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제목처럼 BCBG스타일의 발목 가는 여자가 이상형이라 했다는..
남자를 안봐서 모르지만 오빠라고 하는걸 보니 나이차 그리 나진 않은것 같은데요.
그 브랜드가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 아닌가요?
괜시리 어떤 남자인지 궁금하더라구요ㅋ
되게 여성스러운 분위기 좋아하는 남자같은..맞나요?
얘기하던 여자분은 그런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어서 좀 안타깝더라구요ㅋ
1. ---
'16.5.24 2:35 PM (121.160.xxx.103)예전 그 BCBG 요즘도 나오나요?
20대 중후반이면 미국브랜드 말한거 같은데...
BCBG MAX AZRIA 같은 브랜드 말이예요.
전혀 다른 브랜드고 느낌도 다르거든요.2. 솔직히
'16.5.24 2:41 PM (219.254.xxx.151)요즘 젊은 처자중에 그런 스타일로 옷입는 여성은 못봤어요 중년여성도 잘 안입는데...꼭 스타일만가지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예전 읽은 책중에 미국에서 인기있고 잘나가는남자,여자들이 엄청 따르는 남자인데 저런 풍 옷에 박사하는 고루한 여자에게 확 빠진 남자얘기 읽었었어요 스타일에 꽂힌게 아니고 그여자분의 다른매력에 꽂혀서요^^
3. 날팔이
'16.5.24 2:45 PM (125.131.xxx.34)남자가 말하는 bcbg 랑 여자가 알아들은 bcbg 랑 틀린거 아니요??
Bcbg가 남자들이 알만큼 유명한 브랜든가;;;4. ,,
'16.5.24 2:50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bcbg 동글동글 아짐스러운 분위기 만드는게 제격이던데...
처녀들도 입어요?5. 그옷
'16.5.24 2:54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반중년 옷 아니에요? 제 용어로는..
그러니까 완전히 아줌마 느낌은 아니지만
전혀 아가씨같은 느낌은 아닌사람들의.
나이는 많지 않으나 외모나 스타일이 약간 중년 느낌나는 반쯤 중년에 걸친분의기의 사람들이 입는.
저는 그 이미지로 느껴지는데./6. ㅎㅎ
'16.5.24 2:55 PM (175.211.xxx.74)마지막 문장이 ㅎㅎ
7. 음
'16.5.24 2:55 PM (39.7.xxx.149)Bon chic bon genre (French for Good style, good class)
위키 정의인데요
고급스럽고 스타일좋은 여자를 말하나본데요 ㅋ8. ----
'16.5.24 2:57 PM (121.160.xxx.103)저도 그래서 브랜드 보다는 저런 스타일 을 지칭한 것 같아요. 소위 말하는 프렌치 시크.
요즘 사람들이 BCBG아줌마 옷을 입을리가 없지요.9. 봄비
'16.5.24 3:04 PM (223.62.xxx.234)저도 백화점에서 그 브랜드 본적 있는데, 예전보다 올드해졌더라구요. 예전에는 대학원정도? 졸업한 여자들도 사가고 그랬는데ㅋ저도 그옷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남자들하곤 선호하는 여성이 다른듯한ㅋ10. ...
'16.5.24 3:08 PM (223.62.xxx.75)라인없고 무채색에 밋밋한.
별룬데요.
50대나 입을옷.11. ...
'16.5.24 3:13 PM (123.254.xxx.117)남자들이 그브랜드알리없다고봄.
12. ..
'16.5.24 3:2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단정,클래식,보수적인,정적인,변화를 거부하는,
이런 느낌이에요.
너무 재미 없어요.13. 설마
'16.5.24 3:29 PM (80.215.xxx.185)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브랜드 bcbg를 말하는 건 아니겠죠. 단정하고 여성스럽지만 고운 할머니 느낌이 있어서요. 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뭐, 저도 몇 년 전에 산 여기 옷 아직도 갖고 있기는 하지만요. 프랑스어 표현 bcbg라면 고급스럽고 세련되었다는 의미이기는 해요. 그런데 (유럽식의) 전형적인 부르주아 스타일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지하철 그 분들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했겠지만요.
14. 다들
'16.5.24 4:00 PM (183.98.xxx.95)프랑스어 표현 bcbg 알고 계셨어요?
저는 처음 들어요
남자가 그 브랜드를 말했다 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했을거 같아요15. .....
'16.5.24 5:06 PM (211.172.xxx.248)근데 불어표현이면 비씨비지가 아니라 베쎄베제..이렇게 발음하지 않나요?
16. ..
'16.5.24 5:2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촌스러운 단아함을 가진 아줌마 스타일
17. ...
