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면서 참 이상한게
나라에서 출산장려나 지원문제는 이해가 가지만
어린이집 원장이 누리지원이나 어린이집 지원
축소된다고 운영비 어렵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월급 체불되거나 밀리는게
당연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사실 어린이집이지만 상업적 수익이 있는 곳
아닌가요?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개인이 어린이집 등록하고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곳이잖아요
근데 왜 지원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할까요?
그 지원비 줄어든다고 보육교사 처우를 낮추고
교재나 이런 비용을 줄이고.
이게 좀 이해가 안가요
뭐라 나무라지 마시고요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요~
궁금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6-05-24 21:41:41
IP : 124.80.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요~
'16.5.24 10:16 PM (122.44.xxx.186)가정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은 교사 월급이 나라에서 지원받는 게 아니라 보육료 지원을 받아서 교사 월급을 주는
거라서 맞춤형 보육을 해서 원아가 일찍가면 지원이 줄어드는데 교사 월급은 그대로 줘야하기 때문이예요.
원 운영이 어려워지면 교사를 파트로 쓸 수 밖에 없으니
결국은 원이나 교사나 원아들 모두 피해를 보게 돼요.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네요.2. 현직 보육교사
'16.5.24 11:00 PM (1.250.xxx.153)현실은 원에서 맞춤형 보육으로 줄어드는 보육료 부담을 저임금 고강도 노동을 하고 있는 교사에게 지우려 하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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