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팁 좀...

...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16-05-24 11:18:22

물론 평생 겪어도 잘 모르는게 사람 마음이겠지만

대충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지내다보면 알게 되잖아요


82에 내공많으신 분들도 많으니

4계절을 겪지 않아도

이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팁 좀 주세요

참고할게요...

IP : 59.15.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11:20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일단 어떤 안좋은일이나 싸웠을경우 그 사람의 해결방식을 보세요. 말을 안한다거나, 감정표출이 제대로 안되는 사람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 특히 대화로 해결하지 못하는 남자들요.. 진짜 님까지 변하게 만들정도로 힘든 사람이니 정말 피하라고 하고 싶네요.

  • 2. 음...
    '16.5.24 11:22 AM (175.209.xxx.57)

    나한테 빠져 있을 때이니 당연히 나한테는 잘하죠. 그런데 식당이나 상점 갔을 때 점원을 대하는 태도. 공중도덕 잘 지키는지. 운전습관이 어떤지. 친구나 부모님과 통화할 때 어떤지. 이런 거 보면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 3. 적어도
    '16.5.24 11:24 AM (125.140.xxx.1)

    사귀면서 서로 핸드폰 공유할수있는요
    암튼 구리면 핸폰 비번잠궈놓고 뭔가 비밀스러우면
    이상 ㅜ

  • 4. 오래된 물건을
    '16.5.24 11:30 AM (223.62.xxx.87)

    불평하지 않고 잘 쓰는 남자면 아내나 여친에 대해서도 오래 잘 가는 남자...

    물건 자주 바꾸고 유행에 민감한 남자는 상당수 바람끼 있음

  • 5. 저도
    '16.5.24 11:38 AM (175.223.xxx.176)

    핸드폰 공개 안하는 사람이요.
    화장실 갈때도 가져가고 절대 안보여 주는 사람은 피하세요.
    날 못믿냐 기분나쁘다 라고 하면 백퍼 입니다.
    아무것도 숨길게 없는 사람은 보든 말든 상관안합니다.
    기분나빠하지도 않음.

  • 6. 핸드폰
    '16.5.24 11:42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공개하고 바람피는 남자도 많아요. 도덕성과 자제력이 있는 남자가 좋은 남자같아요.

  • 7. 검소한
    '16.5.24 11:44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도 많고 전 주위 여자보는 그 남자의 시선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겠더군요.

  • 8. 검소한
    '16.5.24 11:45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도 많고 전 주위 여자를 보는 그 남자의 시선만 봐도 어떤 남자인지 알겠더군요.

  • 9. 아이사완
    '16.5.24 11:45 AM (14.63.xxx.223)

    혼자 있든 여럿이 있든 행동에 일관성이 있는 사람.

  • 10. 00
    '16.5.24 11:50 AM (211.252.xxx.1)

    화났을때 대처방법이나 태도
    어떤 일이 터졌을때의 대청방법이나 태도

  • 11. ...
    '16.5.24 11:59 AM (203.234.xxx.135)

    다혈질이나 분노조절장애 같은거
    혹은 강박증같은게 보이시면...

  • 12. ..
    '16.5.24 12:02 PM (118.33.xxx.46)

    술 좋아하고 남자친구들하고 어울려 놀고 동호회 활동에 열올리고 수집벽있고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남자도 그닥이에요.

  • 13. 부모
    '16.5.24 12:05 PM (119.194.xxx.182)

    부모님, 가정환경 보세요.

  • 14. .............
    '16.5.24 12:27 PM (121.150.xxx.86)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세요.
    친하다 했는데 결혼식에는 안부른다 이런거..
    여자.남자 친구들중 어떤 유형을 더 친하게 지내나..

    제일 좋은건 부모님을 봐야되요.
    속속들이 봐야되서...

  • 15. ///
    '16.5.24 12:42 PM (118.33.xxx.49)

    솔직히 그런 성격적인 면은 몇십년을 같이 시간 보내봐도 몰라요.
    그냥.. 세속적인 조건.. 학벌 직업 외모.. 이런 것들 보는 게 그나마 나은 건지도 몰라요.

  • 16. ㅇㅇㅇ
    '16.5.24 1:5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내 남편...학벌 직업 최상위권인데도....항상 이혼생각하며 삽니다. 살다보니 더러운 성격만 계속 나오는데다 절대로 그럴릴 없으리라 했던 여자문제까지....ㅠ.
    결혼전에는 그저 순정파에 순진무구한 사람이였는데요.
    어쩌다가...ㅠㅠ.

