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ㅇㅇ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6-05-24 14:28:37

시인이나 소설가도

탁월한 문학가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작가들....

글을 쓰는 것도 타고 나겠지만

그 생각하는 능력역시 타고나나봐요..


저는 지금도 감탄하는 작가가

김용...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인물의 성격과

순간순간 인물이 느끼는 감정이

정말 살아있는 사람같다는...


이번에 맨부커상 인터뷰 보니까

생각이나 발상..표현하는 글쓰기능력

모두 음악, 미술처럼 타고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1.3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엇...
    '16.5.24 2:3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혹시 김용이 그 김용인가요?? 무협소설의???
    타고나는게 맞긴 한거 같아요. 허균도 그렇고 브론테 자매도 그렇고 집안에 문학가 있으면 다들 글을 잘 쓰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수학자 집안은 수학자가 많이 나고 하는거 보면 교육의 힘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 배경이니 어쩌니 하겠죠.
    그나저나 그 김용이 그 김용인가요?^^

  • 2. ..
    '16.5.24 2:46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타고나요. 그냥저냥 수준이 아니라 이름 좀 남길려면
    어느 분야에서든 다 타고나야 가능한 일이죠.

    외모 뿐만이 아니라 한 개인의 논리력, 직관력, 통찰력, 상황판단능력 등
    지성과 학습능력도 태어날 때 정해져서 태어나고
    문학이나 음악, 미술같은 예술쪽 취향이나 능력도 다 타고나요.
    가장 위대한 재능은 모두 타고난 재능이에요.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심지어 성공하는 사람도 그 성공하는 기운을 부여받은 것.
    그래서 결국 인간은 진인사 대천명 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이 모든 세상사가 다 하늘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니까요.

  • 3. ....
    '16.5.24 2:53 PM (175.192.xxx.186)

    말이 넘쳐나게 살아나와서 글로 안쓰고는 못견디다고 하네요

  • 4. 그렇죠
    '16.5.24 3:02 PM (211.215.xxx.146)

    우리는 교육이나 환경의 힘이 크다고 믿고 싶지만
    대부분은 타고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983 얼굴에 턱,인중부위만 벌겋다가 밤색으로 색깔이 달라져있거든요.. 1 피부 2016/08/05 738
582982 저 신기? 있나봐요 3 웃자고요 2016/08/05 3,505
582981 내 나이 말하면 깜짝 놀라는 반응 2 청청 2016/08/05 2,443
582980 알뜰한 것과 지지리궁상 차이점을 명쾌하게 얘기해주실 분.. 24 아하 2016/08/05 11,059
582979 식당반찬은 뭐가 다르길래 ᆢ 레시피 알고싶어요 9 2016/08/05 3,584
582978 TV보여주는 단설유치원 25 당췌 2016/08/05 4,245
582977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바나나보트 사망사건 49 .... 2016/08/05 6,810
582976 아주아주 작은 귀걸이. 13 또로로로롱 2016/08/05 3,778
582975 사드 반대 성주군민 폄훼..야당 공격한 새누리 이완영 3 경북칠곡성주.. 2016/08/05 757
582974 다시 육아하던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시겠어요? 23 육아 2016/08/05 4,576
582973 만약에 여름 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면.. 13 ㅜㅜ 2016/08/05 6,737
582972 햄버거먹다 갑자기 죽은 네살 여아..아동학대네요 4 어휴 2016/08/05 2,615
582971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3 거리 2016/08/05 2,922
582970 팀파니 아시죠? 3 괜찮은 2016/08/05 892
582969 지금 성주에 김제동..진짜 말잘하네요.. 1 ㅇㅇㅇ 2016/08/05 3,379
582968 에어컨 키니 가습기 관리가 더 힘드네요.. 9 덥다 2016/08/05 3,437
582967 생리 늦추느라 약먹는 중에..어찌해야하나요?? 2 휴가 2016/08/05 2,125
582966 하드요...하나 더 다니 부팅속도가 엄청 1 하드를 2016/08/05 856
582965 영어인데 지나간 과거에 대하여 묻는 것인가요? 현재 상황에서 묻.. 1 궁금 2016/08/05 647
582964 미사 초 공진 화장품 2 신기해요 2016/08/05 1,070
582963 웃고 가세요 ..숨은건빵 찾기 .. 2 ff 2016/08/05 1,365
582962 전세로 선호하는 아파트? 2 ... 2016/08/05 1,831
582961 [인터뷰]‘거리의 국회의원’ 된 박주민의 한숨ㅡ 펌 5 좋은날오길 2016/08/05 1,149
582960 조선시대 반전의 남자들-육아일기 쓰고 손자 키우다 11 푸른 2016/08/05 2,379
582959 눈이 시려워요 2 -;; 2016/08/0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