비타민님 기로 2016/05/28 1,116
561736 설현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니 열폭이라네요 48 .. 2016/05/28 7,903
561735 노래로 대학가는 방법 있을까요 2 2016/05/28 797
561734 디마프 현재는 얼마나 시간이 흐른 후일지 3 눈물 2016/05/28 2,928
561733 서울대 로스쿨 학비도 많이 비싼가요? 7 ㅇㅇ 2016/05/28 4,878
561732 어린이집 사정 잘 아시는 분 질문 드려요~ 14 어린이집 2016/05/28 2,629
561731 그것이 알고 싶다. 진짜 너무 끔찍하네요. 45 미친변태목사.. 2016/05/28 2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