  • 17. jinly
    '16.5.24 2:13 PM (220.84.xxx.147) - 삭제된댓글

    나한테'만' 잘하는 남자 말고요
    나한테 '더' 잘하는 남자를 찾으세용

  • 18. ....
    '16.5.24 2:24 PM (119.201.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좋은여자라는 전제하에 쓴글인지 ...좋은사람 찾기 전에

    글쓴이의 가치관 인생관 신념을 써보세요
    본인 기준이 확고하면 본인 가치에 위배되는 사람과는(그 사람이 문제가 있거나 나쁘다는 사람이 아니라)
    애초에 만날 필요가 없어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관 남성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냥 보입니다

  • 19. 마른여자
    '16.5.24 4:15 PM (182.230.xxx.22)

    핸드폰 100퍼입니다 사생활운운 안보여주려고하는남자

  • 20. 음..
    '16.5.24 4:49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핸드폰을 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안감을 주는 남자는 안만나는게 맞고요.
    밖에서 평판 좋은 남자는 집에서 별로일 확률이 꽤 됩니다.
    친구를 보시면 대충 견적 나와요. 남자 친구들이 별로다 싶으면 남자도 그닥..

  • 21. ㅇㅇ
    '16.5.24 5:02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요
    경제적인게아니라 가족간사이
    특히 남자는 아버지
    남자형제를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95 tv는 lg가 좋나요? 삼성이 좋나요? 25 ... 2016/06/02 4,334
562994 오피스텔포장이사하려는데 짐 싸놓으면 안되는거죠? 4 ㅇㅇ 2016/06/02 1,195
562993 그것이 알고 싶다, '소년 잔혹사' 범인 미국 소환추진을 위한 .. 13 우리한번바꿔.. 2016/06/02 6,666
562992 식당이랑 카페에서 있었던 일인데 기분나쁜느낌 예민한거 아니죠??.. 11 ... 2016/06/02 3,212
562991 남자팬티구멍에 대해 처음 알았습니다. 19 장미 2016/06/02 28,237
562990 조영구가 얼마나 억울했으면 3 ㅇㅇ 2016/06/02 5,503
562989 스타우브에 국해먹으면 안 되나요 6 .. 2016/06/02 3,178
562988 여자가 적극적으로 해서 잘되는 경우 13 난왜이럴까 .. 2016/06/02 7,367
562987 도경엄마가 재혼하면 전혜빈과 도경 2 nnn 2016/06/02 2,531
562986 30만 상품권을 유효기간 하루 지나고 알았어요...ㅠ 16 상품권 2016/06/02 6,378
562985 콜드부르 앰플 맛있어요 4 잠안와서 2016/06/02 1,491
562984 와,,,열무김치에 오렌지 갈아넣으니 너무 맛나요 5 //////.. 2016/06/02 3,279
562983 담배 얘기가 나와서 ㅎ 남자들이 하는 착각. 8 담배 2016/06/02 2,278
562982 걷기 겨울 2016/06/02 660
562981 노래 잘부르는것 그림 잘그리는것 어느쪽이 부럽나요? 11 대상 2016/06/02 2,477
562980 90년대 초반에서는 28살도 노처녀였나요.?? 25 ... 2016/06/02 5,170
562979 . 15 4살 2016/06/02 2,200
562978 잘생긴 택배기사한테 틱틱거렷다가 이상한소리 들었어요, 15 딸기체리망고.. 2016/06/02 6,613
562977 중국,일본 가보신분들 처음 느낌 어떠셨어요? 22 .. 2016/06/02 3,075
562976 은지원 아이돌 리더네요 31 돌아온 젝키.. 2016/06/02 10,276
562975 운동화는 어디꺼가 편한가요? 13 운동 2016/06/02 3,141
562974 소변 못 참는 이유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23 me 2016/06/02 4,576
562973 박근혜 외교관(觀), 참 나쁜 외교관(官)! 1 코멘트 2016/06/02 882
562972 편의점에 앞다릿살이나 삼겹살 파나요? 3 돼지고기 2016/06/02 1,190
562971 6살 우리 아들... 힘드네요 어찌 키우셨나요 ㅜㅜ 25 워킹맘 2016/06/01 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