'16.5.24 5:3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옛 유럽 여자 스타일을 따라하려했으나 세련됨이 아닌 촌스러운 단아함을 가진 아줌마 스타일
18. 슈슈
'16.5.24 6:03 PM (218.38.xxx.211)아줌마들이 입으면 단정한 듯 귀여울 수는 있는데 그게 이 브랜드의 지향은 아닐꺼에요. 키 좀 크고 마른듯하면서 귀족적이고 예민해보이는 스타일의 20대 초반 여자애들 분위기 말하는 걸꺼 같아요. 기네스 팰트로도 그런 스타일 중 하나였지만, 원체는 기네스 팰트로보다 좀 더 여리여리하고 소녀같은 느낌 여자애들요.
19. 봄비
'16.5.24 7:38 PM (223.62.xxx.159)남자가 이 브랜드를 아는거보면 패션에 관심이 있는듯하고
아주머니 브랜드지만 발목 가는 여자 얘기하는 걸 보면 윗분 말처럼 귀티나고 여린 스타일 같아요ㅋ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댓글들보니 확실해지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20. 아
'16.5.24 9:29 PM (182.225.xxx.189)Bcbg가 약간 빈폴이나 헤지스 여성의류 중년버젼
스타일이에요. 키이스라고 요게 20-30대 초중반
같은계열 브랜드구요.
아마 bcbg는 30후? 에서 50대까지~
제가 10년전에 키이스른 너무 좋아해서
10년전 그당시 블라우스도 한장에 30만원씩 주고
사입었었거든요. 꽃무늬 자수 패턴도 많고
약간둘다 소녀스런 이미지 추구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148 | 새누리, 노무현 정부 때 미국서 '조공' 외교 4 | 딱걸렸스 | 2016/08/09 | 721 |
584147 | 오사카 패쓰 질문합니다 4 | 오사카 | 2016/08/09 | 791 |
584146 | 쓰레기수거 4 | 열매 | 2016/08/09 | 596 |
584145 | 20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한 호텔 어딜까요? 9 | 가보자 | 2016/08/09 | 1,653 |
584144 | 창학이라는 이름 많이 촌스럽나요 34 | ... | 2016/08/09 | 2,675 |
584143 | 최상위권 자녀들은 쉬는 시간에 주로 뭘 하나요? 8 | 궁금 | 2016/08/09 | 3,986 |
584142 | 뒤늦게 주병진 나오는 개밥남을 보게 됐는데 7 | 개더움 | 2016/08/09 | 2,089 |
584141 | 잠실에 지금 비 오나요? 8 | 친구 | 2016/08/09 | 1,212 |
584140 | Paypal 결제 - 은행송금 vs 신용카드 - 어떤 게 더 나.. 2 | 결제 | 2016/08/09 | 642 |
584139 | 포스터는 꼭 그리기만 되나요? 색종이 붙이는건 안되나요? | 미술 | 2016/08/09 | 570 |
584138 | 고3 어머님들 5 | 고3 | 2016/08/09 | 1,796 |
584137 | 삶는 더위에 냉풍기는 틀어야 하는데 폭탄 터질까 두려워서 4 | ..... | 2016/08/09 | 1,413 |
584136 | 오늘은 종편에서 손혜원 죽이는 날이네요 7 | 손혜원 | 2016/08/09 | 1,760 |
584135 | 보호자 1 | ,,,,, | 2016/08/09 | 380 |
584134 | 전시작전통제권과 세명의 대통령 1 | 마지막소름 | 2016/08/09 | 408 |
584133 | 제주 서귀포 나 성산쪽 묵을 곳 추천 2 | 숙박 | 2016/08/09 | 1,171 |
584132 | 학원 그만둘때 6 | 고딩맘 | 2016/08/09 | 2,138 |
584131 | 침 맞고 너무너무 피곤한데.... 15 | 지식인님~ | 2016/08/09 | 6,853 |
584130 | 거제는 완전히 유령도시되버렸나봐요. 9 | 조선소 | 2016/08/09 | 8,721 |
584129 | 냉동실 1년도 넘은 블루베리 9 | 그날이 오면.. | 2016/08/09 | 2,155 |
584128 | 외국 현지 직원이 갑자기 초대했는데 뭘 들고 가나요? 7 | 외국직원이 .. | 2016/08/09 | 1,048 |
584127 | 오늘은 칠월칠석입니다 5 | 음력 | 2016/08/09 | 997 |
584126 | 맛있는 갈치속젓 어디서 사세요? 10 | 초코송이 | 2016/08/09 | 2,202 |
584125 | 에어컨 이사 가실때.. 2 | 봄 | 2016/08/09 | 1,103 |
584124 | 갑자기 폭우가... 16 | 구로 | 2016/08/09 | 3,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