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쫒는 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6-05-24 17:09:13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 데 그땐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가끔 푹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패턴이 바뀌어

요즘은 11시 정도 잠들고 6시 일어나요

예전엔 밤에 작은 소리만 들려도 환하게~~~잠이 깨곤 했지만

요즘은 알람을 맞춰나도 5시에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잠이 늘어나니 또 불편한 것이

한 서너달 집중 공부해야할 일이 있는 데

도대체 잠이 와서 집중이 안되네요 ㅠㅠ

어제는 잠깨려고 거실을 실내화 신고 살살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졸리고 피곤해서 소파에 살짝 앉았더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답니다 ㅠ

우왕,,ㅜㅜ

그렇게 또릿하던 정신?(=불면증)은 어디로 갔을 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이 정상인데,

과제때문에,,,

집중해서 할 만하면 잠이 솔솔오니 곤란해지네요

2시간이라도 덜 자고 싶거든요

알람소리조차 들리지가 않는 상태예요

 

 

 

 

IP : 115.140.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5:52 PM (115.140.xxx.189)

    헐 아무도 모름? 우어어어어어어어

  • 2. ,,
    '16.5.24 6:43 PM (112.140.xxx.23)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세요
    그럼 하루에 4~5시간 자도 안 피곤합니다.

  • 3. 그걸 알면
    '16.5.24 6:48 PM (114.204.xxx.4)

    제가 이러고 있겠어요..ㅜㅜ
    저도 잠 때문에 망한 인생..
    나이들면 잠 없어진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40넘어도 여전히 잠탱이..ㅜㅜㅜㅜ

  • 4. ...
    '16.5.24 7:12 PM (115.140.xxx.189)

    그런걸까요,,,요즘 운동을 안했거든요 아니 못했어요 사정이 있어서,,,
    체력이 근래에 떨어진건 맞아요, 걷기운동을 몇 년째 하다가 한 달사이 못했는데 잠도 급많이 오고,,
    비오는 날 우산들고 운동했는데 열정은 두번째고 시간이 부족했어요
    시간이 부족한데 잠이 오다니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불면증왔을때 나이들어서 잠없어진줄 알았는데 다시 이럴줄 몰랐답니ㅏ다

  • 5. ..
    '16.5.24 7:44 PM (112.140.xxx.23)

    걷기운동 하셨으면 이제 계단 운동하세요
    시간은 훨씬 적게 들면서 효과는 몇배입니다.

    오를땐 계단, 내려올땐 엘베로
    15층기준으로 5분이면 한번 오르내립니다.

    첨에 힘들면 30분정도 하고, 탄력붙으면 1시간정도 하세요
    내려올때 엘베에서 걍 시간보내지말고 스쿼트 하세요.
    15층기준이면 빠른 동작으로 30개이상 충분히 가능해요
    그럼 30분운동기준으로 스퀏 180개 가능하니 일석이조죠

    맬 힘들면 이틀에 한번만 해도 맬맬 걷기운동 하는것보다 효과 좋아요
    계단 오를때는 공부하신다니 외워야되는것들 메모한거 들고
    오르면서 외우세요. 잘 외워집니다.

    가장 편한복장으로 오늘 당장 실천하세요
    정말 개운하고 희열이 느껴집니다.

    참..오를땐 배에 힘주고 오르세요
    모든 기본자세가 배에 힘주는거지만 오를땐 특히 더!!!!!

  • 6. ...
    '16.5.24 8:10 PM (115.140.xxx.189)

    와...이렇게 친절하고도 과학적인 댓글을,,,,
    걸을때도 배에 힘주고 걸었는데 오를때도 효과좋군요,
    너무 고마워요,,,늘 문제는 실천이네요,,,꼭 실천해서 좋은 결과 있음 다시 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55 lg 복지포인트 알려주세요 10 샤방샤방 2016/09/08 4,721
593954 지금 패닉상태예요...도와주세요 54 .... 2016/09/08 28,690
593953 택배 너무 안오네요 7 별빛 2016/09/08 1,446
593952 전세집 보러 온다고 5 전세집 2016/09/08 1,319
593951 시터요 웬만하면 한명으로 쭉 가는게 좋을까요? ... 2016/09/08 412
593950 하위권에서 중위권보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 5 성적 2016/09/08 1,498
593949 청와대선물건 자초지종 by 조응천 18 ㅎㅎㅎㅎㅎ 2016/09/08 2,617
593948 아토피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 26 .. 2016/09/08 6,387
593947 누런때 찌든때도 하얗고 선명하게 만드는 빨래의 달인 계신가요??.. 11 궁금 2016/09/08 4,468
593946 중년 여배우를 찾아주세요. 5 새댁 2016/09/08 1,251
593945 김진명의 싸드~~ 5 *** 2016/09/08 1,074
593944 어묵하나 먹었다가 욕들어먹었네요 ㅠㅠ 42 .. 2016/09/08 18,669
593943 지하철 변태같은것들 12 ㅇㅇ 2016/09/08 3,101
593942 초3 아들하고 엄마하고 해외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궁금해요 2016/09/08 2,054
593941 상하이 11월 날씨어떨까요? 7 지니 2016/09/08 2,117
593940 제 식구 감싸기는 검찰이 최고인거 같아요 2 ... 2016/09/08 335
593939 근육 많은 남자일수록 피곤함 덜 타고 체력이 좋은가요? 3 근육질 2016/09/08 2,737
593938 가장 맛있는 국간장 추천해주세요 4 2016/09/08 3,585
593937 하남 신정동? 4 이사고민 2016/09/08 1,031
593936 로맨스 e-book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추천부탁드림.. 2016/09/08 1,185
593935 불타는청춘에서 강수지 애처럼 말하네요.. 15 .. 2016/09/08 7,977
593934 사진관 가족사진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연락왔는데요(응해야할지.... 9 ^*^ 2016/09/08 1,176
593933 자게 댓글 중 부모를 이기지 못하는 자식은 세상도 이길 수 없다.. 1 얼마전 2016/09/08 1,095
593932 현금예단 300 어떤가요..? 22 샬를루 2016/09/08 6,282
593931 정부가 왜 저럴까요? 24 2016/09/08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