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인 음식 있으세요?
작성일 : 2016-05-25 09:28:05
2126038
저는 사과요
저 평생 사과 안좋아했거든요
과일도 딸기,바나나 이런것만 좋아했지 사과에 매력 못느꼈는데요
애키우다 직장생활 시작하니 감기도 자주 걸리고 몸도 힘들어 죽겠는데 오후에 사과 한알 먹으면 몸이 편해져요
신기하네요 음식먹고 편안해지는거 첨 느꼈어요
혹시 이런 음식들 있으세요?
IP : 223.6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힐링푸드
'16.5.25 9:34 AM
(211.36.xxx.216)
힐링푸드...
전 누룽지에 젓갈한 점 올려 먹음 속도 편하지만
웬지 맘이 편해져요
김밥에 라면 이런 조합으로 먹으면 배는 불러도
속이 너무 안 좋은 데..
2. ㅇㅇ
'16.5.25 9:35 AM
(116.39.xxx.168)
우리 남편은 한번씩 시어머님표 내장탕을 먹어야해요..
몸이 힘들다며... 내장탕 먹어야하는데.. 한답니다
이유없이 몸이 아플때도 내장탕 먹으면 좋아졌었데요
그러다 작년부터 내장탕 생각안난다고 하던데..
그런 남편이 신기해요.. 난 그런 음식이 없어서...
3. 저는
'16.5.25 9:39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가끔어릴때먹은 김치죽밥 끓여먹으면 좀안정이 되는거같아요
4. ...
'16.5.25 9:41 AM
(210.96.xxx.96)
치료제는 아니고.. 짬뽕요 것도 매운;;;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 안좋거나할때 전 그렇게 매운짬뽕이 생각나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평소 멀쩡할땐 중국음식을 안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몸에 안좋은건 아니까;
5. 점둘
'16.5.25 9:43 AM
(218.55.xxx.19)
저는 된장찌개요
몸 안 좋다 싶으면 된장찌개 먹고
약먹고 전기장판 켜고 얼른 자요
다음날 아침에는 누룽지 끓여 먹고요
보양식이라고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위와 장 약한 저로서는 꼭 탈이 나서 더 힘든데
된장찌개는 괜찮아요
6. 해물
'16.5.25 9:48 AM
(110.10.xxx.30)
해물탕요 지리든 매운탕이든
생선탕을 먹으러가요
아프거나 입맛을 잃어
음식을 통 못먹을때
해물탕을
먹고나면 다시 살아나죠 ㅎㅎㅎ
7. ..
'16.5.25 10:01 AM
(211.112.xxx.36)
저도 몸이 아프면 꼭 사과가 먹고 싶어져요.
이 세상 모든 과일 중에서 하나만 먹어야한다면,
사과를 택할거예요.
8. ...
'16.5.25 10:15 AM
(182.215.xxx.17)
장어 먹으면 좀 힘이나는것 같아요.
9. ....
'16.5.25 10:58 AM
(180.70.xxx.65)
저는 사라다! 엄마가 해주는 옛날식 사라다!
10. ㅇ
'16.5.25 11:19 AM
(118.34.xxx.205)
백숙이나 닭죽. 국물먹으면 치유되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0828 |
중학생 소풍때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요? 7 |
중딩 |
2016/05/26 |
1,351 |
560827 |
요즘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
... |
2016/05/26 |
785 |
560826 |
[광고]지만 도움되는 천연생활용품 5가지 만들기에요 |
강좌소개 |
2016/05/26 |
1,399 |
560825 |
열받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ㅜ 27 |
미치겠다 |
2016/05/26 |
9,621 |
560824 |
성북구 주민센터에서 요가 배우시는 분 1 |
여름 |
2016/05/26 |
1,163 |
560823 |
우리화성시도 세금지키기 서명운동 하나봐요ㅎㅎ 8 |
ㅇㅇ |
2016/05/26 |
866 |
560822 |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
맘 |
2016/05/26 |
2,951 |
560821 |
울동네 요가학원 4 |
수강생 |
2016/05/26 |
1,726 |
560820 |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
도도군 |
2016/05/26 |
1,971 |
560819 |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 |
2016/05/26 |
1,124 |
560818 |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
장하성교수 |
2016/05/26 |
784 |
560817 |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5/26 |
520 |
560816 |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
이재명시장님.. |
2016/05/26 |
1,846 |
560815 |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
ㅎㅎ |
2016/05/26 |
6,700 |
560814 |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
인생 |
2016/05/26 |
4,887 |
560813 |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 |
2016/05/26 |
2,253 |
560812 |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
치과 |
2016/05/26 |
917 |
560811 |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
후쿠시마의 .. |
2016/05/26 |
376 |
560810 |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 |
2016/05/26 |
23,345 |
560809 |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
행복한나13.. |
2016/05/26 |
3,038 |
560808 |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
고민 |
2016/05/26 |
4,988 |
560807 |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
윽 |
2016/05/26 |
5,689 |
560806 |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 |
2016/05/26 |
4,867 |
560805 |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
다시금 |
2016/05/26 |
2,332 |
560804 |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
흠 |
2016/05/26 |
6,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