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지만 죽어지지 않네요

ㅇㅇ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6-05-24 15:50:58

죽을때 육체적 고통...

굶어 죽고 싶어도 그기간동안 

수도세 전기세 내야 해서...

정말 오늘부로 그만 살고 싶은데...


신이 날 세상에 내보냈으면

편안히 먹고 사는 능력이라도

주지...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IP : 211.3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
    '16.5.24 3:52 PM (121.168.xxx.157)

    사정 이야기 하고 도와줄 수 있는지 상담 해 보세요.

  • 2. ㅎㅎ
    '16.5.24 3:54 PM (112.173.xxx.85)

    안죽고 싶은가봐요.. 전기세 수도세 걱정을 다 하는 걸 보면..

  • 3. ..
    '16.5.24 4:03 PM (112.171.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죽는게 내맘대로 되지 않는단걸 깨닫는 순간부터 열심히 살기 시작했어요

  • 4. dd
    '16.5.24 4:0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약먹고 죽을려고 해도 안죽어집니다
    약도 좋고 명이 긴지 깨더만요
    지병에 우울증까지 잇어서 완전 바닥이엇는데
    몇번 시도끝에 더 살아란 신의 계시구나싶어
    병도 달래가며 하루하루 열심히 삽니다

  • 5. 열흘전쯤에
    '16.5.24 4:10 PM (112.173.xxx.85)

    제가 자살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 하나 있어요.
    글 제목에다 자살 하고 검색하셔서 찿아 보세요.

  • 6. dd님 글은
    '16.5.24 4:16 PM (58.234.xxx.243)

    항상 말씀을 명쾌하게 하시고 이성적이시면서 옳은 말씀만 하시고 영리하시는 분
    약도 좋고 명이 긴지 깨더만요
    픕 ㅎㅎ 우울한 글에 웃어서 죄송합니다
    원글님 대략 풀어 주세요
    살 길은 꼭 있습니다

  • 7.
    '16.5.24 4:52 PM (121.168.xxx.163)

    죽지못해 삽니다 힘내세요

  • 8. 죽는게 뭐 어려워요
    '16.5.24 5:28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계곡이나 바다에 빠지면 그냥 죽어요 물에 휩쓸려서~ 더구나 한밤에 빠지면 사망 백퍼죠
    오죽하면 물을 계속 응시만해도 물 음기로 빨려 죽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니요

    요즘 수면제는 과용해도 안죽게 제조됐어요 모르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 9. 흠...
    '16.5.24 5:30 PM (14.63.xxx.153)

    힘내세요.

    좋은 세상 기다려봐요.

    아님 만들어 보시던가...

  • 10. 어떻게 죽든
    '16.5.24 8:26 PM (1.232.xxx.217)

    죽을만큼 아파도 그렇게 고통스러운데
    진짜 죽을 정도면 어느정도겠어요..

  • 11. ..
    '16.5.24 10:37 PM (14.32.xxx.52) - 삭제된댓글

    자살도 팔자 같아요. 괜한 시도했다가 더 크게 문제 만들지 마시고 그냥 하루만 산다는 마음으로 견뎌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52 저는 아무래도 가족을 사랑하지않나봅니다; 12 2016/05/29 5,778
561751 디마프 6회거 너무 슬퍼요 7 디미프 2016/05/29 4,326
561750 조영남씨 콘서트 했네요 23 .. 2016/05/29 7,660
561749 알고싶다 보고 열받는데 울나라 네티즌수사대가 경찰보다 낫다.. 3 그것이 2016/05/29 2,925
561748 1인가구 혹은 2인가구 플레이팅 할 식기 사는거 도와주세요 3 .... 2016/05/29 1,209
561747 안주무시는 김치고수님들 질문이요 4 그리움 2016/05/29 1,273
561746 그알 도대체 저 교회 어딘가요 60 깊은빡침 2016/05/29 23,520
561745 백주부 비어집,,ㅜㅠ 11 우웩 2016/05/29 6,906
561744 최근 본 옛날 영화 중 강추해요 - 프리퀀시, 플레전트빌, 오픈.. 17 해피 2016/05/29 4,763
561743 진짜 인생은 언제 오는 것인지.. 3 삶은 2016/05/29 1,804
561742 아들 가지신분들 놀라지 말고 보세요. 7 ........ 2016/05/29 8,237
561741 제주도 다녀왔어요...휴 13 맘고생 2016/05/29 6,771
561740 '오후의발견김현철입니다' 듣다가 속터짐 8 ㅇㅇ 2016/05/29 5,066
561739 초미세먼지 어플 추천해주세용 6 yanggu.. 2016/05/29 1,612
561738 김빈.. 이 아가씨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네요 7 디자이너 2016/05/29 3,776
561737 저를 아프게 한 사람들이 도리를 요구하네요 8 2016/05/29 3,238
561736 저같은 자식 낳을까봐 자식 못낳겠어요 22 .. 2016/05/29 5,973
561735 비타민님 기로 2016/05/28 1,116
561734 설현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니 열폭이라네요 48 .. 2016/05/28 7,902
561733 노래로 대학가는 방법 있을까요 2 2016/05/28 797
561732 디마프 현재는 얼마나 시간이 흐른 후일지 3 눈물 2016/05/28 2,928
561731 서울대 로스쿨 학비도 많이 비싼가요? 7 ㅇㅇ 2016/05/28 4,878
561730 어린이집 사정 잘 아시는 분 질문 드려요~ 14 어린이집 2016/05/28 2,629
561729 그것이 알고 싶다. 진짜 너무 끔찍하네요. 45 미친변태목사.. 2016/05/28 21,670
561728 발표하는 도중에 울어버리는 초4학년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2 ... 2016/05/28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