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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이면 어떤 먹을거리가 생각 나나요?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6-05-24 09:51:46

제 생일날은  앵두가 빨갛게 익고 완두콩이 열려요.


학교 다닐때는 엄마가 완두콩밥 해서 친구들 불러서 밥 먹었네요.


친구들이 가끔 얘기해요. 제 생일날 함께모여 엄마가 차려주신맛있는 밥 먹은얘기...

보름정도 남았네요...

IP : 1.246.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예쁜 기억이네요
    '16.5.24 9:53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맘때 햇콩으로 생일밥 지어 주시는 엄마의 마음...

  • 2. ....
    '16.5.24 9:54 AM (119.197.xxx.61)

    두부과자요
    생일날이면 꼭 동네애들 다 불러서 잔치해주셨어요 예전엔 파티아니고 잔치 !
    그때마다 두부로 만든 두부과자를 잔뜩 만들어서 수북히 쌓아놓으면 애들이 한주먹씩 쥐고
    앉아서 같이 먹던 생각이 나요

  • 3. 한마디
    '16.5.24 9:55 AM (219.240.xxx.39)

    오늘아침 햇완두콩넣고 밥지었는데...

  • 4.
    '16.5.24 9:57 AM (211.114.xxx.77)

    잡채.갈비.미역국. 기본으로
    그리고 케잌이요.

  • 5. 하오더
    '16.5.24 9:59 AM (175.253.xxx.176)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수수팥떡 생각나요 그땐 참 맛없었는데 ... ㅋ 지금은 생일이라고 해도 케익말곤 뭐 별게 없네요 ㅠ

  • 6. 버터케이크요
    '16.5.24 9:59 AM (211.182.xxx.4)

    80년대 생인데 귤이랑 버터케이크 김밥 과자 생일상이 기억나네요^^

  • 7. ...
    '16.5.24 10:00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평상시와 달리 소고기를 월등하게 많이 넣은 미역국이요..ㅎ

  • 8. ..
    '16.5.24 10:00 AM (175.211.xxx.225)

    마늘통닭이요.
    튀김옷에 마늘 넣어 두툼하게 튀겨낸 닭을 무척 좋아했는데, 엄마가 꼭 그걸 해주셨어요.
    많이 번거로우셨을텐데 항상 손 데여가면서..

  • 9. 쭈글엄마
    '16.5.24 10:17 AM (223.62.xxx.16)

    울엄마는 찰밥하고 잡채는꼭해주셨어요 그리고형제들이 많아서그랬는지는몰라도 생일지난일요일 아빠랑둘이서만 동물원에갔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가족들이랑 왜같이안가고 저만데리고갔었는지 모르겠어요

  • 10. .......
    '16.5.24 12:28 PM (211.108.xxx.216)

    저도 찰밥이랑 잡채요~^^
    찰밥은 엄마가 매년 해주셨던 거라 생각나고
    잡채는 다른 친구 생일날에 얻어먹고 너무 맛있어서
    내 생일에도 해달라고 졸랐는데 단 한번도 안 해주셔서 생각나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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