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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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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먼지가 되어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6-05-24 13:10:29

ㅈㄹ 이란 댓글까지 달린 거 보면서 글 내립니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위안이 되었네요.

저도 잊어버려야 겠죠.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49.1.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금야금이
    '16.5.24 1:16 PM (175.209.xxx.134)

    저도 선 많이 봤는데 그 느낌 알것 같아요. 빈 깡통이 요란하다고 오히려 인기많고 괜찮은 남자들은 미리 사전에 저런짓 안하죠. 저도 만나보니 완전 최악인 남자가 있었는데 그래도 예의를 갖춰서 가끔씩 오는 문자에 대한 답은 해준적 있거든요
    여름 휴가를 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다고 문자가 왔길래 그럼 혼자라도 가세요~이렇게 답했더니 답장이
    "혼자가서 뭐하라고요? 딸딸이라도 치라고요? ㅋㅋ" 저걸 농담이라고 보냈더라구요 ...바로 차단하고 연락처 지웠어요

  • 2. 호수풍경
    '16.5.24 1:18 PM (121.142.xxx.84)

    윗님 너무 끔찍했겠어요...
    답을 저렇게 보내면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뜻은 그거 때문에 같이 가자는 뜻이었단....
    정말 세상은 넓고 미친*도 태반이네요... ㅡ.,ㅡ

  • 3. 먼지가 되어
    '16.5.24 1:19 PM (49.1.xxx.62)

    야금야금이님 아이쿠.. ㅠ.ㅠ 제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세상에..... 저도 이런분이 처음이여서 밤11시 넘어서 약속은 안잡고, 뭐하냐고 자꾸 묻는 문자만.... 그래서 황당해서 평소 일찍 자는데,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글 썼는데, 그때 82에서 성인들끼리 그 시간에 문자보내는게 뭐가 어떠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여서 그런가? 내가 너무 깐깐한가..? 그러기도 했는데, 암튼, 저도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너무너무 .. 무 매너의 결정판이였어요. 그나마 저는 저런 소리까지는 못들어 봤지만,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저 분입에서 무슨말이 나올까 그게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ㅜ.ㅜ

  • 4. 먼지가 되어
    '16.5.24 1:22 PM (49.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빈깡통이 요란하다. 저도 야금야금이 님처럼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문자 보내드리긴 했지만, 이분 눈치도 없으신지.. 맞춤법이 엉망이여서 도저히 (오타라고 생각하기에는 심한) 뭐라 답장을 드릴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답 문자를 못 보내겠더라구요. 그랬더니, 만나서... 어쩌고, 저쩌고.. 아이쿠.. 그랬습니다. 다행인 건 제 커피는 제가 사마셨다는거. 그분한테 커피 한잔도 안 얻어마시고(?) 왔다는거에요. ^^;

  • 5. ㅎㅎㅎ
    '16.5.24 1:3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아줌마(모든 아줌마 아니고!!)는 꼭 저런 댓글을 남기죠.

    "님처럼 깐깐하면 결혼 못해요. 그냥 혼자사세요~"
    "우리 남편도 그랬는데, 만나보니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그런식이면 아무도 못 만나요(그러니까 여태 결혼도 못했지~)"

    도대체,,,상대가 대놓고 별로라고 싸인을 주는데 그래도 만나보라는 충고는 왜 하는걸까요? ㅎㅎ

  • 6. gg
    '16.5.24 1:37 PM (175.223.xxx.176)

    결혼만큼은 깐깐히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결혼이 뭐 어렵나요? 아무하고나 하면 할 수 있는게
    결혼이에요.
    깐깐하게 굴지마라 이런 말 하는 사람들 귀담아 듣지
    마세요.
    저도 선 볼만큼 본 사람인데
    한번 소개문자 보내고 시간 장소 정하고 딱 그 연락만 했던 사람들이 예의있고 매너 있었어요.
    얼굴도 안봤는데 시시껄렁한 문자나 보내는 남자들 다 양아치나 예의 매너를 찾아볼래야ㅜ찾아볼수없는 남자들이였구요.

  • 7. ㅎㅎ
    '16.5.24 1:38 PM (118.33.xxx.46)

    똥인지 된장인지 나이먹어도 꼭 찍어봐야 맛을 아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기 댓글로 이별,이혼 운운 하는 댓글 너무 쉽게 단다고 뭐라고 하는데 남자 겪을 만큼 겪어봤으니 하는 소리인줄은 왜 모르는지.

