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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욕 좀할게요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16-05-24 21:30:28
시누년 자기 필요할땐 어머님 모시고 들어가서
부려먹고 애덜 다 키워주고 햇더니
이제사 애덜 다 크고 출가하니
시엄니 병들고 돈 떨어지고 귀찮으니
한국에 사는 오빠들보고 책임 지런다...
이런~~~ 4가지 없는... 너도 니 자식들한테
늙어서 똑같은 대접 받아라 에라이~~
열 받네... 가슴이 터질것 같다
IP : 121.165.xxx.2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6.5.24 9:33 PM (110.70.xxx.163)

    세상사는 다 그런것 인가벼요.진정하셔요.

  • 2.
    '16.5.24 9:35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같이 욕해줄께요 에라이 나쁜시누!!!!!

  • 3. 거들기
    '16.5.24 9:37 PM (116.37.xxx.157)

    같이 욕하자구요
    그런 인간들....지 자식에게 고대로 받아랏

  • 4.
    '16.5.24 9:40 PM (121.165.xxx.230)

    엄마돈 모두 쓰고 돈 떨어져 힘없고 병드니
    필요없다고 모셔가라네요... 못된 ××
    어머니도 배신감에 홧병에 조울증까지 ㅠ

  • 5. 쌍뇬이네요.
    '16.5.24 9:45 PM (211.223.xxx.203)

    노인네 불쌍하네요.

  • 6. 같이
    '16.5.24 9:46 PM (68.80.xxx.202)

    욕해줄게요.
    그 시누 기필코 언젠가는 벌받을거예요.
    그 어머니는 참 불쌍하네요.

  • 7.
    '16.5.24 9:49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른 형제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모신 것도 되지요 시누이든 누구든

    시누이가 안 모셔갔어도
    너도 나도 모시는 집안 분위기였다면야
    이런 욕 먹을만 하지만


    그 시누이도 다른 형제 자매들이
    모신다고 강하게 나왔다면
    저리 못 했겠죠

    도찐개찐인데
    막판에 모시라니 열받은 며느리가 글 올렸네요 ㅋ

  • 8.
    '16.5.24 9:49 PM (121.165.xxx.230)

    불쌍하지만.. 늙고 병든 시엄니 저도 모시기 싫으네요
    저도 몸이 안좋아서 일년의 반을 병원신세라서요...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 9. ㅇㅇ
    '16.5.24 9:55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그러니 시누이만 욕할 게 못 되지요
    다 똑같은데 죄책감 벗어나려고
    누구 하나 천하의 몹쓸 자식으로 만드는 거죠 ㅎ

    자주 있는 일

  • 10.
    '16.5.24 9:58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모시지 마세요

  • 11. 입장바꿔
    '16.5.24 10:00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시누네 아이들이 출가할 정도면 꽤 오래 시누네 계셨네요.
    아이들 어릴때야 육아에 도움을 주셨겠지만, 아이들 다 커서는 시누 입장에서는 모시고 산거죠.
    오빠들이라고 그랬는데 오빠들도 부양에 참여해야죠.
    시누에게만 밀어 놓으려고 하셨나요?
    그동안 어머님이 외국에 계셨나본데, 생신이고 명절이고
    거저 지나갔을거 아니에요.

  • 12. ...
    '16.5.24 10:08 PM (58.230.xxx.110)

    입장은 이럴때 바꾸는게 아니죠...
    애들 보느라 몸도 많이 상하셨을걸
    그 뒤치닥거리를 누구에게?
    참 나쁜 인간이 맞네요...

  • 13. ...
    '16.5.24 10:08 PM (121.165.xxx.230)

    외국이지만 어머니 노인 아파트 혼자사셧고
    시누네 집가서 일도와주고 엄밀히 말하면 모시고 산것도
    아니고 노동 착취였지요..
    이제 병원갈일도 많아지고 하니 한국 나가시라고 ㅋ
    시누가 자기사는 나라 가서살자고 안햇어도
    여기 한국서 잘사셨을거예요
    그리고 생신명절 그냥 거저 지나갔다고요
    해마다 생신때 나오셔서 한국서 차려드렸지요
    명절은 간소하지만 제사 지내고요 ㅋㅋ

  • 14. 노노
    '16.5.24 10:09 PM (58.227.xxx.77)

    못 모신다해요
    재산 다 가지고가고 필요할때 보모로 쓰고
    말도 안되죠

  • 15. ㅋㅋ 그렇군요
    '16.5.24 10:10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도 근처 어파트에 살게 하시고
    들여다 보세요
    그러기도 싫을걸요?

