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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아줌마 4개월 재밋게 일하고

콩000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6-05-24 16:59:58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여긴 저랑 무슨인연인지...
일도 재밋고...사람들도 순하고..
저를 좋아해주고 관심도 많고..일도잘한다 칭찬해주고
집에서 가깝고...무엇보다 들볶거나 상처주질않고
그랬어요.
참 운이 좋았던것같아요.
아쉽지만 저는 또다시 백수의길..
다시또 찾아야죠.
이렇게 일한다면 언제라도 일할듯해요.
IP : 211.36.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일이셨어요
    '16.5.24 5:05 PM (223.62.xxx.77)

    저도 단기로 이렇게 해봤으면

  • 2. 잠시
    '16.5.24 5:10 PM (175.121.xxx.11)

    운이 좋으셨네요. 잠시 재충전이라 생각하시고 쉬셨다 또 찾으시면 되죠 뭐. 저도 10년을 전업하다 39에 재취업한 직장에서 5년넘게 일하고 있네요. 저도 운이 좋았어요. 사장님이야 회사 망할때까지 다니라 하시지만, 제 건강이 그때까지 허락할까요? ㅎ 아무래도 젊은 피?가 필요하다 싶다 느껴질때 겸허히 물러나야 하겠죠?
    근데 아직도 마음만은 한창 일할나이 같은 30대네요. 일욕심도 많구요..ㅎㅎ

  • 3. ㅇㅇ
    '16.5.24 5:11 PM (203.254.xxx.122)

    일 그만둘때 담당분께 혹 담에 일자리필요하면 연락줄수있냐고 여쭤보세요~~~

  • 4. .......
    '16.5.24 5:11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는 9년간 일하던 직장을 다음달에 그만 둬야 해요.
    그야말로 외로운 늑대 한 마리 처럼 다녔네요.
    원글님은 분명 성격이 좋은 분일거 같아요. 저도 다음 직장에서는 재미있게 다녔으면 싶어요.

  • 5. 어떤행사였어요
    '16.5.24 5:16 PM (211.36.xxx.249)

    영어가필요한..
    사람들이 편하니 어떤일도 하찮단생각안하고 열심히했어요.ㅎㅎ
    아..여기안나옴 무슨재미로살지 ㅠㅠ

  • 6. 다른일
    '16.5.24 10:00 PM (175.126.xxx.29)

    또 찾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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