  • 8. 먼지가 되어
    '16.5.24 1:39 PM (49.1.xxx.62)

    ㅎㅎㅎ 님 ^^ 그때도 똑같은 댓글이 있었어요. 저도 그래서 긴가민가.. ^^

    저는 만나기로 결정하고, 마음 먹었으면, 일단 만나보고, 대화를 해봐야 그 사람을 알거 같아서 약속부터 잡고 만나보는데, 이번 분은 좀 특별(?)했던거 같아요. 물론 만나보기 전에 통화나, 문자로 대충 감이 오긴 했는데...
    시종일관 부처님 같은 미소로 응대해드리고, 집에와서도 똑같은 표정을 지었더니 부모님들이 괜찮은 줄 아시더라구요. ㅜ.ㅜ
    제 짝은 아닌데 말이죠. 맞선을 많이 본건 아닌데, 그간에는 만나고 들어와서 화도 내고, 울기도 하고, 그랬지만, 너무 어이가 없으니 차라리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참고 참으니 후유증이 몸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 9. 먼지가 되어
    '16.5.24 1:42 PM (49.1.xxx.62)

    gg님 맞아요. 한번 소개문자 보내고 시간 장소 정하고 딱 그 연락만 했던 사람들이 예의있고 매너 있었어요. 2222
    저도 그걸 원했던 건구요, 님 말씀이 맞아요. 감사합니다.

  • 10. ㅡㅡㅡㅡ
    '16.5.24 1:42 PM (112.170.xxx.36)

    적령기에 선 마이 보고 선으로 배우자 만난 제 경험에도 맞선 보기 전 문자질 하는 남자 치고 성한 남자 없었어요 자기자신에게 자신없는넘이 그전에 친해지면 만나서 성과 좋겠지 생각에 보내는것이거나 실없이 농담따먹기 하고싶어하는 예의라고는 모르는 경우없는 사람이거나 그렇더라고요 글쓴님은 여기다 묻지마시고 선 좀 봐본 분에게 물어보심이.. 저번에 스타벅스에서 선 보기 싫다는 글에 테러성댓글 마이 달린 것 보고 느꼈어요 선 좀 봐야 이해할수있는 지점이 있더군요

  • 11. 먼지가 되어
    '16.5.24 1:47 PM (49.1.xxx.62)

    112.170님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정말 중요한 약속은 정할 생각 않고, 실없는 말만 그것도 짤막짤막하게 보내는데, 이걸 어떻게 답변해야하나 대략 난감 이였어요.
    딱히 물어볼 때가 82밖에 없어서.. ^^; 전에 그랬군요. 그 글은 못봤는데, 맞는 말씀이에요. 맞선을 봐야 이해 할 수 있는 지점이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12. ㅇㅇ
    '16.5.24 1:55 PM (203.226.xxx.98)

    야금야금이님..ㅜㅜ 댓글 헉 했네요 저런 남자 처음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사람 만났는데 이건 어떻게 대꾸를 해야하는건지 ..ㅡㅡ;; 두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그때부터 문자로 테러를 하길래 ㅜㅜ 한동안 힘들었어요

  • 13. 어휴
    '16.5.24 2:00 PM (122.62.xxx.226)

    깐깐해도 결혼은 지뢰밭.... 좋은경험했다 치시고

    야금야금님 정말 그런문자 대박흙탕물 뒤집어쓴 기분이었겠어요, 그래도 대꾸않하고 차단하셨다니
    잘 대처하신거에요~

  • 14. 그럼
    '16.5.24 2:20 PM (211.36.xxx.110)

    만나기 전에 확인문자나 안부문자도 없이 약속만 정한 뒤로 약속날까지 아무 연락없는 남자는 안좋은 남자네 힌트네 하고 까던 사람들은 뭔가요??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 15. ㅎㅎㅎ
    '16.5.24 2:2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게 ㅈ ㄹ 이면,,,, 님도 ㅈ ㄹ 이죠. ㅎㅎㅎ

  • 16. ㅎㅎㅎ
    '16.5.24 2:2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게 ㅈ ㄹ 이면,,,, 님도 ㅈ ㄹ 이죠.
    원래 사는게 다 ㅈ ㄹ 맞아요. ㅎㅎㅎ

  • 17. 먼지가 되어
    '16.5.24 2:51 PM (49.1.xxx.62)

    203.226 님 맞아요. 딱 그 지점. 이건 어떻게 대꾸를 해야 하는 건지.. 그런 문자들.. 그랬습니다.
    122.62.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사람경험 했다고 생각해야 겠지요.
    211.36 님 약속을 정하지도 않고, 헛소리 작렬 이상한 문자만 주구장창 보내니 문제였네요. 약속 정하고, 중간 시간이 어색하니까, 간간히 연락하는 정도는 저도 이해하고 같이 응대 해 줄 용의도 있었어요.
    정작 언제 어디서 만나자는 이야기는 전혀 없어 마구잡이로 들이대는 듯한 문자만 오니 황당했던 거구요.
    119.192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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