  • 16. ㅋㅋ
    '16.5.24 10:13 PM (121.165.xxx.230)

    110.70 너나 잘하세요 ㅋㅋ

  • 17. 깔깔깔깔
    '16.5.24 10:19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왜요, 내가 너무 맞는 말만 했나? ㅎㅎㅎㅎㅎㅎ

  • 18. ...
    '16.5.24 10:23 PM (58.230.xxx.110)

    심심한 분 들어오셨네요...

  • 19. 응?
    '16.5.24 10:28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
    '16.5.24 10:23 PM (58.230.xxx.110)
    심심한 분 들어오셨네요...
    --
    본인은 아닌가요?


    그냥 시모 모시기 싫다하면 될 걸
    굳이 누구 하나 죽일 엑스로 만들면서
    도덕성을 확보하는 모습이 흥미롭잖아요?

    원글이 막 나오길래 나도 한번 웃었어요
    58님 같았으면 그 시누이 더 자근자근
    밟았을 거 같네요
    손에 피 안 묻히고 ㅎ

  • 20. ..
    '16.5.24 10:31 PM (117.111.xxx.22)

    원글씨 속상할만한데

    비꼬는 사람들 왜 그런 거예요?

  • 21. ...
    '16.5.24 10:33 PM (58.230.xxx.110)

    이상한 사람이죠...
    왠지 그때 커피얘기에 이상한 댓글 달던
    사람같아요...
    뉘앙스가 비슷한게...
    베스트예감...

  • 22. 윗분
    '16.5.24 10:33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데 누구 하나만 죽일 엑스로 만드니까 그렇죠

    다들 동네 엄마 욕하면서 모이면 똑같은 짓 하는 거랑
    마찬가지임

    자성을 모르는 ...

  • 23. 윗분
    '16.5.24 10:34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데 누구 하나만 죽일 엑스로 만드니까 그렇죠

    다들 동네 엄마 욕하면서 모이면 똑같은 짓 하는 거랑
    마찬가지임

    자성을 모르는 ...

    커츠피 이야기는 또 뭡니까???

  • 24. 윗분
    '16.5.24 10:34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데 누구 하나만 죽일 엑스로 만드니까 그렇죠

    다들 동네 엄마 욕하면서 모이면 똑같은 짓 하는 거랑
    마찬가지임

    자성을 모르는 ...

    커피 이야기는 또 뭡니까???

  • 25. 윗분
    '16.5.24 10:36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데 누구 하나만 죽일 엑스로 만드니까 그렇죠

    다들 동네 엄마 욕하면서 모이면 똑같은 짓 하는 거랑
    마찬가지임

    자성을 모르는 ...
    딱봐도 의료비가 한국 싸니까 보내는 거 같은데
    참 다른 형제는 뭘 그리 효도를 했을까 싶군요 ㅎ

    커피 이야기는 또 뭡니까???

  • 26. ...
    '16.5.24 10:36 PM (223.62.xxx.107)

    걍 푸념도 못들어주고
    꼭 혼자 잘났다 분석하고 혼자 이성적인척
    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헛똑똑이들.
    공감능력장애자들.
    근데 손가락은 부지런하지.

  • 27. ㅎㅎ
    '16.5.24 10:37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그러는 223.62님은 참 잘나셨어요^^

  • 28. ...
    '16.5.24 10:37 PM (223.62.xxx.107)

    알면 아닥하든가.

