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이 너무 오래 가요...... 빨리 나으려면 어째야 하는건지 ㅠㅠ

가갸겨 조회수 : 4,495
작성일 : 2016-05-24 11:33:27
거의 2주 넘어가고 있어요
설사는 멎었는데
윗배가 아직도 계속 아파요
아예 속이 비니 또 아파서 음식을 먹으면 괜찮다가도 또 아파지고.....
이런 사이클의 반복입니다......
약 받아온 것도 내일 저녁이면 다 동나는데(일주일치였어요 ㅠㅠ)
아직도 이러니......
이 약을 다 먹을때쯤엔 다 나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직도 뭘 먹을때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그렇네요
기분탓인가 신경쓰면 더 아픈것같고...ㅠㅠ

1년에 한번은 제가 이렇게 장기적으로 장염으로 고생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시험준비중이라 할건많은데 아파서 누워있으니 더 스트레스받아서 오래가는것같기도 하고 ㅠㅠ 그렇다고 아파도 조금씩 공부하려니 낫는게 더디고.....

이 상황에서 제가 빨리낫는법 없을까요
저말 건강해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병원도 다른 곳으로 가볼까요......
IP : 220.8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11:36 AM (121.150.xxx.86)

    스트레스 때문이예요. 신경성 장염이죠.
    유산균 드시고 익은 걸로 천천히 꼭꼭 드시고 유제품 피하고
    매일 걷는거나 땀나는 운동하고 목표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생각하는 것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래요.

  • 2. ..
    '16.5.24 11:36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생제 먹고, 밥 굶었어요. 그리고, 배고파서 뭔가를 먹을때는 소화잘되는거 소량씩 먹고 따뜻한거 자주 마셨더니 일주일만에 나았어요.
    그리고, 배에 찜질팩 좀 해주셔요~
    장염은 항생제 꼭 드셔야 나아요.

  • 3. 가갸겨
    '16.5.24 11:37 AM (220.81.xxx.58)

    저는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이맘때도 올해도 이랗게 장염으로 고생중이에요
    제 스트레스가 정말 극심한가봐요....

  • 4. ...
    '16.5.24 11:41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배에 황토찜질팩 좀 해보세요. 찜질하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한결 나아집니다.~

  • 5.
    '16.5.24 11:46 AM (119.203.xxx.71)

    네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네요.. 과민성요..
    저도 그렇거든요.. 소화잘되는 음식드시고 유산균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 6. ^^
    '16.5.24 11:50 AM (39.113.xxx.169)

    저도 꼬박 일주일 아팠어요 2키로 빠져서 아미노산 링거 한대 맞고 전복죽 끓여먹고 돌찜질 했더니 바로 나았어요

  • 7. dd
    '16.5.24 11:5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게 급성장염 걸리면 이삼일만 앓으면
    낫지만 과민성대장증세로 발병하면
    더 오래가요 이건 세균이 들어온게 아니라
    소위 스트레스성 질환이라 약먹어도 금방 낫지를 않아요

  • 8. 시원한
    '16.5.24 12:16 PM (175.223.xxx.220)

    남편 결혼초에 만성 장염. 맥주 한잔만 마셔도 설사했어요. 한약 한재 먹었고, 한의원에서 현미차 마시고 아랫배에 뜸 뜨라고 해서 두달했어요.

    현미차는 직접 현미를 볶아서 물 끓였다가 불끄고 볶은 현미 넣고 식히면돼요. 아랫배에 뜸 뜨는거 무서웠는데 할만해요.

    완치해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56 초2 수학 덧셈, 뺄셈이 넘 어려워요 13 넘하다 2016/05/24 2,837
560155 노무현 7주기, 검사들ㅡ 펌 3 하오더 2016/05/24 1,748
560154 엄마라고 생각하고 고백할게요 200 A 2016/05/24 27,053
560153 방향제 허브타임 괜찮을까요? 방향제 2016/05/24 524
560152 촘스키등 미국 지식인 70명, 오바마 에게 ‘원폭사과’ 요청 10 히로시마방문.. 2016/05/24 1,045
560151 선이 들어왔는데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라는데요 28 ,,, 2016/05/24 8,394
560150 초록색 ,,,,,,.. 2016/05/24 410
560149 시어머니 생신에 안가고싶어요 10 2016/05/24 3,685
560148 오피스텔 99채 사들인 사람 17 ..... 2016/05/24 7,076
560147 미국 대선...힐러리가 트럼프 때리기 나선 이유는? 미국대선 2016/05/24 915
560146 암사도서관 해리를 찾았습니다. 2 암사동 2016/05/24 1,438
560145 세월호77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4 426
560144 동네엄마들 만나면 꼭 하는 소리.. 13 .... 2016/05/24 7,339
560143 중도금 대출해달라는데요. 12 ㅇㅇ 2016/05/24 3,188
560142 아들땜에 속상하네요 ㅠㅠ 1 .. 2016/05/24 1,527
560141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걸레요~ 13 2016/05/24 6,042
560140 큰 병원에서 간병인 격일제로 구할 수도 있을까요. 4 . 2016/05/24 1,340
560139 애기엄마된 딸 생일선물 1 선물 2016/05/24 1,162
560138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어느것이 나을까요? 6 독신녀 2016/05/24 2,885
560137 노조랑 노동단체가 같은 말이에요? 1 궁금 2016/05/24 477
560136 남편 구직 활동에 도움 주고 싶은데.. 1 2016/05/24 852
560135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9 nn 2016/05/24 3,035
560134 아래 이혼동거 쉬운 엄마 글보고.. 저도 그런건가요 4 ㅇㅇㅇ 2016/05/24 2,061
560133 대학병원간호사 봉급이 그렇게 높나요 45 궁금 2016/05/24 59,799
560132 김고은이나 장윤주 같은 무쌍커플은 2 ;;;;; 2016/05/24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