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들은 결혼생활도 이익이네요

ㅇㅇ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6-05-24 22:48:32

자랑은 절대 아니고

저희 집 오빠둘이 맨날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랐어요

전 티비에 나오는 배우나 탤러트 누구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신기했어요..

왜냐면 모든 남자들이 다 오빠들 처럼 생긴줄 알고

에이 뭐야...울집 남자들이랑 비슷하잖아...그럼서...



그래서인지 오빠둘

모두 올케들이 먼저 좋아해서 결혼까지 갔고

(워낙 가난해서 오빠들이 여자에게 자신감을 가질수가 없고

먼저는 대쉬를 안하는걸로 알아요..소심해서)

중요한건 잘생기다 보니까

늘 용서받고 삽니다.



싸우거나 맘에 안들거나 해도

결국은 용서를 받으면서 살더군요..



확실히 잘생긴 남자들은

ㄲㅌ3세트(바람 도박 술)만 아니면

뭔가 삶에서 분명 이득이 있는거 같긴해요..

IP : 211.3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24 10:50 PM (60.29.xxx.27)

    원래 3세트 아니면 보통부부도 다 용서하고 살지 않나요?
    뭘그렇게 용서못하고 잡아뜯을게 있다고

  • 2. ...
    '16.5.24 10:51 PM (58.237.xxx.167)

    그런 원리라면 못생긴사람은 부부생활에서 조금만 실수도 용서 못받나요..???ㅋㅋㅋㅋ 갑자기 웃음이 나네요...

  • 3.
    '16.5.24 10:52 PM (121.161.xxx.86)

    이득은 잘생긴 오빠가 보는것 같은데요
    아무튼 잘생긴 남자들이 집에 있으면
    연예인들이 그닥 눈에 안차는건 맞네요
    남자배우들이 뭐가 잘생겼지 이러는 일이 저도 참 많거든요

  • 4. 늙으면
    '16.5.24 10:54 PM (117.111.xxx.124)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뭐고 없죠

  • 5. ...
    '16.5.24 10:56 PM (115.140.xxx.189)

    ㅋㅋ늙으면 동안이 갑이죠, 머리숱많으면서,,

  • 6. 아닌데...
    '16.5.24 10:59 PM (175.209.xxx.57)

    암만 잘생겨도 무능력하면 애정도 식는데....

  • 7. bg
    '16.5.24 11:01 PM (218.152.xxx.111)

    못생기든 잘생기든 머리숱 많던 적던

    남자가 바람 도박 술 일체 안하면 여자가 모시고 살죠

  • 8. .....
    '16.5.24 11:09 PM (58.233.xxx.131)

    잘생기면서 기본은 하나보죠..
    성실하게 돈잘 벌어오고 크게 말썽안부리고 살면 다들 비슷하게 살잖아요..
    근데 여자가 먼저 좋아서 결혼했으니 용서도 쉽게 해주나보죠..

  • 9. ㅇㅇㅇ
    '16.5.24 11:12 PM (121.130.xxx.134)

    맞는 말이죠 사실.
    취업에도 유리하고.
    자녀에게도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좋은 건 맞습니다.
    착하고 성실한데 얼굴까지 잘 생기면 금상첨화죠. ^ ^

  • 10. ..
    '16.5.24 11:37 PM (180.65.xxx.174)

    잘생긴 남자랑 살아보고 싶네요..

    울 신랑은..곰돌이 푸우~~ 귀여워서.. 좋았는데

    ..15년 살다보니... 잘생긴 남자...랑 살면 어떨까 싶습니다.ㅋㅋ

  • 11. ..
    '16.5.25 11:58 AM (125.130.xxx.249)

    결혼전 연애때 미남 2명 사귄적 있었는데..
    미남들은 본인 잘난거 알아서 여자 깔보는게 있어요.
    내가 이리 잘났는데.. 니가 내 밑으로 안와?? 이런거..

    그후론 아무리 잘 생겨도 나를 무시하고.?
    성격.인성 별로면
    쳐다도 안 봤답니다.

    미남인데 다 좋은 사람.. 잘 드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746 컴두대쓰는 사무실 한대 더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2 인터넷선공유.. 2016/07/11 383
574745 오스카 스무디 블렌더 5 코스트코에 .. 2016/07/11 1,012
574744 서울대와 연고대도 차이 많이 날까요 13 ㅇㅇ 2016/07/11 3,242
574743 송중기 본다고 신촌간다는데 3 .... 2016/07/11 1,947
574742 탄력없는 엉덩이 6 dma 2016/07/11 4,028
574741 오이피클 식초물 다시 써도 되나요? 4 2016/07/11 1,323
574740 아이만 아니었어도 2 ㅇㅇ 2016/07/11 968
574739 다리불편한 엄마와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3 여름휴가 2016/07/11 684
574738 평촌, 서울 방배, 사당쪽 인문학, 독서, 영어회화 모임 있을까.. 2 ... 2016/07/11 1,029
574737 믹서기 대신? 6 초차 2016/07/11 1,911
574736 여대와 남녀공학 경험의 차이가 클까요 24 ㅇㅇ 2016/07/11 3,565
574735 오디효소 오래묵은거 먹어도 되나요? 1 00 2016/07/11 1,701
574734 대상 포진 걸리면 이렇게 열인 나나요?? 1 .. 2016/07/11 3,161
574733 용산에서 가까운 소아정신과 추천해 주세요... mmm~ 2016/07/11 655
574732 월굴에 물 안 묻히고 머리 감는 방법 있나요? 6 소나타 2016/07/11 5,947
574731 세노비스 루테인 언제그렇게 비싸졌나요 영양제 2016/07/11 1,226
574730 강아지 이발기 추천부탁드려요 6 물푸레 2016/07/11 1,421
574729 맥도날드 알바하시는 아주머님 16 참 좋음 2016/07/11 8,168
574728 잘라서 나온 김치보다는 포기 김치 사는 게 위생적으로 낫겠죠? 6 . 2016/07/11 1,400
574727 상속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아시나요.? 3 안녕하세요~.. 2016/07/11 1,400
574726 분당 죽전지역 문법특강 2 영어 2016/07/11 834
574725 아이가 어지럽다고 쓰러졌어요...ㅠ 18 ..... 2016/07/11 5,583
574724 모래 잔뜩 박힌 수영복.. 원래 이런가요?? 3 모래 2016/07/11 3,102
574723 오이김치 뜨건물 붓고 절일 때.. 2 히트레시피 2016/07/11 964
574722 나향욱 볼때마다 눌러서 조회수 높이고 있어요. 5 ..... 2016/07/11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