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 데 그땐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가끔 푹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패턴이 바뀌어
요즘은 11시 정도 잠들고 6시 일어나요
예전엔 밤에 작은 소리만 들려도 환하게~~~잠이 깨곤 했지만
요즘은 알람을 맞춰나도 5시에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잠이 늘어나니 또 불편한 것이
한 서너달 집중 공부해야할 일이 있는 데
도대체 잠이 와서 집중이 안되네요 ㅠㅠ
어제는 잠깨려고 거실을 실내화 신고 살살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졸리고 피곤해서 소파에 살짝 앉았더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답니다 ㅠ
우왕,,ㅜㅜ
그렇게 또릿하던 정신?(=불면증)은 어디로 갔을 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이 정상인데,
과제때문에,,,
집중해서 할 만하면 잠이 솔솔오니 곤란해지네요
2시간이라도 덜 자고 싶거든요
알람소리조차 들리지가 않는 상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