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서치라도 도와 주고 싶은데,, 괜히 제가 이러면 일 찾으라 닦달하는 거 같고 조심스럽네요..
남편은 헤드헌터 한테만 연락을 받는 거 같아요. 남편은 고급관리직이라 더 일자리가 흔치 않고 그러네요.
그냥 옆에서 기다려주는게 더 현명한 처신 이겠죠? 자존심에 상처 입지 않은 체 도와 주는 방법 뭐 없을까요?
백수(구직상태)는 생각하기 따라선 수십, 수년만에 만나는 소중한 휴식기간이 될 수도 있죠?
남편분이 손놓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도 아니라면
묵묵히 지켜보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같은 데 신경쓴다든지....
그런 것이 오히려 구직활동중인 남편분에겐 더욱 힘이 되고 격려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