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이면 어떤 먹을거리가 생각 나나요?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6-05-24 09:51:46

제 생일날은  앵두가 빨갛게 익고 완두콩이 열려요.


학교 다닐때는 엄마가 완두콩밥 해서 친구들 불러서 밥 먹었네요.


친구들이 가끔 얘기해요. 제 생일날 함께모여 엄마가 차려주신맛있는 밥 먹은얘기...

보름정도 남았네요...

IP : 1.246.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예쁜 기억이네요
    '16.5.24 9:53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맘때 햇콩으로 생일밥 지어 주시는 엄마의 마음...

  • 2. ....
    '16.5.24 9:54 AM (119.197.xxx.61)

    두부과자요
    생일날이면 꼭 동네애들 다 불러서 잔치해주셨어요 예전엔 파티아니고 잔치 !
    그때마다 두부로 만든 두부과자를 잔뜩 만들어서 수북히 쌓아놓으면 애들이 한주먹씩 쥐고
    앉아서 같이 먹던 생각이 나요

  • 3. 한마디
    '16.5.24 9:55 AM (219.240.xxx.39)

    오늘아침 햇완두콩넣고 밥지었는데...

  • 4.
    '16.5.24 9:57 AM (211.114.xxx.77)

    잡채.갈비.미역국. 기본으로
    그리고 케잌이요.

  • 5. 하오더
    '16.5.24 9:59 AM (175.253.xxx.176)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수수팥떡 생각나요 그땐 참 맛없었는데 ... ㅋ 지금은 생일이라고 해도 케익말곤 뭐 별게 없네요 ㅠ

  • 6. 버터케이크요
    '16.5.24 9:59 AM (211.182.xxx.4)

    80년대 생인데 귤이랑 버터케이크 김밥 과자 생일상이 기억나네요^^

  • 7. ...
    '16.5.24 10:00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평상시와 달리 소고기를 월등하게 많이 넣은 미역국이요..ㅎ

  • 8. ..
    '16.5.24 10:00 AM (175.211.xxx.225)

    마늘통닭이요.
    튀김옷에 마늘 넣어 두툼하게 튀겨낸 닭을 무척 좋아했는데, 엄마가 꼭 그걸 해주셨어요.
    많이 번거로우셨을텐데 항상 손 데여가면서..

  • 9. 쭈글엄마
    '16.5.24 10:17 AM (223.62.xxx.16)

    울엄마는 찰밥하고 잡채는꼭해주셨어요 그리고형제들이 많아서그랬는지는몰라도 생일지난일요일 아빠랑둘이서만 동물원에갔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가족들이랑 왜같이안가고 저만데리고갔었는지 모르겠어요

  • 10. .......
    '16.5.24 12:28 PM (211.108.xxx.216)

    저도 찰밥이랑 잡채요~^^
    찰밥은 엄마가 매년 해주셨던 거라 생각나고
    잡채는 다른 친구 생일날에 얻어먹고 너무 맛있어서
    내 생일에도 해달라고 졸랐는데 단 한번도 안 해주셔서 생각나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545 건강하게 삽시다 1 386 2016/07/04 663
572544 재산30프로 받고 홀시모 모시라는데ᆢ 64 이팝 2016/07/04 19,696
572543 부모님께 한우택배-어디가 좋을까요? 2 2016/07/04 823
572542 중1정신빠진놈 어찌할까요? 6 나안 2016/07/04 1,719
572541 다 먹어치운 41 뎀위 2016/07/04 23,532
572540 전북교육청 '207억' 벌어들인 특별한 사연.."청렴행.. 2 샬랄라 2016/07/04 982
572539 지금 공주 계신분 날씨어떤가요 6 .. 2016/07/04 697
572538 바질페스토를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려면 무엇을? 3 궁금이 2016/07/04 1,001
572537 만두 직접 빚어서 드시는 분들 계세요? 14 손만두 2016/07/04 2,302
572536 저.류준열이랑 권상우 안닮았나요? 73 왕소심.. 2016/07/04 4,798
572535 눈썹타투브러시 신세계네요 5 우왕 2016/07/04 3,631
572534 [단독] 청와대·정부, 대우조선 분식 알고도 쉬쉬 3 ㅇㅇㅇㅇ 2016/07/04 634
572533 세월호 특조위 성역없는 진상규명 조사 지속 지지 국민기자회견 후쿠시마의 .. 2016/07/04 365
572532 갱년기 겪는 중인데 순환이 문제라면 2 .. 2016/07/04 2,190
572531 이것도 늙는 증상인가봐요 7 ㅠㅠ 2016/07/04 3,555
572530 도우미 앱 어디쓰세요? ... 2016/07/04 591
572529 면책특권에 대한 최민희 전의원님 트윗 4 동의해요 2016/07/04 754
572528 요즘 머리 많이 빠지세요? 8 ,, 2016/07/04 2,067
572527 2016년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4 447
572526 심상정..사귀고 싶은 남자들 쫒아 다니다 보니 6 정의당 2016/07/04 4,583
572525 기상청정말한심 59 기상청 2016/07/04 18,460
572524 2 태국쌀 2016/07/04 878
572523 옛날에 비단한복 빨래는 어떻게..? 20 문득 궁금한.. 2016/07/04 6,575
572522 밴드 메시지 1 어휴 2016/07/04 1,085
572521 연대 치과에서 교정 치료 받으신분~~~!!!!! 블리킴 2016/07/04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