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오해영에서 에릭에게 해영이 보이는 이유가뭘가

Jj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6-05-24 09:54:00
에릭이 흙해영이 자꾸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그게 제일 궁금해요.
설마 유치하게 운명의상대라 보인다 이런건 아닐테고.
미리 알게 가까운 미래만 보이잖아요.

어제 해영이 너무 불쌍해서 마음 아팠어요.
여기저기 치이고.
예지원도 해영이가 졸때 혼내지않는거보고
마음에 좀 들어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예지원 어제 불어로 골목에서 쇼할때 배찢어지는줄..
불어 아주 좀 하는데 대체적으로 의미없는 말같아요. ㅋ
캬라멜 초콜렛이 어쩌고 저쩌고 .. ㅎㅎ
IP : 120.88.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9:55 AM (175.114.xxx.248)

    예지력이 있대요
    미래에 일어난일을 미리 알수있다는...

  • 2.
    '16.5.24 10:08 AM (180.70.xxx.147)

    전 그다음에 둘 분위기 묘할때 김지석 나오는거 보구
    뒤집어졌어요 ㅎㅎ
    어후 오늘 하루가 길어요

  • 3. 예지력
    '16.5.24 10:11 AM (160.13.xxx.206)

    원 황당해서..
    그 부분 어떻게 처리할건지 궁금해요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도 계속 미래가 보일건지
    일시적으로만 초능력자라는 건지
    뒷수습 어떻게 하려고 그런 설정을 한건지 참

  • 4. 운명의상대
    '16.5.24 10:21 AM (119.64.xxx.147)

    운명의상대 아닌가요 ? ㅎㅎ
    드라마니 별 수습없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만

  • 5. ㅇㅇ
    '16.5.24 10:25 AM (58.125.xxx.233)

    지금 드라마의 전개가 모두 에릭의 회상이 아닐까요?
    그냥 오해영때문에 후회하고 울면서 하는 회상이요.
    그게 예지처럼 보이게 연출된 것 같아요.

  • 6. 정신과 의사!
    '16.5.24 10:39 AM (14.33.xxx.135)

    이건 전에 정신과 의사랑 대화 중에 힌트가 나온 것 같아요. 의사가 처음엔 에릭이 제정신 아닌줄 알다가 나중에 에릭이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관심을 보이거든요. 그러면서 대사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 세상은 딱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면서.. 우리가 보는 1차원적 시간이 아니라.. 결국에 일어난 일! 어떤 강한 운명의 상대에게 후에 일어난 일이 현재에도 강하게 기억에 남아서 미리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아마도 이게 맞을 것 같아요. 전에 미국영화 데자뷰 비슷하게.. 물론 후에 일어난 일이지만 .. 운명적으로 후에 일어난 일이 dna에 깊이 뇌리에 박혀서 인상적인 장면이 미리 보이는 이상한 현상.. 뭐 전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쉽게말해서 운명의 상대라 그런거죠. 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첨 왔는데 언제 와본 것 같고.. ㅎ

  • 7. ㄴㄴ
    '16.5.24 10:49 AM (14.33.xxx.135)

    위에 이어서.. 일단 에릭이 직업적으로도 그렇도 약간 일반인들보다 예민하고 세삼한 사람이라.. 뭐 이런 일이 일어나는듯?!

  • 8. ..
    '16.5.24 10:56 AM (180.230.xxx.34)

    저 위에 댓글님 에릭회상..안되요 안돼.. 그라믄 정말 ㅜㅜ
    너무 허탈해져요
    예지원 너무 웃겨요 근데 그게 초코릿@&% 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대사도 웃겨

  • 9. ........
    '16.5.24 11:0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1회에 에릭하고 흙해영이 서로 마주보고 서있을 때 해영이 뒤로 거울이 있는데요
    그 거울이 에릭을 비추고 있어요.
    그러니까 구도가 해영과 에릭이 에릭을 바라보는 구도.

    결국 에릭이 보는 해영이 모습이 에릭 자신의 모습인게 아닌가 합니다.....

