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nn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6-05-24 20:08:45

저..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 했어요

그냥 저녁만 안 먹는 걸로..

그리고 오늘..

퇴근 하고 오는데 등에 식은땀이 줄줄 나면서 당 떨어진 느낌이 팍 드는 거에요

다리도 후달 거리고..

때마침 교촌머시기 치킨집 가는데 냄새 작렬 하고...

나도 모르게 주요문 하고 있더라고요

기다려서 가져오고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치킨 반마리 먹었어요

이거 너무 많은거 아냐? 했는데 어느순간 반이 사라졌더라고요-_-

어떡해요 ㅠㅠ 저 돼지 됬는데..ㅠㅠ 살찌니 더 땡기나 봐요

IP : 220.7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욧
    '16.5.24 8:12 PM (61.77.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맛있게 잘드셨으면 살 안쪄요
    교촌은 유달리 양이 적더만요
    저도 살빼려고 굶으려니 먹는게 더 땡기네요
    저녁에 비빔면 팍팍 비벼먹고
    난 뭐냐 이러고 있다가 님글을 발견
    우리 내일부터 밥맛이 없길 기도합시다^^

  • 2. @@
    '16.5.24 8:15 PM (180.92.xxx.57)

    그나마 양작은 교촌이라서 다행...
    진짜 40살 되면서 살과의 전쟁이네요..
    50되면 더하다는데 정말 큰일입니다...ㅠㅠ

  • 3. ...
    '16.5.24 8:5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교촌반마리는 1040칼로리…
    다이어트 권장 하루 칼로리..

  • 4. 한마리도 적다
    '16.5.24 9:00 PM (14.42.xxx.194)

    맛초킹 혼자 먹었네요 방금

  • 5. 누가 그래요?
    '16.5.24 9:04 PM (211.244.xxx.154)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찐다고?

    매끼니가 꿀맛이더니 야곰 야곰 5키로 쪘어욧 ㅡㅡ

  • 6. ㅇㅇ
    '16.5.24 9:09 PM (121.130.xxx.134)

    교촌 치킨 양 적은 거 아니래요.
    염지 안 한 닭을 쓰고 튀김옷을 얇게 발라서 작아보이는 거라고 교촌에서 글 쓴 거 봤네요.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다른 데랑 같은 중량 닭 쓴다고. 억울하다나...?

  • 7. 교촌
    '16.5.24 9:29 PM (187.66.xxx.173)

    교촌은 닭이 더 작은 것 같아요. ㅎㅎ
    닭한마리 시키면 6살 제딸도 반마리 먹심더..

  • 8. ㅇㅇ
    '16.5.24 10:10 PM (59.11.xxx.126)

    교촌 맛있지만 양이 적죠. 그런데 튀김옷이랑 첨가물 소스 영향인지 칼로리 높은걸로는 1~2위였어요.
    저도 교촌은 반마리 먹겠던데요. 노랑통닭과 비교하면 2/3도 안되는 느낌?!
    정말 살이 찌면 먹는게 더 땡기고, 먹어도 더 먹고 싶고 ㅋ 기왕 먹은건 잊으시고 낼 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 9. Mmsj
    '16.5.24 10:20 PM (124.28.xxx.124)

    반마리 -> 한마리 오타 수정 부탁

  • 10. 헐!
    '16.5.24 10:54 PM (95.211.xxx.151)

    죄송해요 한 마리 다 먹어요 흑흑

  • 11. 돼지귀엽다
    '16.5.24 11:14 PM (211.208.xxx.204)

    다이어트 할 때 아무리 독하게 마음먹어도
    그렇게 당 떨어진 기분 들면 금방 폭식하게 됩니다.
    막 몸이 덜 덜 떨리는제 뭐라도 입이 넣어줘야죠.

    저도 10년전엔 다이어트 성공했었는데
    지금은 그 이유때문인지 참 힘들더군요.

    당 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게 조금씩 자주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탕이나 잡곡 같은거,
    물론 다이어트 하면서 그런거 먹으면 안되죠.
    그러나 우리 같은 사람은 - 그렇게라도 조절해야해요.
    부처님도 당 떨어지면 허겁지섭 드셨을 갑니다.

    질 좋은 음식 먹는 것도 중요하고
    소량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극도로 허기진 상태가 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17 제는옷 파는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1 미교맘 2016/09/26 1,070
600216 출근하자마자 지하철파업....ㅎㄷㄷ 11 볼볼이 2016/09/26 2,943
600215 돈에 맞게 살면 되는데 왜 다들 아파트만 고집하는지... 31 APT 2016/09/26 8,305
600214 둘다 좋은데... 2016/09/26 325
600213 52살에 이 구두 어울릴까요? 28 ... 2016/09/26 3,976
600212 어젯밤 자려다가 빵터졌어요 1 ㅇㅇ 2016/09/26 1,311
600211 부동산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인가봐요. 관련 책 .. 3 부동산 2016/09/26 1,676
600210 수산시장 갔다가 아침식사하려고 하는데.... 노량진 수산.. 2016/09/26 646
600209 뒷좌석 사람이 양쪽 발을 내 팔걸이에 올려서 끝까지 나와있는것을.. 5 극장에서 2016/09/26 1,697
600208 자동차 정비소 화재 살인이 화를 못참아서 그런건지 나쁜 놈이어서.. 25 ........ 2016/09/26 3,678
600207 중고가구처분 2 신혼이혼 2016/09/26 1,349
600206 드라마중독 4 00 2016/09/26 861
600205 성당은 주소지에 있는 구역으로만 다녀야 하나요? 5 오직하나 2016/09/26 1,491
600204 카톡할때 'ㅎㅎ' 나 ' ㅋㅋ'쓰면 가벼워 보이나요? 19 음.. 2016/09/26 5,789
600203 밤새운 시민들이 백남기 농민 부검 막았다. 11 서울대병원 2016/09/26 1,092
600202 시사매거진2580 - 현대차 의문의 엔진 요약 흉기차 아웃.. 2016/09/26 1,237
600201 성공인자가 있나요? 성공인자있는 사람은 눈빛부터 다른것같아요 2 익명 2016/09/26 2,289
600200 50대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8 주부 2016/09/26 4,680
600199 미취학 아동 집에서 티비 얼마나 보여주시나요? 6 .. 2016/09/26 655
600198 싱글 빚1억은 어떨까요 ㅎ 12 십년뒤1 2016/09/26 2,688
600197 콜드 마운틴 7 주드 로 2016/09/26 817
600196 무릎수술도 큰데서 하는게 좋은가요 1 졍이80 2016/09/26 531
600195 강아지 껌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2 .. 2016/09/26 546
600194 LG 유플러스 본사.. 혹시 지난 추석에 보너스나.. 전통문화.. 4 다퍼주네.... 2016/09/26 792
600193 벌레때문에 잠못잔다는 고2아들 17 괴로워 2016/09/26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