  • 29. 어머
    '16.5.24 10:39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16.5.24 10:37 PM (223.62.xxx.107)
    알면 아닥하든가.
    ---
    저주의 욕 푸닥거리하는 원글과 통하네요

    위대한 파시즘입니다^^

  • 30. 어머
    '16.5.24 10:40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16.5.24 10:37 PM (223.62.xxx.107)
    알면 아닥하든가.
    ---
    저주의 욕 푸닥거리하는 원글과 통하네요

    위대한 파시즘입니다^^
    어디서 또 줄임말은 있는대로 배워서는 ㅎㅎ

  • 31. 원글
    '16.5.24 10:43 PM (121.165.xxx.230)

    속풀이 하려고 들어왔는데 ㅠ
    댓글 분탕질하는 사람 110.70때문에
    그만 맘속으로만 속상해 하려해요..
    분탕질 댓글러말 개무시하고 잠이나 자야겠네요
    위안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32. ...
    '16.5.24 10:44 PM (58.233.xxx.131)

    이래서 딸도 딸나름이고
    며느리도 아니고 딸에게 팽당하니 진짜 우울하고 홧병나겠네요..시어머니..

  • 33. 어머님이
    '16.5.24 10:47 PM (223.62.xxx.1)

    쓰신 어머니 재산만큼은 다 못줘도 그동안 애들봐준 월급만큼은 목돈만들어서 보내라고 하세요 자기네 애들 돌보느라 해외까지 나가있었는데 말년에 그쪽 인연 다 끊고 다시 한국 가라니 어머님도 참 황망하기 그지없으시겠네요 이래서 내 중심잡고 살아야하는건가봐요 내돈 지키고 내 살곳 지키고

  • 34. ...
    '16.5.24 10:50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풋!!파시즘?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루저!

  • 35. 그동안
    '16.5.24 11:46 PM (222.239.xxx.49)

    아이 들 돌본 것 월급 계산해서 보내시라고 하심이.

  • 36. ..,
    '16.5.25 6:20 AM (125.149.xxx.121)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본 돈을 왜 형제가 요구하죠?
    시누랑 똑같은 부류.
    하여튼 82 편파적인 건 알아줘야.

  • 37. ㅇㅇ
    '16.5.25 7:47 AM (210.90.xxx.109)

    형제가 요구하지말고 어머님께직접 아이돌본비 요구하라
    하셈
    어젠가뉴스보니까 소급해서 다 청구되더라구요
    손주 본 비용

  • 38. ..
    '16.5.25 9:10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면서 아이 키우주라고 시어머니 모셔오면서
    윗동서한테 시어머니는 책임진다는 조건으로 아이 키워달라고 했답니다
    윗동서는 좋았겠지요
    그런데 이 시어머니가 아이 보기 힘들다고 다시 돌아가버렸다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도움을 받았다면
    노후는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 글 올라왔을때
    도움을 받든 어찌 되었든
    그사람 덕분에 시어머니 모시는 걱정 안했으니 고마워 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었지요
    웃기는 말입니다
    그정도의 힘이 있을때는 대부분을 내 앞가름은 다 할 수 있지요
    젊은 힘 착취해놓고--이런 사람들은 절대 돈도 많이 안드리지요..
    아이 키워준 부모는 끝까지 책임지기..

  • 39. ..
    '16.5.25 10:30 AM (211.59.xxx.176)

    아들들이 미리 증여받은 재산이 시누보다 더 많거나 자라면서 혜택을 더 받았나요
    그에 반해 시누이가 받은건 손자 양육 정도라면 그럴수도

  • 40. ...
    '16.5.25 12:36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애봐준공 없다고 애봐주고 도움줄거면 차라리 돈이라도 제대로 받아야합니다
    그냥 옆에서 봐주다가 나이들어서 팽당하는 노인들 생각보다 많아요

  • 41. ...
    '16.5.25 12:37 PM (222.234.xxx.177)

    애봐준공 없다고 애봐주고 도움줄거면 차라리 돈이라도 제대로 받아야합니다
    그냥 옆에서 봐주다가 나이들어서 팽당하는 노인들 생각보다 많아요

  • 42. 이상한 논리임
    '16.5.25 1:36 PM (121.184.xxx.23) - 삭제된댓글

    시모 노동력 착취는 시모가 따질 문제이고
    시누가 시모랑 있을 동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경 안 써도 되었던 건 맞지 않나요?

    시모 노동력에 고깃국이나 링겔이라도
    정기적으로 제공했다면 모를까
    시모와 시누의 관계를 가지고
    왜 형제가 나서나요?

    형제와 형제간의 문제로 처리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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