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라면먹고 잠시 흐르는 땀을 닦는 중
아 ! 글쎄!
제가 사랑하는 배우가 상큼한 거 먹고 싶냐고 꼬시잖아요
근데 저도 모르게
응!먹구 싶어 !
라며 나도 모르게 대답을 해버리네요
이건 노화로 인한 전두엽의 파괴로 오는 증상인가요
아니면 알파고시대에 무의식적인 적응이 입을 통해 나온걸까요?
아니면 애정결핍의 한 증상인가요?
전 어떤 선택을 해야 타당성을 가질까요?(결정장애)
그냥 저만의 장르로
나홍진 감독 따라할거야라는 타당성를 갖고
할머니들도 tv보고 혼자말 하신 게 이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선견지명으로
본보기를 보이신 거였어.라는 깨달음도 동시에 갖는 난 정말 멀티야 라는 자부심도 덤으로 ..ㅋㅋ
나도 이런 경험을 할머니가 되기전에 하는 건 그만큼 초스티드시대라는 거겠죠?
제가 사랑하는 82에 이런 저런 글들이 많아 제 정신건강을 위해 나만의 혼자놀기 방법.끝.
약은 제가 챙겨 먹은께요.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