    1회부터 다시 보기 하다보니 놓쳤던 장면 중 의미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 10. 예고에서
    '16.5.24 11:08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에릭이 오해영을 보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는것이다 이런류의 말을 했잖아요.
    자신도 모르게 오해영에게 끌리고 자신의 상상이 현실로 되는 그런 류가 아닐까요?

    즉 자신이 오해영에게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고 그것이 실제로 오해영이 하는것 아닐까요?

    뭐라구요? 너무나 우연히 잘 맞는다고요??? 드라마니까요 ㅎㅎㅎ

  • 11. 예민한영혼
    '16.5.24 1:2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예민하고 영적인? 느낌이 강한 사람인 경우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요,,
    저도 결혼전에 예지몽을 엄청 많이 꾸었거든요,,
    제 신변이나 가까운 사람의 일이나 국내외 크고 작은 대형사건 등등,,,
    911 일어나기 전에 빌딩 무너지는 꿈은 지금도 소름,,ㅠ
    제가 예민한데다 영적인 일들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거든요,,
    그게 심리학 용어로 뭐라 하던데,,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지금은 무신경해지긴 했어요
    에릭이 자꾸 뭘 보는게 남의 일 같지 않고 또 이입도 되어서 재밌네요,,

  • 12. Kk
    '16.5.24 3:20 PM (112.119.xxx.106)

    예지력이라서 운명의 상대를 알아본거고
    결국 그 예언대로 너를 선택했다. 이거면 늠 식상해요. 예지력 설정은 빼도 잼있을텐데. 그래도 기대하고 봅니다.^^

    저는 진짜 드라마볼때 소리내서안 웃는 편인데
    어제 예지원은 정말 와 최고의 연기였어요.
    유리창으로 남의집 노크하면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12 부산에 밥 먹을만한 데 추천 좀 해 주세요 - 어머님 생신 2 부탁 2016/05/25 865
560711 진짜 부자들 많나봐요 ㅜㅜ 39 ... 2016/05/25 28,732
560710 백화점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심한 s자 구간 운전 잘하는 방법좀 .. 19 궁금이 2016/05/25 6,990
560709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은데요. 5 화나요 2016/05/25 2,850
560708 머리 숱 엄청 많으신 분들 17 아놔 2016/05/25 4,702
560707 cbs 라디오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5 2016/05/25 1,915
560706 부산에 이런수영장 없나요? 1 질문 2016/05/25 790
560705 그래픽 디자이너로의 인턴생활 9 한국에서 2016/05/25 2,540
560704 미세먼지 나쁜 날에도 이 동네는 그나마 괜찮다!!하는 곳? 6 ** 2016/05/25 1,458
560703 절약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ㄱㄴ 2016/05/25 2,563
560702 평론가 황장수의 반기문 이야기 1 ^^ 2016/05/25 1,426
560701 드라마 오혜영 그렇게 재밌나요? 27 ii 2016/05/25 3,937
560700 세월호77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25 411
560699 노 전 대통령은 어떤 과오라도 입도 뻥긋해서는 안 되는 기묘한 .. 1 조정 2016/05/25 913
560698 카페인을 몸에서 빨리 빼려면? 9 괴로워요 2016/05/25 10,317
560697 남자 아이 방은 이렇게 칠해줘도 좋을 거 같네요 5 봉봉 2016/05/25 1,394
560696 오메가 시계 밧데리 교체 - 도움 부탁합니다. 10 시계 2016/05/25 4,689
560695 과일가게에서 남자점원이 엄마 라고 불렀어요-_- 19 mm 2016/05/25 3,971
560694 굉장히 웃긴 기사예요.웃고 가세요 1 ㅍㅎ 2016/05/25 1,346
560693 사각형얼굴 화장할때 턱옆에 무얼바르나요? 9 모모 2016/05/25 1,283
560692 길이가 엄청 긴. 실파. 다듬기 1 2016/05/25 751
560691 전세집 못박은 벽은 도배 새로 해줘야 하나요? 5 전세 2016/05/25 4,564
560690 사춘기 남자 애들 엄마를 만만하게 보나요? 14 사춘기 2016/05/25 4,052
560689 반기문 대선출마 선언이라고 속보뜨는데요 16 반기문 2016/05/25 6,244
560688 문득 든 생각?? 2 생리증인데 2016/05/25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